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개봉하는 영화입니다 브레드피트 주연의 2차대전때 전차전을 다룬영화로 기대되는 영화네요^^
사실 2차대전때 미국전차는 '지포'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허약했었죠 물론 독일 전차에 그랬지 일본과의 전투에서는 또 군신과도 같은...
예고편에 셔먼으로 타이거랑 대결하는 장면이 있는데 결과가 궁금하군요
개인적으로 2차대전때 독일과 러시아의 사상최대의 전차전이 벌어졌던 쿠르츠크 공방전을 다룬 영화나
미하일 비트만같은 독일 전차에이스를 다룬 영화도 나왔으면 재미있을듯하네요 ㅎ
재난중 전쟁이 제일 무서운건데 예고편의 한 장면에도 피난민들의 모습이 나오네요
재난시대 생존법 책에도 언급했지만 이때 유럽(프랑스) 사람들은 피난을 가면서도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갔다더군요
사진에 사람들 복장 특히 여자만보면 어디 소풍가는줄 알겠네요 왜 그랬을런지... 설마 프랑스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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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에 나왔던 독일군 이상한 티이거(독일군이던 소런군이던 무조건 공격하던) 다룬 영화만 아니면 만족스럽게 볼겁니다.
화이트타이거죠 분류가 전쟁인지 공포인지 스릴러인지 헷갈리는^^
시작은 좋았는데 중간부터 코메디 ㅋㅋ
신병 노먼이 두렵다고,,,,전쟁의 잔혹함..전쟁이라...왜? 지금도 하고있으니..
뺏고 빼앗기고 ,,,조국을 위해 ?
젊었을때 애국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만...마음만 가지고는 어쩔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신념이 엿보이는
타이거 주포는 원래 대공포에서 개량된거죠. 전차의 지존이었죠.
특히 주포와 장갑이 강력했죠.
그렇지만 생산댓수가 적고 그나마 각 사단에 분산배치되어 전술적으로만 사용되었지 전략적 사옹을 못해서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공군의 지원도 약해서 각개격파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연료와 포탄의 부족으로 멀쩡한 전차도 제대로 운용못한 경우도 많아요. 여기에는 러시아는 땅이 넓고 진창이 많아서 보급병참선이 늘어지는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중앙집단군의 전개가 범위를 넘어서서 분산되어 소련군의 선택과 집중에 붕괴되어 40만명이 포로신세가 되어 제국은 끝장납니다.
대러시아 공세가 실패로 돌아가고 난후 전선을 300킬로
정도만 축소했더라면 전쟁은 2~3년 더 길어졌을겁니다.
기본적으로 현대전은 물량전이라 군수보급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셔먼이랑 티거랑 붙이다니...ㅡㅡ;;
흥미롭겠네요. 영상에 잠깐식나오네요. 정면으로 맞는게 아니라 빗각으로 맞으면 포탄이 튕기는 장면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성작탄판져파우...ㅎㅎㅎ 보고싶어지는 영화네요. 셔먼....ㅡㅡ;; 물량으로 최고?가 된 미국특유의 중형전차로알고있습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