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7일 일주일”제도의 기준일로 등극하다!
정말 그러해도 상관이 없을까?
갑자기 ‘오퀴스트 로댕’의 작품 “생각하는 사람”이 떠오른다. 왜서 일까?
현세에선 성경에도 없는 벼라별 방식, 즉 “7일 일주일” 제도에서의 기준이 되는 날이 신구약 시대로 나뉘었다는
주장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음이다. 그것도 좀 배웠다는 목사님들 입에서 말이다. 정말 그렇다 하더라도
상관이 없을까? ‘로댕’의 작품처럼 생각 좀 해볼 일이다. 일요일 제도의 불합리성은 온갖 비성경적인
성구들이나 궁리가 죄다 동원되고 있음도 볼 수가 있어서이다.
환언(換言)하면, 구약시대엔 안식일이 맞으나
예수님의 부활 이후론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주장이다. “기가 차다”는 말은 이런 경우에 쓰나 보다.
지금 이러한 주장을 대부분의 목사들과 신학자들이 아주 열심히 퍼뜨리고 충실히 실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천지창조는 물론이요, 애굽과 같은 현세에서 더 이상 죄에 종노릇 하지 않아도 될 신분 상승을
의미하는 신자(信者)됨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명분으로 성경이 증언하는 바(cf 출20:8,11; 신5:15)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처세이다.
이렇듯 “7일 일주일” 제도에서의 일요일의 기준(基準)은
날자 하루 차이라는 사소한 문제로 인식되기 십상(十想)이지만 천지창조와 죄에서의 해방을 그 명분으로 지정하신
하나님의 명령(cf 출20:8,11; 신5:15)하심을 매주(每週)마다 무시하거나 불응(不應)하는 처사이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고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처사는 내세(來世)에서 받을 상벌(賞罰)에
직결(直結)되어 있기 때문이다.
- 김종성 -
첫댓글 그리스도인 모두는 내세(來世)를 믿는 사람들이다. 만약 이를 믿지 않는다면 교회를 다녀야 할 필요는
조금도 없을 것이다.(cf 고전15:19-22) 그러지 않더래도 얼마든지 덕(德)을 쌓으며 살 수는 있을 것이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은 주위에 얼마든지 볼 수가 있음이다. 때문에 그리스도인 모두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훈육(訓育)받는다.
그러나 선조들의 오랜 관습에 젖어 있다가 보니 베뤠아 사람들처럼 “이것이 그런가 하여 남마다 성경을
상고”(행17:11)해 보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기보다는 모두가 부지불식간에 놓쳐버린 한 가지 관습이
문제로 떠오르게 된다. 무엇일까? 바로 기독교 신앙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서의 “7일 일주일”제도의
기준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cf 출20:8,11; 신5:15)에 반(反)하는 행태가 마치 성경적인 양 버젓이 행해지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행태는 천지창조(cf 출20:11)를 명분으로 발해진 하나님의 명령에 불응(不應)하는 술수에
불과함으로 명백한 “불법”(마7:23) 인 것이다. 망설임 없이 성경의 가르침대로 돌아서야 할 이유라는
얘기이다.(cf 출20:8,11;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