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기온이 딱 좋네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금요일, 토요일에는
검소하게 막걸리 사다가 집에서 쉬었구요..
안 그러면 밖에서 마시면
아직도 술기분이 나면
돈을 많이 써서
긴장을 좀 하고 있지요..
토요일에는 좀 늦게 일어나
밤새 깨어 있었거든요...
금곡에 버스로 갔지요..
김샘은 배수로 공사를 하고 있었고
저도 배수관 옆의 흙을 밟아 누르고
흙을 채워 넣고 밝는 일을 좀 도왔지요..
막걸리 둘이 세병을
야구 보면서 마셨구요..
김샘은 일 좀 더 한다길래..
상추 좀 뜯어 버스로 동네에 와서
친구에게 상추와 갓, 고구마 줄기,
빨간 고추 몇개를 주니
상추를 곧바로 씻어서
된장에 밥을 맛있게 먹더라구요..
그리고 생각하다가
결국 집에 막걸리 사다가 마시고 쉬었구요
어제 일요일에는
도농역에 7시 40분에 가서...
집 청소하다가 늦어서
뛰어 가서 버스를 다행히 제 때에 탔네요..
강원도 평창 장평에 백적산에 갔는데
이미 아침에 휴게소에서 밥 먹을 때 소주를 한병 반 정도 마셔서
산에는 안 올라 갔구요
17명이 산에 갔고
12명은 남아서 여자들은 들 야채를 뜯고
남자 몇명은 버스에 둘러 앉아서
소주 마시구요..
오후 3시나 돼서야
산행 갔던 이들이 돌아 왔구요..
버스로 오면서 춤도 추고
술마시고..
구리에 도착하여 잔치국수로 마감했는데
같이 앉은 어떤 이가
제가 소주를 막걸리 잔에 따라
마시는 걸 보고 관심이 있어서
얘기를 좀 나눴네요...
어제 소주를 한 6병 정도 마신 듯 해요
아침까지 술기운이 많이 남았네요..
방금 전 2교시 수업 없을 때
어머니 편지 부치고 캔커피 마시고 왔네요..
이번 주는 교원평가 사전 작업을 해야 하구요..
다음 주에는 목요일에 사제 동행 산행이 있고
금요일에는 축제가 있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술을 안 마시려고 밥을 먹고..
라면도 묽게 끓여서 먹고...
그래도 12시 넘어도 잠이 안 오네요
그래서 밤 한시에 편의점에 나와서
소주 두병 마시고..
영양탕 집에서 제육볶음 시켜서 조금 먹다가..
짜고.. 배가 안 고파서 안 먹고
소주 한병 마시고... 주인이 남은 소주 반병을 줘서 마시고..
낮에 산책하다가 재미있는 간판을 보고..
미용실 유리와 거울 닦고...
영양탕집 유리를 닦고 나서...
사장 친구 두명과 넷이 앉아 소주 한병 반 마시고 나옴.. 안주는 물로 하고..
나이트도 가고..
토요일에도 집에서 휴식..
일요일에 다산 산악회와 평창 백적산...가다가 휴게소에서 아침식사..
일요일 저녁 구리에 도착하여.. 잔치국수..
오늘 아침에 제육볶음을 잘 먹었네요..
첫댓글 소주만 빠지면 참 좋은데...
아파 보아야 건강의가치를 알 수 있고
늙어 보아야 시간의가치를 알 수 있듯이
저 쐬주만 없으면 주위사람들을 편하게 해줄텐데...
그런가요~...
좋은 쪽으로 정리가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