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를 보다가 다큐멘터리 사랑이란 프로그램을 보게 됐는데 이 조그만하고 천사같은 아이에 대한 이야기 였어요 이름은 해나인데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이라는 희귀병 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에여... 수술도 받고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였다고 해요.. 근데 오늘 새벽에 죽었다고 하네여ㅜㅜ 내용을 다쓰기에는 길어서 다 쓰지는 못할거 같아여 제일은 아니지만 맘이 아푸네여.. 아픔이 없는 곳에서 편하게 자유롭게 뛰어 다니며 놀수 있게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저도 그 다큐멘터리는 못봤지만 기사로 읽었어요....웃는모습이 정말 천사던데...
이제 안아프고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게 뛰놀꺼예요
저도 다큐는 잘안보는데 우연치 않게 보게된거거든여..
35개월 동안 아프면서도 사랑을주고 사랑을받고 사랑이 어떤
건지 알려주고 갔으니 그곳에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