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제380차 진안 명도봉 운일암 반일암.산행예약:010-3460-1340

[동 산]

제 380차   청주 목요청암산악회 나들이 개요
나들이 일자	2016년 7월  14일 [둘째주 목요일]
나들이 장소	전북 진안 .[명도봉(863m). 운일암 반일암].
출 발 장 소	청주체육관 앞 7시 30분
교  통  편	동운관광 충북 70바 3301호
참  가  비	25,000원
준  비  물	밥만 제공합니다.(반찬은 각자 준비하세요.) 식수, 스틱,갈아입을옷, 장갑, 바람막이점퍼, 무릎보호대, 행동식(간식),우비 비상약품,렌턴.스패츠.기타등산장비 등, 신분증
나들이 코스	A코스 : 주차장-터골-안부-전망대-명도봉-경주이씨전망대-너덜지대-               칠은이안내판-칠은교-정자-운일암 반일암계곡-주차장.(3:00)
	B코스 :주차장-운일암반일암계곡-정자-칠은교-원점 주차장 (3:00 )
나들이 안내	회  장:(하리마오)010-3460-1340           산 악 부 부회장:(박 경 순)010-9080-2304       산악부원:(동      산)010-3630-2758 총   무:(이 민 희)010-9954-1423       산악부원:(강  예 숙)010-2074-0857 고   문: 오 득 균 010-8845-3555        산악부원:(지수화풍)010-5895-5505 고   문: 이 병 근 010-3440-1415        수송대장:(유  승 동)010-6621-5521 고   문: 송 풍 영 010-4406-2866 고   문: 최 병 홍 010-5459-3550 산행예약 : 하리마오 : 010-3460-1340 ※ 산행 당일 날씨나 현지상황에 따라 산행코스가 축소 변경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중 발생한 모든사고의 책임(100%)은 회원 본인에게 있으며, 산악회 및 운영진은      민,형사상의 책임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 청주 목요청암산악회에서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습니다. 돌발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은       각자 개인이 가입하셔야 합니다.  ◈ 즐거운 산행을 위해 무리한산행은 절대금하시고 2명이상행동하며 신체이상시      즉시머추시기 바랍니다.  ◈ 혼자서 앞서가기 보다는 힘들어하는 회원을 도와서 함께가도록 하는것이 아름답습니다.  ◈ 청주 목요청암산악회 회원은 차내에서 음주가무를 금지하며 산행시 안내자의 지시에       꼭 따라야합니다.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

뭣인고 하니 계곡 이름이다. 듣기에 따라 다소 해괴하게 들릴 수도 있는 이 이름은 아마도 국내 계곡 이름 중 가장 길지 않나 싶다. 깎아지른 기암절벽을 휘감아 흐르는 냉천수는 곳곳에 크고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그야말로 대자연의 절경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장삼이사들에게 익히 알려진 마이산이 있는 전북 진안의 최북단인 주천면에 위치한 이 운일암반일암은 북으로 병풍을 두른 듯한 무명의 명덕봉(해발 846m)과 남쪽의 명도봉(해발 863m)에 의해 형성된 일종의 기나긴 협곡이다. 이 운일암반일암을 따라 운장산 북쪽 골짜기에서 발원한 물과 명도봉 및 명덕봉 골짝에서 흘러내리는 지류가 만나 주자천을 형성한 뒤 국내 다섯 번째 규모인 용담호를 거쳐 금강 상류로 이어진다.

	명도봉 정상 인근 전망대에 서면 진안 일대의 웬만한 봉우리들이 죄다 확인될 정도로 조망이 환상적이다.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상어이빨처럼 날카롭게 돌기된 구봉산, 여성의 젖꼭지 모양의 암봉인 복두봉, 운장산 동봉 주봉 서봉 등 1000m급 고봉준령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www.kookje.co.kr

이름이 다소 독특하면 필히 사연이 있는 법.

