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 소 음 신 경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은 발바닥에서 시작을 한다.
인체에는 두 가지 불이 있는데 화가 날 때에 이는 분노의 불과 즐거움의 불이 그것이다.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의 소음(少陰)이란 기분 좋을 때 나는 쾌락의 열을 의미한다.
신(腎)은 단순하게 콩팥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원래는 성기를 가르키는 말이다.
신(腎)에 속하고 방광(膀胱)과 연결어 있고 심(心)과도 연락이 되어 있는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에 쥐와 북쪽을 배속시킨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쥐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특성 중에 강한 ‘번식력’과 ‘저축성’이 바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번식력’은 쾌락의 불이 가지는 특징을 ‘저축력’은 응축된 찬물의 특성을 잘 표현해 준다.
쥐는 형상으로 보자면 머리에 비해 몸이 크고 어두운데서 잘 움직이므로 음적(陰的)인 동물에 속하는데 그러면서도 행동이 재빨라 양적인 속성도 지닌다.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은 신장(腎臟)의 물기운과 소음(少陰)의 불기운이 복합된 경락(經絡)이다. 유심적으로 보자면 차가운 공포와 뜨거운 정열이 복합되어 있고 색깔로 보자면 붉은 색과 섞인 자주색이다. 그 이유는 군주의 불인(君火) 소음은 붉은 색에 해당하고 신장은 오행상 물에 해당하므로 색깔로는 검은색에 해당한다.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락은 물과 불이 합해진 복합체이므로 붉은 색과 검은색을 합해놓은 자주색이 되는 것이다.
서양의 색채심리학자들은 인간을 가장 성적으로 흥분을 시키는 색이 자주색이라고 한다.
그 자주색은 성(性)을 주관하는 경락인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락의 색인 것이다.
아버지에게 들킬까봐 두려운 상태에서 사랑하는 이와 키스를 할 때 두근거림과 같은 감성이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의 이미지이다.
돈이 조금만 모여도 써버리는 헤픈 사람은 자동차의 기능으로 보자면 기름탱크의 저장용량이 부족하다. 이런 사람들은 여성적인 알뜰한 저축력을 지닌 쥐의 속성을 배울 필요가 있다.
간직하는 음적(陰的)인 성품과 따스한 양적(陽的) 온기가 부족한 여성은 임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봄에 새싹을 틔우기 위하여 종자를 깊숙이 저장하는 겨울의 시간들도 필요하다.
빛나는 공적인 일 뒤에는 음덕의 내조가 있기 마련이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부지런히 일하나 겉으로 공덕을 드러내지 않는 덕인 음덕이야말로 고귀하다. 불같은 사랑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내면의 깊이가 심연처럼 깊은 사람이어야 한다.
이 정열과 기름이 적절히 배합된 매혹적인 경락인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을 보하는 방법으로
억제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혼자되어 외로운 사람들의 애정 결핍으로 인한 좌절감 등을
치료할 수 있으며 정(精)이 고갈 된 것을 보(補)해주고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에너지를 보강해준다.
한의학에서는 신(腎)을 생명의 문(門)이라 해서 명문(命門)이라 한다.
선천적인 에너지의 결정체인 ★정을 간직하는 장부라 한다.
정이란 정액뿐만이 아니라 골수 등을 포함하는 고도로 정제된 에너지이다.
음식물이 비위(脾胃)를 통해서 흡수가 되면 얻어진 영양분은 피를 통해 전신으로 공급되는데
정(精)이란 혈(血)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파워를 가진바 혈(血)이 경유나 석탄이라고 한다면
정(精)은 연비가 훨씬 더 높은 휘발유와 같다.
그러므로 정(精)이 고갈이 되면 어린아이는 성장이 부진하고 젊은이는 임신이 잘되지 않고
늙어서는 노화가 빨리 온다. 예로부터 정액을 낭비하면 에너지가 고갈이 되므로 함부로
남자들이 정을 낭비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하였다.
한의학 고전에서도 거듭거듭 경계하기를 정(精), 기(氣), 신(神) 삼보(三寶)는 ★정(精)에서 기(氣)가 생기고 기에서 신(神)이 생겨나므로 신명이 나고 생기 넘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정(精)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양방에서는 적당한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이 좋다고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그렇지 않다.
신장은 작고 검붉은 기관으로 완두콩 모양을 하고 있다.
