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법57산악회 파이팅!
성법57산악회(회장 최돈문) 정기산행, 매월 셋째 토요일 이달엔 10월 21일 서울올림픽 공원에서 다리힘을 확인했다. 100세 시대 만보걷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 서울 올림픽공원 경내도 나들이 손님들로 붐볐다. 서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절정인 서울 올림픽공원은 이날 1키로 이상 줄서 기다리는 젊은이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이름 하여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을 즐기기 위해 기다리는 청소년들이다. 티켓 값이 만만찮던데 모두들 희희낙락 자유분방한 젊음이 부럽기 그지없다.
올림픽공원 둘레 길을 무작정 걷고 나니 11시를 가리킨다. 이날 도 한솔이 정성껏 마련한 간식이 인기 절정. 야간 문 술이 입맛을 돋군다.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내리게하며 몽정 대하 설사 타박상 천식을 낫게한다는 야간문 술을 마시다니 보약 한사발을 마신 기분이다. 게다가 머리통만 한 배 튼실한 감귤 감자 깡이 휴식시간을 즐겁게 하니 매번 앤돌핀 상승에 수훈 일등인 한솔의 자상한 배려에 감사의 박수가 없을수 없다 .
서울올림픽공원은 송파구 올림픽로 424 방이동 있는 공원으로 88올림픽을 위해 건설되었다. 사이클 역도 펜싱 수영 체조 테니스등 6개의 경기장 등의 경기 시설과 소마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들이 함께 있다. 올림픽 공원 건설 도중 발굴된 백제 유적지 몽촌토성이 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올림픽공원은 야외조각공원을 비롯하여 88놀이마당, 음악 분수 등과 같은 휴식 공간이 눈길을 끈다.
43만평의 대지 위에 잔디밭, 넓은 광장과 곳곳의 조각품들, 조깅코스 등이 잘 가꾸어져 있고 올림픽공원의 야외무대와 6개 국제 규격의 경기장도 보인다. 기타 주요 시설로는 올림픽회관, 올림픽 파크텔, 몽촌 역사관 등 각종 편익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나 관람하려면 하루는 족히 잡아야한다. 7천보 정도로 만족하며 이곳에서 지근거리 방이역 근처에 자리한 오돌 고기집으로, 여늬 음식점과는 색다른 분위기에서 청춘을 돌려 받으니 늙으막에 사는 재미가 쏠쏠한 하루였다.<사진 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