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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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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오랫만에 탈출조의 기쁨을! - 봉화 화장산(862m) ~ 아홉사리봉(742.3m)
뫼들 추천 0 조회 152 11.08.15 23:5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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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6 08:01

    첫댓글 장편 그림소설 잼나게 읽었습네다. 그런데 과장법이 너무 심하다. 산돼지 1개 사단이 휩쓸고 갔다 카마
    온 산천이 쑥대밭 아니 포사격장 저리가라 칼 정도로 초토화 되뿔낀데~~~ 1개소대 정도 지나 갔다고 정정 하시길~~~ㅋㅋㅋ^-^

  • 작성자 11.08.16 17:54

    문학작품을 감상하민서 카칠하기는!~ㅎㅎㅎ 멧돼지 부대 편제를 잘 모르는 모양이지요?~
    5바리가 1개소대!~ 20바리는 연대!~ 50바리가 1개 사단이라요!~
    삐대고간 연 돼지 숫자가 50바리만 되겠시유!~ㅋㅋㅋ
    동행 산행을 하면 언제나 든든하고 느긋한 산행을 할수있어 즐거웠슈!~ ^&^

  • 11.08.16 21:41

    ㅋㅋㅋ 소생은 대한민국 육군 포병부대 출신이라 산돼지 부대 편제는 잘 몰랐더니 그렇구만~~~
    까짓거 누가 본사람이 있나 ? 산돼지 10만 대군이 휩쓸고 갔다고 한들~~~^-^

  • 11.08.16 17:36

    저도 동감 입니다.
    요즘은 멧돼지 영역을 넘 마니 들락거리가
    진드기도 조심 해야 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ㅋㅋㅋ~~

  • 작성자 11.08.16 17:57

    시지에 사는 여동생 시댁인 울진에서 추석 제수에 쓰라고 문어같은 어물 택배를
    보냈는데 찾아 오라는 엄명이 있어 지하철 타고 바리 고우!~
    간단스키는 다음 기회로!~ㅎㅎ 함께한 산행 고맙고 즐거웠슈!~ ^*^

  • 11.08.16 23:10

    산돼지 걱정들일랑 하지 마세요. 제가 호랑이상이라서요... ㅋㅋ
    근데 산돼지는 분대 단위로 움직이지 않나요? ㅎ 우리 수리뫼가 주로 오르는 산들은
    거의가다 야생짐승들의 천국인것 같습니다.
    언제 한 번 호랭이하고 만나서 농담 따묵기 좀 해야 될텐데. 흐흐흐...

  • 작성자 11.08.17 16:45

    하회탈이 호랑이라고라?~~ 뫼에 사는 돼지들의 박장대소가 여기까지!~ㅎㅎㅎ
    산모퉁이 돌다가 마주친 산돼지가 폴짝뛰며 놀래는 모습을 본적이 있나요!~ㅋ
    웃음이 나오능기 아이고 오짐이 질질 나옵디다!~ㅠㅠ
    진짜 한번 부치주까?~ 그때까지 내가 무사해야 될낀데~~ㅋㅋㅋ

  • 11.08.17 18:14

    뫼들님 제가 영월 목우산에서 산돼지 로프로 묶어서 매고 내려왔던 전설을 아시나요? ㅋ
    저도 산에서 혼자 답사 다니며 여러번 돼지와 조우 하였습니다만.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운이 좋은 편이죠... ^^; 그 외 오소리와도 나란히 거닌적도 있고, 올무에 걸린 너구리도
    풀어준적이 있죠. 그럼 됐나요? ㅋㅋ

  • 11.08.17 12:11

    꼴등조는 하산하여 지루한 포장도로를 내려오는데 지나가는 차 손 들어도 인상이 험악한지~ㅋㅋㅋ
    본체 만체~ 누구?하고 누구누구~? 포장길이 길다고 투덜투덜!하는 수 없이 ㅎㅎㅎ 끝까지 완주 하였습니다.^*^

