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처음으로 맨티스 미니관리기를 만났습니다.
벌써 9년째가 되었네요.
아직까지 회전날 2번교체를 했을 뿐, 아무 고장이 없었습니다.
품질과 성능에 좋은 미국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초의 미니관리기로 유명하지요.
2015년 첫 사용후기를 다시 읽어봅니다.
-----------------작성 2015.4.2
Mantis Tiller, 미니관리기 사용기를 올립니다.
무게 11kg 의 미국 Mantis Tiller 제품으로 작고 가볍지만
힘이 강해 소규모 농사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오늘 로타리(경운) 할 곳은, 텃밭 한쪽 구역으로 20여평 정도입니다.
겨우내 땅이 얼고 풀리면서 딱딱해졌습니다
오늘 작업에 사용할 미국 Mantis Tiller, 미니관리기 사진입니다.
4사이클 혼다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힘이 좋아 마님이 좋아하십니다.
아내가 하겠다고 막 나섭니다
딱딱한 땅이기에 로타리 회전날 방향을 아래 사진처럼 끼웁니다.
좀 더 부드러운 땅이라면 사진과 반대방향으로 끼우면 됩니다.
회전날을 죄우로 바꾸면, 회전날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1차로 외곽부분을 먼저 작업합니다.
그런 뒤에 그 안쪽을 로타리(경운)작업 합니다.
미니관리기가 주먹만한 돌멩이를 주저없이 캐냅니다.
모아놓은 돌멩이 사진은 잠시후에 보여드릴게요.
작업을 하다보면 풀 검불이나 돌멩이가 날사이에 끼게 됩니다.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날을 분리하여 제거하고 사용하면 끝!
단단하던 땅이 이제 부드러워졌습니다.
주먹만한 뽑힌 돌멩이와 풀 검불더미를 한곳에 모아 정리했습니다.
물론 아래 커다란 돌은 호미로 채취한 것입니다.
그밖의 돌멩이는 미니관리기가 채취. ^^
퇴비를 뿌렸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쓰는 퇴비가 최고지만,
아직 준비된 것이 없어 구입한 퇴비를 골고루 뿌렸습니다.
이제는 부드러워진 땅을 로타리(경운)하게 되기에 회전날을 좌우로 바꿨습니다.
로타리할때는 이 방향이 좋습니다.
퇴비를 섞고 제대로 로타리(경운) 작업이 되었습니다.
이제 고랑을 만들어야지요.
고랑만들기의 연결은 아래 사진처럼 두가지로 할 수 잇습니다.
앞으로 가면서 하는 것과 뒤로 끌면서 하는 것.
저는 뒤로 끌면서 하는 작업이 편했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어느방향이나 쉽게 할 수 있을겁니다.
앞으로 가면서 할때
뒤로 끌면서 할 때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완성된 텃밭 사진입니다.
작은 미니관리기지만, 힘이 좋아 이제 삽질에서 해방되었습니다.
30년 전통의 미국제품이라서 품질과 성능이 좋아 잔고장도 없습니다.
첫댓글 맨티스 미니관리기의 사양과 구매안내는 아래 링크글을 참고하세요.
https://cafe.naver.com/kimyoooo/112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