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5 강산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장사도 해상공원에 다녀왔다
9시 통영 유람선 승선장에서 대형 유람선 '해피킹'을 타고 약 한 시간여 유람끝에 장사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유람선 내에서는 주류와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우리는 선상의 매점에서 소주와 안주를 사서 마시면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다도해를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장사도에 상륙해서 약 두 시간 정도 자유시간이다.
장사도는 총면적 390평방미터에 14채의 민가와 8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10만 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풍란과 석란이 자생하고 있다.
해상공원에는 중앙광장, 무지개다리, 달팽이전망대, 야외갤러리 등 인공시설과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한 시설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다고 한다.
첫댓글 두분 보기 좋습니다. 같이 한방향을 향해 가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