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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에서 대여 받아 카시트를 사용한지 2년 반이 넘었네요...
현재 큰 아들은 32개월, 몸무게는 15키로에서 약간 부족, 키도 1미터에서 약간 작은 정도예요.
18kg까지 사용가능한거라 아직 사용가능했지만,
18개월차이 동생이 워낙 건강한 탓에 친척에게 빌려 사용했던 카시트가 좁고 불편하게 느껴졌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큰아이 아동용 카시트를 구입해보자 하고 생각한거죠~
24개월 쯤에 남편 회사 복지매장에 '그**' 아동용 카시트가 저렴하게 나온적이 있어서
5만원 정도에 구매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등받이도 넘 직각이고 쿠션도 없고 아직은 아이한테 맞지 않아 친척에게 준 적도 있고,
우리 두 아이들은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갈때 아침 저녁으로 제가 아이들을 데려다줘야 해서 매일매일 차를 타야하니
이번엔 보다 좋은 카시트로 구매하자 싶어 브라이택스제품으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그 중에서 유아동겸용 맥시플러스와 아동용 룸머키드 중에 고민이 되더군요.
12세까지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겠다 싶어 룸머키드로 결정했습니다.
높은 어깨 부스터, 두터운 헤드레스트, 디자인 등등 마음에 쏙 들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 다소 부담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저기 인터넷 사용 후기를 검색해본 결과,
브라이택스 공식 판매처 중 그린드림에서 적립금 사용할인에 현금할인까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거기다 상품평 사은품까지~~~ ^^ 또 브라이택스사에서 시행하는 사은품도 있더군요~
직접 받아보니 아이도 좋아하고 평소 자기꺼라고 아끼던 기존 카시트도 얼른 동생에게 준다고 하네요.
색상도 자동차 시트와 잘 어울리고 차에 장착해 놓은걸 보니 뿌듯하더라구요~~
색상은 컴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좀 더 진했답니다.
다음날 바로 외출했어요~
(2011년 1월 29일)
아이는 좋아하는 음료수를 먹고 있네요. 창문을 내다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이도 적당하구요,
안전띠가 어깨부분에 맞게 걸쳐지네요.
두번째 사진은 헤드레스트 부분에 머리를 기댄 모습입니다. 잠 잘때도 편하게 기댈 수 있겠죠?
사진은 뒤로 한단계 눕힌 게 아니고 세운 모습입니다.
자동차의자의 기울기가 있어서 눕히지 않아도 편안하게 앉아 갈 수 있네요~
아동용을 사면서 15kg부터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맞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맞아서 다행이네요.
아동용 카시트 살때는 몸무게 보다는 체격이나 키를 먼저 고려해야 될 듯 하네요.
1년 정도 더 있음 둘째가 앉을 카시트도 마련해야할 텐데 그때도 룸머키드로 선택할까 싶네요~~
사은품지망
1지망 : 파크웨이 매트릭스
2지망 : 잉글레시나 지피
3지망 : 칼팻토 핑크
4지망 : 차량용 프로텍터
5지망 : 아동전용 보조시트
그린드림 ID : kmgjung
첫댓글 후기 잘 봤습니다. 아동전용 카시트의 경우 36개월/몸무게 15kg/앉은키는 55cm정도 되었을때 사용을 권장합니다. 아직 15kg은 안되나봐요. 앉은키나 월령 등 기준을 정해놓은것은 가장 적절한 시기를 정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너무 차이가 많이 나면 안되는 것은 아시죠~ ^^ 앉아 있는 모습이 의젖하니.. 편안해 보이네여~ 자주 들러 좋은 시간도 함께 나눠주셔여~
평소엔 앉은키를 재어본적이 없었는데 재어보니 55cm가 되네요~~ 이번 설연휴 새로 산 카시트 덕에 첫째도 둘째도 편하게 다녀왔어요~
카시트 늦게 구매하시는 경우 왜 진작 안샀는지 모르겠다고들 하세요. 아이 안고 타면 정말 살짝 브레이크라도 잡히면 팔에 힘 팍 들어가잖아요. 장거리 다녀오신후 몸살했었다는 분들 상담하다보면 여러분을 만나게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의 안전을 위한 선택이니 만큼...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