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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Weapons C U.S. Missiles & Gun Pods (X48-3)
[C형은 공대공 무장세트 구성이다.]
: 미공군에서 사용되는 공대공&공대지 미사일 및 건포트등이 들어 있는 제품 입니다. 최근까지 사용되는 무기들도 있지만 대부분 베트전과 걸프전에서 쓰던 무기들로 현재 주로 쓰이는 AIM-9X 수퍼 사인더와인더와 AIM-120 알람등은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은 큰 단점입니다. 조만간 무장세트 D형과 마찬가지로 패치 형태가 나올듯한 느낌이 듭니다.
Contents
5 Sprues (2 x A, 2 x B, 1 x Clear) and 1 sheet of decals
AIM-9B Sidewinder x 4
AIM-9D Sidewinder x 4
AIM-9E Sidewinder x 4
AIM-9J Sidewinder x 4
AIM-9L Sidewinder x 4
AIM-4D Falcon x 4
AIM-4G Falcon x 4
AIM-7F Sparrow x 4
AGM-65 Maverick x 6
AGM-45 Shrike x 2
AGM-78 Standard x 2
AGM-88 HARM x 2
SUU-23A Gun Pod x 2 (includes sharkmouth decals)
Mk. 4 HIPEG 20mm Gun Pod x 2
GPU-5/A 30mm Gun Pod x 2
AERO 5A-1 Launcher x 2
AERO 7A-1 Launcher x 2
LAU-88A x 2
Aircraft Weapons D U.S. Smart Bombs & Target Pods (X48-8)
[가장 최근에 등장한 무장세트가 바로 D 형이다.]
: 무장세트중에 가장 최근에(2005년도) 등장한 제품군으로 90년대 이후 등장한 최신의 Paveway II 폭탄 및 J-DAM 같은 핀 포인트 무기등과 더불어 AN/APX-95 TACTS Pod ,AN/AAQ-13 Navigation
Pod ,AN/AAQ-14 Targeting Pod 같은 랜턴 장비등이 포함된 최신 무장세트 시리즈 입니다. 현용 전투기의 대지 무장이나 특히 한국군의 KF-16C 나 F-15K를 만들려면 필수적인 장비 중 하나 입니다.
Contents (내용물)
7 Sprues (2 x A, 2 x B, 2 x Z, 1 x Clear) and 2 sheets of decals
GBU-10 Paveway II x 2
GBU-12 Paveway II x 6
GBU-16 Paveway II x 2 or
AGM-123 Skipper x 2 (GBU-16 with rocket booster)
GBU-24 Paveway III x 2
AGM-84E SLAM x 2
GBU-31 JDAM x 2
AN/APX-95 TACTS Pod x 2
AN/AAQ-13 Navigation Pod x 2
AN/AAQ-14 Targeting Pod x 2
AN/ALQ-184 ECM Pod x 3
F-15 AN/AAQ-13 Rack x 2
F-15 AN/AAQ-14 Rack x 2
F-16 AN/AAQ-14 Rack x 2
TER (Triple Ejector Rack) x 2
[ 구성은 이렇다!!]
주로 최근에 많이 쓰이는 레이져가이드 폭탄류가 재현되어 있다. 이폭탄은 걸프전에 화려하게 데뷔하여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전등에 자주 애용되는 인기있는 폭탄이다.
F/A-18E/F 호넷등에 주로 장착되는 AGM-84E SLAM AGM-88 함 공대함 미사일을 베이스로 공대지 용으로 개조한것으로 토마호크에 필적하는 긴 사거리를 지닌 스탠오프 병기로 최근 F-15K 도 이를 장착 운영이 가능하다. 이 무기 장착으로 이름이 슬램이글로 지어졌다니..? 슬램가나 갈만한 이름이다..비버리힐스 이글 같은건 없나.?
일명 '사담에 보내는 우리친구!' 로 잘 알려진 GBU 벙커마스터(우측)와 GPS 폭탄인 J-DAM 씨리즈(좌측) 통상폭탄에 간단한 킷 장착만으로 오차률 5미터 이내라는 획기적인 명중률을 자랑하는 폭탄들로 벙커마스터 같은 경우에는 지하 벙커에 숨은 사담을 사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폭탄이다 살날이 얼마 안남은 김정일에 가장 두려워 하는 무기중 하나라고 하는데..
