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일펜 백드라이브, 기술적 활용도 제고 (유승민 위원 원포인트)170226 일펜 백드라이브, 기술적 활용도 제고 (유승민 위원 원포인트) Question 일펜 백드라이브 미스를 줄이고 자신있게 걸고 싶다. Answer 일펜의 백드라이브는 보조기술로 가볍게 걸고 포핸드 찬스를 노리는 발판으로 생각해야 함, 서두르지 말고 볼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www.youtube.com
170226
일펜 백드라이브, 기술적 활용도 제고 (유승민 위원 원포인트)
Question
일펜 백드라이브 미스를 줄이고 자신있게 걸고 싶다.
Answer
일펜의 백드라이브는 보조기술로 가볍게 걸고 포핸드 찬스를 노리는 발판으로 생각해야 함, 서두르지 말고 볼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기다렸다가 가볍게 걸어줘야 함.
강하게 처리할 때는 미스를 생각하지 말고 확실하게!
#느낀점
일펜 백드라이브는 실전에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핑계로 연습량이 부족, 미스가 많이 발생합니다. 백드라이브의 숙련도를 높힌다면 Critical point에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펜의 백핸드를 집요하게 노리는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8D04158C3FFD50B)
첫댓글 펜홀더 유저는 아니지만, 탁구하수 님의 글과 영상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유승민 선수가 백핸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훈련을 했을지 헤아려지네요. 백 쪽에서는 욕심을 최소화하고, 장점인 포핸드로의 전환을 최대화시킨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발트너와 왕하오를 이겼던 2004 올림픽, 왕리친과의 2006 세계선수권 결승전 혈투, 티모볼을 4:0으로 격파했던 2007 세계선수권, 그리고 마린을 꼼짝 못 하게 했던 2007 월드컵에서의 모습이 여전히 기억에서 생생하네요^^
"일펜 백핸드가 얼마나 쎄겠어? 수비만 하겠지~" 라는 생각이 상대방에게 불의의 일격을 가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되는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한 때 어린 마음에 백핸드드라이브를 자주 구사? 했었는데,별 위력도 없고 치고나서 다음 공 치기가 애매 해지고 그래서 이벤트성으로 엄청 세게 치는 거 말고는 보통은 살짝 넘기고 시간 벌고 다음에 포핸드 치려고 도는 경우가 많네요.동작 자체가 연결이 자연스럽게 되서.
본인만의 감각에 따른 확률 높은 탁구가 답인 것 같습니다. 물론 카드가 다양하면 훨씬 유리하겠지만요^^
역시 고민을 많이 해서 그런지 기술 하나하나에 정확한 메커니즘을 아주 쉽게 설명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