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무엇을 할까? -What should I do in the new year?-
Give thanks to the LORD...who made the great lights. His love endures forever.<Psalms136: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136장7절>
☆18세기 미국의 저명한 복음주의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난 비처(Henry Ward Beecher)는 노예폐지와 남북전쟁의 원동력이 된 소설 ‘Uncle Tom's Cabin’을 쓴 스토우(Stowe) 부인의 두 살 아래 남동생입니다. 그는 사람이 매 순간 감사해야 할 이유를 말하면서, “감사하는 마음(the thankful heart)은 매 순간(in every hour) 하늘의 축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했더군요.
해가 바뀌면서 해맞이로 새벽부터 곳곳이 왁자지껄할 텐데, 예부터 물질로만 만들어진 해를 향해, 소원을 빌고, 감사하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의 어리석음이 어디까지일까도 생각하게 됩니다. 새해에는 어떤 형태로, 물질로, 만들어진 피조물이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것(만유:萬有)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소원하며, 환호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the Almighty God)에게 하는 감사는 그 자체가 신비한 능력이 있음을 아시는지요? 하나님을 향한 감사는 정신적·육체적 고통과 시련을 견뎌낼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고난을 통해 전능자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쁨과 소망으로 견뎌내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모든 분이 새해에는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더 알고, 그분을 향한 감사가 더 풍성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는 축복의 씨앗*
☞모든 환경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NIV직역)<데살로니가전서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