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0년 만에 몇몇 친구들이 모임을 갖자고 해서...연락되는 애들을 공주에서 불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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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졸업후 30년 만에 만난 친구는 5-6명정도고 15명 정도 모였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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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몰라보게 변한 애도 있고 여전히 미모를 갖고 있는 애들도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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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튼 혼란스런 시간이지만 무척 반가왔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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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주는 백제문화재로 다리며 강위에 번쩍거리며 형형색색 아름다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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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밤 야경이 넘 멋있었단다....휘엉청 아름다운 다리를 한참걸어서 공주산성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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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밑에서 통기타 가수가 우리들의 걸음을 멈추게 만들어 15명 정도되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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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들이 맥주를 시켜 먹으며 통기타 시절의 노래로 흥을 돋구었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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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발을 구르며 손뼉을 치고 춤을 추면서 순간 음악에 도취되서 이성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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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잊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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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 늙기 전에 자주 만나자면서 12월 망년회는 천안에서 하자고 약속하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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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쉬운 이별을 했단다..... 함께할 남학교 동창생들이 있으면 연락해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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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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