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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잠 16:23절
제 목 : 지혜로운 자의 마음의 특징
일 시 : 2020. 8. 30.
잠16:23/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잠언에는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누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혜롭고 명철한 자이고, 두 번째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입니다. 지혜롭고 명철한 자는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자이고 어리석고 미련한 자는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본문에는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라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지혜로운 자와 명철한 자가 있고 어리석고 미련한 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롭고 명철한 자이든 그리고 어리석고 미련한 자이든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반드시 자신의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쌓는다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와 명철한 자는 마음속에 지혜와 명철을 쌓지만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마음속에 미련하고 어리석은 것을 쌓습니다. 마음은 크고 넓은 그릇과 같아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다 담을 수가 있고 저장할 수가 있습니다. 마음의 공간과 넓이는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넓고 크고 거대한 마음속에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집어 넣습니다. 마음이 가득 찰 때까지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저장합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가득 채울 때까지 마음은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12:35/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했으며, 눅6:45/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선한 사람은 계속해서 선한 것들이 자신의 마음에 가득할 때까지 선한 것을 쌓습니다. 악한 사람도 자신의 마음에 악한 것들이 그 마음에 가득할 때까지 계속해서 악한 것을 쌓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가득하게 되면 드디어 그것을 입으로 말합니다.
말이 많은 사람은 그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말을 합니다. 말이 없는 사람은 마음이 텅 비어 있어서 할말이 없습니다. 성경은 말이 많이 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서 말을 통제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그렇지만 마음속에 무엇인가 가득 채워져 있으면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전도는 마음속에 가득 차 있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전도현장에 가서 사람을 만났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할말이 없다면 아직 전도메세지장착이 덜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누구를 만나든지 전할말이 있는 사람은 전도 메세지와 말씀으로 가득찬 사람입니다. 내 안에 예수님으로 충만하고 말씀으로 충만하면 저절로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입으로 말하게 됩니다.
지난 주에 마음이 하는 중요한 일 중에서 한 가지는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가득 채우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각자가 마음속에 가득 채우는 일을 함에 있어서 어떤 방법으로 마음속을 가득 채울까요? 선한 사람은 선한 것으로 가득 채우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으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할까요? 오늘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가득 채우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생각을 통해서 마음 속에 선한 것과 악한 것을 채우게 됩니다.
요13:2/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고 했습니다.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고 했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은 곧 그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채우는 시간입니다. 그렇습니다. 생각하면서 마음속에 채웁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텅 비어 있습니다.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골똘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을 잘 만나지 않고 혼자서 생각에 빠져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선한 것보다는 악한 것을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우울증인데 우울증은 악한 것들을 마음속에 채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대부분은 마지막에는 잘못된 선택을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계속해서 악한 것들을 채우기 때문입니다. 혼자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교회공동체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고 잠23:7/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고 했습니다.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행동)도 그러한즉 라고 했습니다. 마음으로 생각하면서 무엇인가를 채우게 되면 그것이 나중에서 행동으로 옮겨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악한 사람들이 대접하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나중에는 악한 사람들에게 이용당하여 큰 피해를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은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눅2:35/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의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즉 정치,종교지도자들에게 미움을 받고 죽임을 당한 이유가 있는데 그 중의 한 가지가 그들의 악한 생각들을 들어내셨기 때문입니다. 스데반 집사님이 순교를 당한 이유도 그 당시의 유대종교인들의 죄악상을 낱낱이 들어내었기 때문에 이를 갈면서 스데반 집사님을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생각인 하나님의 말씀이 하는 일도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고 드러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에서 마음을 처음 언급하는 곳은 창세기 6장입니다. 창6:5-7/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바라보셨을 때 그 당시의 모든 사람들은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의도가)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고 마침내는 홍수로 모든 사람들과 짐승과 가축과 새까지도 심판하시기로 결단하셨습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의 마음을 개선하거나 새롭게 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의 마음은 어떠했습니까? 창6:8-9/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고 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는 의인이었으며, 당대에 완전한 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것은 하나님과 마음과 뜻이 일치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암3:3/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뜻이 같았고 생각하는 것이 같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이 목사님과 동행하려고 하면 목사님과 생각하는 것이 같아야 합니다. 성도들의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목사님과 뜻이 같지 않으면 그 교회는 정말 불행한 교회입니다. 언젠가는 다투고 싸우고 분리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마음속에 무엇을 쌓는 방법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골똘하게 생각하는 것은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쌓고 있다는 뜻입니다. 생각이란 마하솨바(고안, 계획, 상상력) 라고 하는데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골똘히 연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이든지 그것을 깊이 골똘하게 생각하게 되면 그것이 마음속에 쌓이게 됩니다. 악한 것을 깊이 계속해서 생각하게 되면 악한 것이 마음에 쌓이고,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골똘하게 생각하게 되면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 마음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살전5:21-22/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즉 이런 말씀이 됩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생각하고 악한 것은 생각조차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2. 입과 말을 통해서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쌓습니다.
