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신랑과 단둘이 대부도 말봉바다낚시터 다녀왔어요.
추석 연휴가 올 2023년 6일이나 되어서 이런 여유있는 시간들도 생기네요~^^
말봉바다낚시터 도착하자마자~
관리사무소에서 입어료를 내고 받은 카드ㅡ
720번~
미끼로 생새우와 갯지렁이를 낚시마트서 구입해 준비해오고~
우리짐도 풀어놓고~
여기서
우리 차도 보이고~
신랑 오른쪽 천막이 우리의 낚시 아지트~
우리 자리에서 본 바다낚시터 앞, 왼, 오른쪽~
도착해서 바로 낚은 첫 병어돔~
두번 째 만난 참돔~
말봉바다낚시터에서 구입한 살림망~
그리고 신랑은 쉬지않고 계속 미끼를 바꿔가며 낚시대를 두리우며 시간을 낚는듯 보이네요.
낚시터 입퇴장 카드 분실 방지~ 잘 챙기기~
시간은 지나고~
그사이 누구하나 고기를 낚는 분이 안 보이네요.
물고기 방류시간이 되어 관리실 직원분이 준비하네요.
그래도 물고기는 전혀 안 보이고~
잡는 분들도 안 보이네요.
살림망 안에 보이는 물고기~
신랑이 잡은 물고기~
간식 먹으며 옆에서 쉬는 나~
빵은 소연이가
건빵과 바나나는 아버지가 챙겨주심.
신랑은 계속 낚시 삼매경~
낚시터는 이제 어둠이 짙어졌고~
오늘은 추석 다음 날이라 달이 둥글둥글 동그란 밤하늘~
늦게까지 말봉바다낚시터에서 보내다 안전한 귀가해서 집으로~
다음 날 농장에 올라가서 ~
숯불 삼겹살을 구워먹고~
신랑이 끓여준 숯불라면도 먹고~
배부르게 힐링하는 추석연휴~
첫댓글 얼굴도
보지못하고
놓친고기들이ㅡㅡㅡ너무아쉬워요.
어마하게큰놈ㅡ
아마도
다금바리가이닐까!
그럴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