  • 13.03.12 16:39

    에궁, 고자질쟁이 메롱 ..맑은 계곡물에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하게 씻은터라.
    햇빛 강열한 포장도로를 걸으며, 땀에 흠뻑.~투덜
    평소 혼자서 산행을 다닐때는, 손을 안 들어도 승용차들이 세우면서
    태워준다는 지나친 친절을 여러번 경험했지만.
    포장길 차도에서 건장한 남자를을 대동한채, 지나가는 화물차를 보고 손을 번쩍드니,
    그냥~ 덕분에 시멘트 턱위에서 일광욕을 하고있던 뱀도 만나고,
    권대장님께서 주신 소태도 맛보고,,- 엄청 써~요 퇘 퇘
    더웠지만,땀삐질 재미나게 걸어오던 하산길 이었어요..

  • 작성자 11.08.17 16:55

    인상 험하기로는 우리쪽도 만만찮은데~~ 우리는 윤대장님의 포스 덕분에 더부살이를~~ㅎㅎ
    쪼매 빠르긴 해도 똥꼬를 수도없이 터는 고통을 감수해야!~ㅠㅠ
    아줌씨들이 저 일꾼들 참 든든하다 그쟈?~ 칼 정도로 패잔병 수준!~ㅋㅋ

  • 13.03.12 16:40

    아 역시 윤대장님의 포스 덕분 이었군요..일꾼들?
    새우잡이 일꾼은 연식이 쉿 over 겠고..
    장작 패기도 더 더욱 안되겠고..
    도대체 어떤 용도에 쓰일 일꾼들로 보였을지 무척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3.12 16:41

    ㅋㅋㅋㅋ유쾌 상쾌,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빵! 날려버리는 베스트 후기,, 잘 보았습니다..
    주옥같은 글과 자세한 산행모습들 담아 재미있게 후기 올려주시는 에이스 뫼들님은 역시 쵝오

  • 작성자 11.08.17 17:01

    공주병 환자 시즈꾸님을 땡볕에 터덜터덜 걸어 내려 오도록 내버려둔 무책임한 남정네들
    명단을 보내슈!~ 담 산행시에 ㅇㅅㅁ대장이 항상 휴대하는 강력한 이태리 타올로 작살내뿔 테이끼네!~ㅎㅎ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데 뫼들은 도통 춤에 약해서 궁디만 들썩들썩!~ㅋㅋ
    !~ 시즈꾸표 와인 묵고 잡아라!~ ^&^

  • 13.03.12 16:42

    헐 공 주 병 - 개인적인 견해로 공주병은 내숭~과 내지는 연악한척 하는 병이죠..
    저는 산행 씩씩하게 하고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자. 는 생활 신조여서
    연약한 척 하는것과는 거리가 백리 그 이상 이예염..
    혹시 제 등산 패션을 두고 하신 표현인듯해요.. 맞죠.ㅋㅋ
    글구 ㅇㅅㅁ 대장님의 이태리 타올표 작살~ 기대할게요 푸하하

  • 11.08.17 16:34

    산행내내 시종여일(始終如一) 동행 했고 빠스 뒷칸에 취침 하고 있었디만 기상 해보니
    햄은 보이질 않아서 간단스키 피할 생각 퍼뜩 도주 했다~~ 그렇게 생각 했지롱요!
    늘 지난 산행 때 처럼 행복걸음 부탁 드리고요,멋진 산행 후기 통쾌,시원하게 즐감 했습니다.
    역시 뫼들님은~~~짱

  • 작성자 11.08.17 17:07

    ~!~ 이웃사촌!~ 선약이 있어 먼저 간다꼬 보고 할라 카는데 두눈을 감고 팔짱을 낀체 쿨~!~
    시간이 없어 먼저 내렸는데 산이 언제나 그자리에 있듯 텔레파시만 통하면 술도 어느새 그 자리에!~ㅎㅎ
    동행 산행 반가웠고 조만간 다시 만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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