본문을 보시면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자신의 입을 슬기롭게 합니다.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먼저 입술을 슬기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무엇인가를 쌓으려고 하면 반드시 입으로 말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것이 결국에는 마음에 쌓이게 됩니다. 잠22:17-18/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18 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에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고 했습니다.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마음속에 쌓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잘 듣는 것은 말씀을 마음속에 쌓음으로 그 말씀을 지켜 행하려고 듣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는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말씀을 잘 듣는 목적은 그 말씀을 마음에 두기(쌓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지식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방법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에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고 했습니다. 지식의 말씀을 마음속에 쌓아 두는 방법은 그 말씀을 입술에 두어야 합니다. 말씀을 입에 둔다는 것은 말씀을 입으로 계속해서 말하고 읊조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1:8/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은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묵상이란 읊조리는 것입니다. 작은 소리로 중얼중얼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곧 말씀을 마음속에 두는 것이고 말씀을 마음속에 쌓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이해가 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복을 받는 방법은 얼마나 오래 동안 교회를 다녔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입으로 얼마나 많이 선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말씀을 마음에 쌓는 것이고 말씀을 마음에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하지 않는 것은 마음속에 쌓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어서는 말씀이 마음에 잘 쌓이지 않습니다. 특히 설교말씀이 그렇습니다. 명 설교를 듣는 그 순간에는 다 아는 것 같은 데 돌아서면 다 잊어버립니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쌓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자신의 입으로 반복해서 말하면 그 말씀이 마음속에 쌓이게 됩니다. 말씀을 마음에 쌓아 놓고 마음속에 기록하게 되면 그 말씀은 자신의 말씀이 되고, 그 말씀이 약속하고 있는 복들이 자신의 것이 됩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신30:14/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말씀이 심히 가까워서 자신의 입에 있게 하면 그것은 곧 말씀을 마음에 쌓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대로 살아가는데 전혀 힘들거나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절로 되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입술에 있게 하는 실제적인 방법이 무엇이냐 하면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는 것입니다. 신6:6-7/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했으며, 신11:18-19/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라고 했습니다. 신명기의 말씀을 보시면 두 번씩이나 말씀을 마음에 두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하면 말씀을 마음속에 둡니까?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는(말하는 것) 것입니다.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입으로 말씀을 계속해서 말하다 보면 가장 먼저 자신의 마음속에 말씀이 쌓이게 됩니다. 자신이 가장 먼저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계속 반복해서 타이르는 말씀은 자녀의 마음에 쌓여서 평생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두 번 하는 말은 다 잊어버립니다.
3.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마음에 무엇인가를 쌓습니다.
잠16:23/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한다고 했습니다.