GBU-24 벙커마스터의 모습.. 걸프전 당시 지하 벙커에 숨은 사담을 처지하게 위해 급히 만들어진 포탄으로 페기하는 8인치 포신을 이용해 만든것으로 유명한 폭탄이다. 이후 개량을 거쳐 2003년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과 같은 산악 동굴 폭격등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역시 우리의 F-15K 에도 장착 가능..
[이킷의 가장 큰 장점은 AN/AAQ 14 나 AN/AAQ-13 같은 항법포트와 타케팅 포트의 재현이 완벽하게 되어 있다는 점으로 이 포트는 F-16C 40&42/50/52 팰콘 이나 F-15E(K) 같은 현용 전투기 에는 거의 필수적인 장비중 하나이다..
각 포트나 폭탄의 렌즈 부분은 투명부품으로 재현!!
훨씬 다양해진 데이타 마크류를 완벽 재현!!
메뉴얼 역시 상세하다!!
실기체의 자세한 설명도 포인트중 하나!!
최신의 미공군 기체들은 어김없이 랜턴 장비등이 기본 장착되어 진다.. 물론 타미야 제품 을 사면 이 포트가 기본적으로 들어있다.
대표적인 전투폭격기인 F-15E 스트라이크 이글에도 어김없이... 이 포트는 달려있다
우리의 자랑스런 F-15K 슬램 이글에도... 아 정말 이 이름 짜증난다.. 슬램 미사일을 운영한다고 해서 슬램이글이라니..그럼 토마호크 미사일을 운영가능하면 토마호크 이글이냐..? 좀더 세련된 이름이 더 많았을텐데...
한편 무장세트와 별도로 지상 정비인원들 구성인 그라운드 크루셋 과 파일럿등을 담은 U.S. Pilot/Ground Crew Set B 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U.S. Ground Crew Set A (X48-4)
: 지상정비병을 재현한 제품으로 서 있는 파일럿 3명과 각종 정비세트 그리고 정비병등이 들어 있는 구성입니다.
Contents
3 Sprues ( A, B and C) , lengths of Vinyl, Coil Spring, and 1 sheet of decals
Wheel Chocks x 3
Fire Extinguisher F4B x 1
TTU-228/E Hydraulic Test Stand x 1
A/M32A-60A Generator Set x 1
Pilot Figures x 3
Ground Crew Figures x 9
U.S. Pilot/Ground Crew Set B (X48-5)
: 파일럿과 지상무장사들이 들어 있는 세트 입니다. 비행포즈의 파일럿 과 함께 서있는 포즈까지 들어있어 디오라마를 만드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Contents
8 Sprues ( 2 x B, 2 x C, 2 x D and 2 x E)
Pilot Figures x 6 (2 of each = 12 total)
Ground Personnel x 12 (2 of each = 24 total)
참고 싸이트 http://www.andysmodels.me.uk/models/HS_Weapons_48.htm#X4801 중에서
3. 단점
치사한 상술 혹은 진정한 프로정신을 잘 표현해주는 제품이다! 등의 논란속에서도 지난 1987년 첫 등장후 아직까지 명실공히 최고의 에어로 무장세트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제품들로 별매로 재현된 제품 중에서는 최고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등장 당시에는 최신 무장을 재현한 제품이였을지 모르지만 20년이 다 된 제품이다 보니 분명 지금의 현용기에 쓰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무장이 현재 도태되어 있거나 사용 안하는 무장이 대부분이고 아카데미나 타미야 등의 메이커에는 이런 하세가와의 무장세트를 참고로 이보다 디테일이 더 뛰어난 무장세트를 아예 기본으로 포함되어 내놓는 등 오히려 비싼 별매 무장세트를 구입할 바에는 제품 자체를 구입하는 쪽이 더 싼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무장세트가 미공군기 위주의 무장이다보니 독자적인 무장을 사용하는 유럽기체나 구소련군 또는 현용 소련기체에는 쓸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또한 무장세트별로 교묘하게 배치하고 있어 결국 A~D 까지 다 사지 않고는 다양한 무장을 즐길수 없게 되어 있어 정말 욕나옵니다. 예를 들면 공대지 무장세트에 공대공 미사일인 AIM-54 피닉스 미사일이 들어 있고 반대로 공대공 무장세트 C 에는 대표적인 공대지 미사일인 AGM-45 쉬라이크 AGM-88 함 AGM-78 스탠다드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수량 역시 딱 한대분에 해당되는 무장만 들어 있어 결국 비행기 대수만큼 무장세트를 구입해야 하는 한마디로 하세가와 입장에서는 무진장 돈버는 대표적인 아이템중 하나이자 모델러들에게는 살때마다 욕 나오는 제품 중 하나 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일본 국내 생산을 고집하다보니 무식하다 싶을 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등장 당시에는 700엔 정도 하던게 어느덧 지금은 1000엔으로 부쩍 뛰어올라 국내 판매가만 하더라도 12,000~15,000원 정도로…. 이 정도면 국내 아카데미 제품의 경우 거의 비행기 한대 가격이라 오히려 무장세트를 살려면 제품 자체를 사는게 더 싼 경우도 많습니다. (한예로 호넷과 더불어 결정판으로 불리는 하세가와의 F-14 톰캣과 무장세트를 구입할 바에는 차라리 아카데미의 붐켓을 구입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무장세트 + 기체 한대가 고스란히 남으니까요..)
