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15,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서서 간청하더라도, 내 마음을 이 백성에게 돌리지 않겠다.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내어 떠나가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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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15,4 나는 그들을 세상의 모든 왕국에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이는 유다 임금 히즈키야의 아들 므나쎄가 예루살렘에서 저지른 짓 때문이다.
심판을 선언하던 예언자였던 예레미아.
예레미야서 속 전반적 느낌은 심판 및 어둡고
쓸쓸하며 우울함이다.
예언자들은 사견을 집어넣지 못했고
주님의 메신저로서 말씀 그대로 전했다.
덧붙이거나 빼는 것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제2의 예레미야로서 살던
신부로서의 과거 10년의 삶인듯하다.
주일을 밥먹듯 빼먹고 교무금은 뒷전에 냉담률은
해마다 갱신되는 한국천주교에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한국은 나라 전체로도 인구절벽의 시대이다.
실로 경종을 울릴 때가 아닌가?
지정학적인 면에서도 주변국들의 상황이 심각하다.
실로 깨어있음이 요청되는 시기이다.
만주국 임정이 대한민국과의 연방국을 제시했다한다. 만주지역 또한 인구절벽으로 8천만이 될 듯하고 남북한 8천만 합쳐 1억 6천만의 인구절벽해결, 주택문제해결의 희망이 비춰진다. 만주국은 영어로 공용어를 채택할듯하다. 마치 동티모르가 인도네시아와 차별을 두려 포르투갈어를 선택하였듯 말이다. 다행이다. 한국어였음 하느님vs하나님으로 교회일치는 물건너갔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반도만큼은 신의 이름조차도 분열되어 물과 기름이니 그냥 불교가 강세인 전교지역으로 국한되어 크리스챤 문화는 더 쪼그라들어야 그나마 전세계 교회일치의 희망이 될 것이다. 멍청하디 멍청하며 민폐인 민족들이 우리들이 아닌가. 과감하게 천주교는 하느님 호칭을 버리고 옛하늘 명칭인 하날을 채택해서 하나님으로 공식명칭이 변화해야 한다. 예수강생의 모습처럼 작고 겸손히 천만명 갈린형제들의 발을 씻기는 모습으로써 교회일치의 등불이 되었음 싶다. 지금처럼 고집만 피우는 거만한 한국 천주교는 일본오염수 투척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일본천주교와 오십보백보가 아닌가?
교황님처럼 두 중국교회를 인정하는 배포, 동성애자 결합축복이라는 큰 배포가 동아시아계엔 전혀, 하나도 없다는 점이 참 씁쓸하다. 그많은 동아시아에 속한 가톨릭 주교들 중에 현 교황님다운 인물이 하나도 없으니 참으로 애석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