6월 7일 연천군 소제 군남면 임진교 부근으로 견지낚시를 같다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행락객이 버리고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연천군 군남면 군남중학교 학생들입니다.
행락객이 버리고간 음식물 쓰레기,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쓰레기, 야영하며 즐겼던 뒷자리에 널부러진 오물들..
즐기다 그냥가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고 주변정리를 하자고 흥보해도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
오히려 큰소리치는 인간, 슬쩍 돌로 덮어놓고 가는 인간, 풀숲에 봉다리째 버리는 인간들 이러면 인간이 아니지 그냥 x지
주변 가게에 들러 몇백원짜리 지역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수집장에 놓아두면 되건만 여기저기 자기눈 가리고 던져 놓으면 된단 말인가요?
그런 사람들 처음에 도착하면 언석이 버리고 간거야 하고 큰소리 쳤겠죠..자기가 그래놓고는 까먹는 바보겠죠.
청소비조로 입장료 500원을 받으면 생 난리를 치는 사람들 행락 뒷자리 청소좀 하고들 가세요.
어린 중학생들이 매주 청소하고 나니 깨끗하여 자기가 치운줄 착각하는 행락객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모두 반성하고 우리 견지낚시 동호인님들도 좀더 치우고 반성 해야겠습니다.
일요일 학생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을 보면 임진강 주변으로 행락을 오시는 분들 반성을 하여야겠습니다.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군남 중학교 학생들 고맙습니다.
첫댓글 귀찮아도 쓰레기봉투 들고가 다 들고 옵니다.. 후손에게 내 자식에게 떳떳하고자 합니다.. 군남중학교 학생들 고맙습니다.^^
부끄럽습니다!!
견지 갈때 추남은 항상 박스 2개를 가지고 다닙니다. // 물론 항상 그렀지는 않지만 통상 그렇습니다. // 견지 하다 보면 그곳에서 이것 저것 하다 보면 쓰래기가 나옵니다. 그러면 이 박스와 같이 태웁니다. // 일종의 청소를 합니다 // 박스는 울퉁 불퉁한 자리를 좀 평탄하게도 해줍니다. 그러면 이곳에서 약간의 잠도 잡니다. 여러 모로 편할 때도 있습니다.
저도 가끔 소각합니다. 쓰레기 모아서요. 근데 그나마 타는 쓰레기는 났지만... 소주병 여기져기 깨논 모습은 정말 싫더군요. 아이들이 밟기라도 하면... 우리 카폐에는 그런 분은 없으리라 봅니다. 아니면 홍천강 처럼 입장료 받고 쓰레기 봉지 줬으면 좋겠네요. 여울 사랑에 몇천원 쯤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
저런일을하면 또 뒤에서 버린넘들은 치우는사람이 있스니 맘놓고 버리는거는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
본인에게 떠떻하게...... ^^
낚시 하는 분들 버리는 쓰레기가 그모습또한 그렇게 흉할 수가 없더군여.. 차안에 쓰래기 봉투 하나는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강가에 쓰레기 정말 문제 입니다. 좀 있으면 장마인데...정말 대가리가 그것밖에 안돌아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