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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각소품들...^^* 이쁘당 스크랩 18평 아담한 우리집♡
미소천사(김영애) 추천 0 조회 7 12.01.30 12: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결혼하고 첫 우리집은 1층이라고는 하지만.. 지하같은 이상한 구조에 12평쯤 되려나?? 방 2개에 작은 주방, 화장실, 베란다 딸린 집이었어요.

 결로 현상 때문에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겨서 우울증이 저절로 생기는 집이어서.. 누워있으면 눈물이 주르륵 났었는데..

 여기로 이사하고는.. 해가 예쁘게 비추는 10시부터 2시 사이의 우리집이 얼마나 좋은지.. 햇살이 비치면 괜히 행복해져요~~

 

↓ 우리 침실 ㅎㅎ

  밤이라 커튼을 치고는 커튼 끈이 이불 위에 올라앉았네요 ㅡㅡ;;

  침대를 벽에 붙여두니까 벽면쪽으로 먼지가 끼기에.. 이번에 이사하면서는 일부러 좀 띄워두었어요. ㅋㅋ

  요런 게 생활의 지혜~~

 펠트 바느질을 좋아해서.. 하트리스, 딸기의 눈물, 휴지케이스 모두 펠트로 만든 소품..

특별히 핑크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샬랄라 한 걸 좋아하다보니..

자제한다고 하는데도.. 핑크가 많네요.ㅡㅜ

선반에 베린디 인형은 예전에 서방 차에 걸어두었던 인형인데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힘내요 당신>>이라는 팻말을 들고 앉았어요 ♡

테디베어 인형들은 문구사에 들렀다가 DIY제품 사서 만든 녀석들이예요~~

 옷장 옆에 공간이 남아서 입던 옷 걸어둘 요량으로 오픈형 옷장을 하나 붙여두었어요.

화장대 위에 화장품 올려두면 먼지 닦는 것도 일이라 왼편으로 화장품넣어두는 걸 따로 두고.. 화장대 위는 깨끗하게~~

얼마전에 만든 양말인형 커플이랑.. 토끼 휴지케이스.. 요것들도 나의 작품 ^^

거울 위로 포인트 스티커 붙여두고.. 청바지로 만든 시계도..

시계 옆에 박스는.. 주머니를 붙여서 편지를 쓰면 넣어주려고 했는데..

결혼하고는 편지를 잘 안쓰게 되네요 ㅡㅡ^

 

 겨울이라 극세사 커튼으로 교체했어요~~ 따뜻하고 샬랄라 해서 좋아요 ^^

 거실장 옆에 작은 서랍장은 나비 손잡이로 교체~~

제가 나비를 좀 사랑해요♥

거실장 위를 깔끔하게 하고 싶은데.. 로션에 달력에 저금통에 좀 정신이 없네요..

커튼 꽃집게도 하나 앉아있네요ㅜ.ㅜ

 거실 벽면도 한 쪽 벽만 포인트 스티커 붙여주었는데.. 혼자 하느라 좀 비뚤게 붙어버렸네요.

 얘도 펠트 소품 ^^

휴지케이스 아래 받침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건데.. 다이소가 싸면서 재미있는 소품들이 참 많아요~~

 거실 한 쪽 편에는 탁자랑 공간박스를 두었어요..

정리를 한다고 해도 여기저기 좀 산만하긴 하네요..

뻐꾸기 시계는 재활용품 모아둔 데서 업어왔는데.. 추는 뜯어버리고.. 시계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겨울이라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 막으려고 거실이랑 현관 사이에 압축봉 달고 커튼~~

현관도 겨울바람 막으려고 방한 비닐 달았구요~~

우리집 유일한 화분 세 개.. 다행히 게으른 주인 만나서도 잘 살고 있네요..

 

작은 방인데요~~ 문이 세개인데.. 하나는 상태가 안 좋아서 떼어내버리고.. 커튼으로 가렸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산 비즈 나비 집게를 달아주었어요 ^^

 

봉지인형이예요.. 그냥 안입는 옷이랑 손수건이랑 이용해서 후딱 만들었는데..

크게 만든다고 한 녀석도 결국은 키만 커졌어요ㅠㅠ

공간 박스 위에는 포장지로 육개장 사발면 박스를 감싸서.. 펠트 부자재를 넣어뒀어요~~

끈 달아서 여행가방처럼 꾸며주면 좋을텐데.. 이 놈의 귀차니즘..

글구 작은 칠판은 다이소에서 사서.. 펠트로 꾸며본 거예요.. 자석달아서ㅎㅎ

방문에다 걸어둘까 하다가.. 아직 자리를 못 잡고 있네요ㅡㅜ

 

이상.. 작지만.. 나름 신경쓴.. 우리 집이었어요~~

베란다는 보여드릴 게 없어서.. 생략하고..

앞으로도 조금씩 더 손볼거예요 ^^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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