4. 미라지의 평가
일본에 다녀온 한국사람은 생소한 것 중 하나가 식당에서 밥 먹을때 모든 것이 다 별도라는 점을 가장 큰 불편으로 느낀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우동을 시켜면 단무지나 김치는 별도로 시켜야 한다던지 밥을 시켜도 추가되는 반찬은 다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푸짐한 인심을 기본으로 여기는 우리나라 같아서는 상상조차 힘든 일이지만 어찌보면 이로 인해 절약하고 낭비도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가히 무시하거나 우습게 볼만한 문화만은 아닌듯 합니다. 적절한 예가 될지 모르지만 모형을 즐기는 곳에서 조차 그런 일본인들의 검소함이라 해야할까 절약정신의 확대 의미라 할까요..?
암튼 모델러 입장에서는 그리 달가울 일이 아닐 수 밖에 없는 사상초유의 별매무장세트 판매는 썩 좋아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실제로도 하세가와 이후 홍콩의 드래곤이 잠시 비슷한 소련군 무장세트를 재현했을뿐.. 하세가와 더불어 기술적으로 경쟁세력인 타미야나 아카데미는 이런 별매무장세트를 참고로 오히려 더 좋은 품질의 무장부품을 제품에 기본적으로 넣어주고 있으니까요..
하세가와는 예나 지금이나 고집하고 있는 일본 국내 제작으로 인해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지닌 업체 입니다. 세계적으로 최고로 치는 일본장인들의 뛰어난 솜씨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로 인해 고질적으로 다른 제품들의 두배에 이르는 높은 가격은 큰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저가이면서 날로 품질이 좋아지고 있는 중국제품들의 끊임없는 공세와 기술적으로 이미 동급의 실력을 가진 타미야나 아카데미 같은 기존 메이켜 업체들의 공세등을 이겨내야 하는 하세가와의 미래는 썩 밝아보이지 많은 않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꼭 에어로 모형만 고집하지 않고 마크로스등의 SF 에도 일부 진출하는 것은 이런 고비를 타파하려는 모습으로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하세가와 하면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오랜 전통과 그에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업체로 예나 지금이나 그 명성은 여전하다는 점은 역시 ‘명불허전’ 이란 고사성어가 생각나게 합니다.
과거에는 물을 사먹는 것을 생각조차 못할일이였으나 지금은 누구나 물을 사먹는 시대가 되었듯 이런 하세가와의 별매 무장세트 판매는 어찌보면 앞서가는 프로의 고집일지 모릅니다. 어정쩡한 제품을 넣어 줄바에는 아예 돈받더라도 확실한 제품을 만들어 판다는 고집 역시 오랜 전통과 실력을 가진 장인정신의 고집일지도 모릅니다.
