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쏴하며 공기가 차가워졌어요
여기저기 독감에
기침소리가 버스에 전철에 콜록 ㅠ
근무탄력제로 하는딸이 집에왔어요
뱅기안타고 우즈베키스탄제2의도시 사마르칸트로 가자 !!
둘이 길을나섰답니다
동대문중앙아시아동네로 ~~
분위기는 완전 우즈벡...
이것저것 막시켰어요
추운날엔 미지의음식이최고 ..
레몬차와 요쿠르트아이란이 먼저나오고
먼저 양고기샤슬릭이 나왔어요
러시아나 조지아에서 먹은것보다 더 맛있는양고기..
그다음은 소고기볶음면
그리고 고기가들어있는 우즈벡만두
주변손님들은 반은한국인
반은외국인
뱅기타지않은 우즈벡여행
동대문사마르칸트레스토랑
요쿠르트아이란을 딸은아예입에 못대더군요 맛이 이상하다면서 ..
여행다니며 많이먹은 닝닝한요쿠르트라 아주잘먹었구요
중앙아시아빵도 호불호가 갈려요
약간기름지고 속에 고기가들어있는 ...
충분히 여행맛 나더군요
러시아황단열차타고 여행할때먹던 음식맛에 추억도 모락모락피어나는 음식여행이었어요
식당분위기좋고
기분전환때 강추 !!!
이번주는 설날연휴가 있는주
벌써 2월입니다
맛난것해먹고
편안한 설날연휴되시길 ~~
시장과 거리는 벌써 명절입구에 들어선듯합니다
첫댓글 딸과 함께 하는 시간 넘 행복하실거 같아요.
아들 장가 가기전에 딸같이 지냈는데
지금은 꿈에어도 못 해 볼 일들입니다,ㅋ ㅋ
ㅎㅎㅎㅎㅎ
자주못봐도좋으니 제짝찾아가면 정말좋겠어요
그저 부러워요
@슬로우 저두요~~
@길따라55 올해는 떡국이 더맛있군요
애들에게 꼬지 나물다듬기 다 시켜먹으니 더 맛있는명절이군요
덕분에 저도 우즈벡 뛰어 갔다온 느낌 입니다^^
지금 누릴수있는형편은 음식정도 ㅋㅋㅋ
중앙아시아를 좋은계절에 가야겠죠 갈곳있어 좋아요
라마다 기간중 사마르칸트에서의 먹거리.
가뜩 편견의음식을 가진 나는 해가 진후의
오픈된 음식점은 못먹는 양고기가 거의 .
배고파서 한번 먹은게 위경련과 복통으로
350ml의 온수로 하루. 5$이면 멋진 레스토랑에서 푸짐히 먹을수 있어도 그림의떡.
4일간을 뜨거운 태양아래서 사마르칸트를
그렇게 보냈다.
지나치기만 한 동대문의 중앙아시아 먹거리타운.
슬로우님 글을보고 그때의 추억을 더듬고자
가봐야겠어요
여행에선 먹는게 아주중요한데 ㅠㅠ 아주힘든시간을 보내셨군요
써니언니!
여전히 잘 계시져~?
터키 안탈랴에서 첨 얼굴 봤었죠.
언니의 맛난 음식 대접 받음 감동적이었어요.
벌써 2년이란 세월이 훌~~쩍..
@나빌레라(속초) ㅋㅋㅋ그분은 해노을님이예요 ㅎㅎ
이언니는 써니님
착각하셨군요
@슬로우 오마나! 그렇구나
써니언니! 반갑습니다.
슬로우에게서 언니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
깜놀요!
중앙아시아 저도 미지의세계,
뭔가 나를 막 부르는듯함은 뭘까요?
ㅎ
누가 불렀다고 ㅋ
제목 보고 이 계절에 사마르칸트로 떠난 줄 ㅋㅋ
음식이 맛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