예부터 깎아지른 절벽 밑으로 길이 없어 하늘과 돌, 나무만 있을 뿐 오가는 것은 구름밖에 없다는 뜻에서 운일암(雲日巖)으로 불렸고, 하루 중 햇빛을 반나절밖에 볼 수 없다 하여 반일암(半日巖)이라 명명됐다 전해온다. 또 다른 설도 들린다. 시집가는 새색시가 수십길 아래 깎아지른 절벽 위를 가자니 너무 겁이 나 울면서 기어갔다 하여 운일암, 공물을 지고 가던 관리가 이 길이 어찌나 험했던지 불과 얼마가지 못하고 해가 떨어진다 하여 '떨어질 운(隕)' 자를 써 운일암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이 같은 전설로 유추해 보면 이 운일암반일암은 상당히 험하지만 절승에 다름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이번  산행지는 운일암반일암을 들머리로 하는 명도봉. 산 자체는 평범하다. 하지만 정상에서 구봉산 운장산 복두봉은 물론 저멀리 덕유능선이 그려내는 산그리메는 일품이다. 구봉산 운장산은 들머리를 기준으로 한다면 운일암반일암에서 차로 각각 6~7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며 진안읍내에 우뚝 선 마이산은 차로 10여 분 소요된다.

산행은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관리사무소(주차장)~주자천~산죽길~능선안부~사거리~정상 직전 전망대~명도봉 정상~경주 이씨묘(전망대)~너덜길~도로(샬롬수양관 입구)~칠은교~팔각정(도덕정)~관리사무소. 날머리와 들머리의 거리는 1.8㎞. 이 구간을 포함해도 순수하게 걷는 시간은 3시간20분 정도.

▼칠은교에서 터골다리쪽으로 내려가면서.

주차장에서 산 입구로 가면서 올려다 본 명도봉 정상. 또 구름에 싸여 있네요.

산입구 반일암무지개다리

다들 즐겁게 출발했지만... 이후 계속 오르막길만 이어져 기진맥진...

명도봉 정상에서 바라본 다른 산 능선입니다. 전북 무주, 진안, 장수의 산이겟지요.

이 사진을 찍은 곳이 정상인데 그 앞에 묘지가 하나 있더군요.

사연이 무엇일지... 후손들 성묘라도 하려면 웬만한 체력갖고는 어림도 없을텐데...

심지어 밧줄 잡고 올라야 하는 바윗길도 있거든요?

하산길의 반이 이런 지뢰밭이었습니다. 아차 실수라도하면 최소한 중상.

운일암반일암 계곡의 일부

튀어나온 바위 위로 폭포? 어색하다 싶더라니 인공폭포랍니다.

대불바위

산에 없는 소나무는 죄다 계곡 속에 있었습니다.

바위와 소나무가 기똥찹니다. 물도 맑고 깊더군요.

[산오르미]

양운택 신청합니다.

[하리마오]

일등으로 예약 하셨네요~ 꾸벅^^

[하리마오]

오고문님.최고문님 2.3

[하리마오]

하.마 4.5

[하리마오]

고인상외1명 6.7

[하리마오]

김재영 최수현 이희경 정옥순 8~11번

[하리마오]

박원호 김기택 김영만 12.13 14

[이카루스]

나도 갑니다 좋은 친구 두분 하고요

[하리마오]

감사 혀~유^^ 15.16.17

[하리마오]

늘메 안토니오 18.19

[진달래]

회장님~
한자리 부탁드려요^^

[하리마오]

깜사 함다~^^ 20.

[하리마오]

박점식 김규연 21.22

[들국화]

들국화 예약합니다

[dal jae]

달재 예약합니다, 아직 안짤려는지 모르겠네요

[하리마오]

아구~~ 헝님!! 오시는 것만으로도 고맙쥬. 24번

[하리마오]

최상섭 남궁금선 문춘옥 25.26.27

[하리마오]

전진식 돌마루 28.29

[하리마오]

정상권외2명 30.31.32

[꽂과돼지]

이윤자.홍람.채을순.반광려여약합니다

[꽂과돼지]

이윤자.홍랑.반광례.채을순예약합니다

[하리마오]

감사함을 청암 택배로~~ 33~36

[하늘보리]

자리있음 한자리주세요~^^

[동 산]

예약 감사드리구요.
연락할수 있는 번호를 알려주시든지.
아니면 산행예약:010-3460-1340으로
전화한번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리마오]

이언표 38.

[노을]

한자리 남았으면 주세요.

[하리마오]

네~ 고맙슴다^^ 39

[하리마오]

류은혁외3명 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