다소 비싼감이 들지만 확실한 품질을 보여주는 제품이고 특히 정확한 고증에 맞추어 재현을 하고 있다는 점은 진정한 프로라면 사용해 볼만한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제품명 : Aircraft Weapons & U.S. Pilot/Ground Crew Set (1/48 HASEGAWA MADE IN JAPAN )
제품코드 : X48-1/2/3/4~8
● 현용 전투기에 사용할수 있는 다양한 무장세트를 1/48 스케일로 모형화
● 정밀한 무장의 재현 및 정확한 비례와 디테일
● 정밀한 파일럿 인형 및 정비사 포함 ( 단 파일럿 및 지상 그라운드 세트만)
● 다양한 포즈의 파일럿 및 정비사 & 무장사를 정밀재현(( 단 파일럿 및 지상 그라운드 세트만) !!
소비자가 : 1,000엔 (소비자가 12,000원~14,000 원)
완 성 도 : ★★★★★
(현존하는 최고의 항공기 무장세트 재현으로 전체적인 볼륨감 및 디테일 & 프로포션 등이 매우 우수함)
조립난이도 : ★★★★★
(하세가와 다운 편리성! )
가격만족도 : ★★★★☆ ( 무장세트도 하세가와답게 비싸다)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 1/48 스케일에서 유일한 현용 미공군 항공무장세트 중 하나로 각종 폭탄 및 공대공 & 공대지 무장을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다. 하세가와 하면 이 별매무장세트를 고려하지 않을수 없는데 88년도 이후 생산된 제품은 추가 연료탱크외에 무장세트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걸 구입해야 제대로 무장을 즐길수 있는데 한마디로 욕나오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디테일은 어느 제품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꼭 나쁘다고 말할수 만은 없는편.. 못쓰는 무장세트 들어 있는 것 보다는 차라리 돈 주더라도 쓸만한 제품 사는게 나을수도.. 하지만 역시 1000엔 이나 하는 가격부터 부담스럽고 그것도 교묘하게 배치해놓고 있어 A~D 에 이르는 제품을 다 안사고는 못 베기도록 되어 있다는점은 욕 먹을만 하다 하지만 진정한 에어로매니아라면 꼭 구입해봐야 할 아이템중 하나!! )
참고 싸이트 및 서적
하세가와 홈페이지 (http://www.hasegawa-model.co.jp/e-w/ITEMLIST/32.htm)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8.9.19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미라지콤프.com)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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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C, D판매 하시나요?
조만간 공구 할겁니다. 무장세트 & 그라운드 파일럿 세트등..예전에 한번 하긴 했는데...오래되어놔서...
피닉스 미사일은 C형에 없고 B형에 있던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세가와 입고 스케줄을 보니 금방은 안될듯 합니다. 4가지 다모을려면... 중간에 절판중인것도 있고 해서요....
미라지님~ 본문 중간에 실수 하셨어요~ AGM-84 SLAM은 (AGM-88 HARM이 아니라) AGM-84 Harpoon을 베이스로 동체연장 후 적외선시커를 장착해서 공대지 미사일로 개량한 형입니다. 그리고 F-15K에 적용되는건 AGM-84H SLAM-ER 입니다. AGM-84E의 사거리 연장형(보통 ER이 붙으면 사거리 연장형으로 보시면 됩니다. Extended Range 일겁니다 아마..ㅎㅎ)으로 전방 시커가 개량되어 "스크림"같이 생기고 중앙 날개부위 형상도 다릅니다. F-15K에는 슬램ER만 인티(integration)되있고 슬램은 인티가 안되있습니다. 11비 재고도 슬램-ER만 있습니다. 따라서 AGM-84E를 F-15K에 장착하면 곤란합니다. ^^;;;;
SLAM-ER 도입 경위에 대해서 사족을 붙이자면, 1차 F-X 사업 당시 공군의 ROC 가운데 하나가 "사거리 300km 이상의 순항미사일 장착" 이었습니다. 라팔의 닷소 측에서는 세일즈 초반부터 사거리 350km급의 스칼프-EG(영국 명칭은 스톰쉐도우)의 장착가능 및 미사일 제공을 제시하고 있었으나, 보잉사는 당시 F-15E에 별도의 순항미사일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황급히 한국공군의 요구사항을 맞추기 위해 사거리 300km급의 슬램-ER을 제시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F-15K가 F-X 기종으로 결정된 이후, 보잉사에서는 계약에 따른 F-15K의 설계제작을 위해 부랴부랴 F-15E의 S/W에 슬램-ER을 인티해서 무장발사실험을 실시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