입술에 지식을 더한다는 것은 성경말씀, 즉 성경암송구절을 더하는 것입니다. 입으로 암송하는 구절이 많으면 많을수록 마음속에 말씀들을 더 많이 쌓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너무나 크고 넓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신 성경말씀을 다 암송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잠24:4/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으르고 나태하고 노력이 부족해서 말씀을 다 암송하지 않지만 신구약 66권의 말씀을 다 암송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32.500가지의 복을 다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 모든 복을 받는 비결은 그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여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말씀대로 살 수 있게 되고, 말씀대로 순종하면 말씀의 복이 그 사람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배운다고 할 때 히브리인들과 헬라인들이 생각하는 개념이 서로 다릅니다. 우리는 배운다고 하면 눈으로 보고 암기해서(암기는 시험을 칠 때까지 기억하는 지식) 시험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나 히브리들이 배운다고 하는 것은 입으로 반복해서 말을 함으로 마음속에 새기는 것이고, 마음속에 저장되고 새겨진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이 지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연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헬라식 교육이나 우리 나라교육의 단점은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전혀 일치 하지 않습니다. 학교에는 많은 선생님들이 있지만 자신이 가르치는 대로 사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르치는 대로 살아라고 강조하는 선생님도 없습니다. 오직 성적을 올리는 대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식과 삶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지식은 지식이고 삶은 삶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오래 동안 그렇게 살아 왔기 때문에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유대인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배워서 알았으면 당연히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서 습득한 지식은 가짜입니다. 자신의 입으로 말을 해서 암송함으로 말씀대로 살아가는 지식이야말로 참된 지식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 나라의 청소년들과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지식은 대부분 가짜입니다. 정말 알고 있으면 그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삶은 전혀 달라지지 않고 점점 더 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함이 없는 지식은 가짜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자신은 많은 것을 배워서 다 안다고 생각하면서 교만하게 살아갑니다. 알기는 무엇을 압니까? 무지하고 무식합니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가짜입니다. 하나님은 눈과 귀로 들어서 알고 머리로 아는 것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7:21-23/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했으며, 눅6:46-49/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예수님을 안다고 주여 주여 하지만 예수님은 나는 너를 모른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한 그 사람들은 성경을 읽고 들어서 지식으로 만 알뿐인지 그 말씀대로 살아서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경말씀을 이런 잘못된 방법으로 알고 있는지 모릅니다. 성경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고 실천함으로 아는 것입니다. 즉 직접 경험해 보아서 알아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과 지식은 죽은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 사람을 모른다고 부인할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가짜입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믿음은 작은 믿음에서 큰 믿음으로 점점 더 자라납니다. 처음부터 큰 믿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어린 아이와 같은 작은 믿음에서 점점 더 성장하여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게 됩니다.
우리가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목적은 사람들한테 나는 성경말씀을 이렇게 많이 암송한다고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목적은 그 말씀을 마음에 쌓고 마음속에 각종보화를 보존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성경말씀을 체험하기 위해서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복을 체험하고 받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이 건강의 복을 말씀하면 건강의 복을 받아 누려서 건강하게 되기 위해서 말씀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부요하고 존귀하게 되는 복을 말씀하면 그 말씀을 암송할 때 부요하고 존귀하게 되는 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암송해야 합니다.
왜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그 복을 받지 못합니까? 그 말씀을 암송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지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력이 있습니다. 즉 삶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뜻입니다. 성경말씀의 능력은 성경말씀에 기록된 대로 살게 만들고, 성경에 기록된 복을 받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성경말씀을 암송하면서 그 복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잠24:3-6/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인생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또 마음의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말씀의 지혜와 지식으로 가득한 사람은 강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힘이 더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말씀이 마음속에 쌓일수록 더 강해집니다.
우리의 싸움은 지혜와 명철과 지식이라는 전략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쌓는 복을 받는 구체적인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① 마음으로 말씀을 생각하는 것이고 ② 입으로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고 ③ 말씀을 묵상하고 하면 반드시 입으로 말을 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는 결국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려고 하면 반드시 입을 중얼거리면서 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으로 말을 하려고 하면 암송해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을 성경은 묵상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씀을 마음속에 쌓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잠24:3-6절에서 말씀하는 지혜와 명철과 지식을 마음속에 가득 채우심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인생집을 지으셔서 점점 더 강하지고 힘이 더해지는 복을 받아서 무슨 일이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승리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잠16:23절을 읽고 나의 마음의 특징은 어떤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지혜롭고 명철한 사람이나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이나 공통적인 특징은?
2. 말이 많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면 어떤 현상입니까?
3.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가득 채우는 세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4.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생각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말씀의 뜻은?
5. 신명기서를 보면 말씀을 입술에 있게 하는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6. 입술에 지식을 더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아멘
1.자신의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쌓는것입니다
2.마음속에 무엇인가가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말을 합니다
3.1)생각을 통해서 마음속에 선한것과 악한것을 채웁니다 2)입과 말을 통해서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쌓습니다 3)지식을 습득하는것이 마음에 무엇인가를 쌓습니다
4.범사에 헤아려 좋은것을 생각하고 악한것은 생각조차 하지 말라
5.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는것입니다-집에앉았을때에든지 길에 행할때에든지 누웠을때에든지 일어날때에든지 입으로 말씀을 계속가르치는것입니다
6.성경말씀 즉 성경암송구절을 더하는것이며 곧 많은 말씀을 암송하는것이며 암송하여 마음에 쌓아진 말씀은 나를 말씀대로 살게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는삶은 그말씀 그대로 내게 복으로 임하여 말씀그대로 이루어지며 누리게 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