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가의 여인
나레이션
예수님 : 여인이여 청하노니 내게 마실 물을 좀 달라.
여 인 : 아니 당신은 유대인이 아닙니까? 그런데 나 같은 비천한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달라고 청하십니까?
예수님 : 만일 네가 하나님의 선물과 또 물을 달라고 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네가 오히려 그에게 생수를 달라고 하였을 것이니라
여 인 : 예? 생수를 주신다구요?
예수님 : 그렇다 네가 원하기만 한다면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니라
여 인 : 하지만 선생님은 물을 길을 두레박도 없고 또 이 우물은 굉장히 깊은 우물인데 게다가 우리조상 야곱과 그의 자손들과 가축들이 즐겨마시던 이 우물보다 더 좋은 물을 주실 수 있다니요? 그렇다면 선생님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훌륭한 분이란 말씀이 십니까?
예수님 : 이 우물을 마시는 사람마다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은 한 번 마시면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니라.
여 인 : 예? 목 마르지 않은 물이라구요?
예수님 : 그러하다. 참으로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의 물이 될 것이니라
여 인 : 아 선생님, 그렇다면 그 물을 제게 주세요. 그러면 내가 다시 목마르지 않을 것이고 또 이 우물을 긷기 위해 매일 여기까지 올 필요도 없을 것이 아닙니 까? 선생님 제게 그 물을 주세요, 그 생수를 그 생수를 저에게 주세요.
노래
1절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2절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주 안에 감추인 보배 세상 것과 난 비길 수 없네
3절 내 친구여 거기서 돌아오라 내 주의 넓은 품으로
우리 주님 너를 반겨 그 넓은 품에 안아주시리
<후렴>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