★허리 위쪽 복막 뒤 등쪽 체벽에 붙어 있다.
신장의 상단은 제12흉추 하단은 제 3요추의 위치에 있고 우신(右腎)은 간에 밀려 내려와서 좌신(左腎)보다 조금 아래쪽에 위치한다. 신장의 맨 위 상단에는 부신(adrenal gland)이 붙어 있다.
신장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은 신장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게 해 준다.
★지방의 조직량이 줄어들면 (급속한 체중감소 등으로) 신장 위치가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이 현상을 ★신하수증이라고 한다. 하수증이 생기면 뇨관(尿管)이 꼬이면서 소변이
뇨관(尿管)을 빠져나가지 못해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신장조직을 억누르게 된다.
이 수신증 증상이 생기게 되면 신장의 조직이 심하게 손상이 된다.
신장은 끊임없이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액구성 성분을 조절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혈액을 아주 풍부하게 공급을 받는다. 1분마다 신체 혈액의 1/4이 신장을 거쳐 간다.
소변량과 성분의 조절은 세뇨관에서의 재흡수가 작용을 한다.
하루에 180L라는 막대한 양이 여과되는데 배설되는 소변의 양은 하루에 1~1.8L에 불과하므로 99%는 세뇨관에서 재흡수 되는 것이다.
수분이외에 포도당, 아미노산, Na, Cl등 생체에 유용한 성분이 재흡수 된다.
재흡수에는 호르몬이 관여를 한다. 뇌하수체후엽에서 분비가 되는 항이뇨호르몬(antidiuretic hormon ADH)에 의하여 수분의 재흡수가 촉진이 되고 부신피질호르몬의 일종인 알도스테론(aldosterone)은 Na의 재흡수를 촉진하고 ★K의 배설을 증가 시킨다.
또한 중탄산이온을 재 흡수함으로써 오줌이 산성화가 되고 ★요소(urea), 요산(uric acid), 크레아틴(creatine) 등의 노폐물이나 유용한 물질이라도 과잉하게 되어 있으면 재흡수 되지 아니하고 배설된다. 혈액의 구성은 식사, 세포대사, 소변산출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신장은 24시간 동안 혈장을 150~180L여과하여 여과액을 받아들이기도 분비하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 것은 1.0~1.8L뿐이다.
소변과 여과액은 다르다. 여과액은 단백질은 제외한 혈장 내 물질이 모두 들어 있지만, 남아 있는 물질은 소변으로 노폐물 대부분과 필요 없는 물질을 담고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식사량과 세포활동이 다양하더라도 신장이 혈액구성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장은 주요하게 네 가지 기능을 한다.
①질소포함 노폐물의 배출 ②혈액속의 수분의 균형유지
③혈액속의 전해질의 균형 ④★혈액ph를 알맞게 조절해 주는 일을 한다.
⑴질소포함 노폐물의 배출
요소, 요산, 크레아티닌은 혈액에서 가장 중요한 질소 노폐물이다.
★요소(urea)는 단백질의 최종분해 산물이며 간에서 아미노산이 에너지를 만드는 데 활용될 때
생성이 된다. 크레아티닌은 근육의 대사와 관련이 있다.
⑵혈액속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 유지
젊고 건강한 성인이라면 수분이 체중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대체로 여성은 50% 남성은 60%이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여성에게는 근육이 비교적 적고 체지방이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수분은 인체에서 주요한 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체 체액 가운데 2/3은 세포내 액으로 살아 있는 세포들 속에 담겨져 있다.
세포외 액은 세포밖에 있는 모든 체액이 포함이 된다.
세포외 액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혈장과 간질액(조직액)이지만 이 밖에도
뇌척수액, 안방수, 활액, 림프액 따위가 있다. 수분은 여러 가지로 체액을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체액 구성은 단순히 수분일 때하고는 다르다.
체액 속 용질, 무엇보다도 나트륨과 칼륨, 칼슘의 이온과 같은 전해질의 양도
신체의 전반적인 항상성의 유지에 중요하다.
신체의 수분을 알맞게 유지하려면 섭취하는 양보다 손실되는 양이 적어서는 않된다.
수분은 대체로 음식물이 소화됨에 따라 섭취된다. 그러나 적은 양이기는 하지만 세포대사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수분이 신체를 떠나는 경로는 여러 가지이다.
일부는 폐에서 수증기의 형태로 빠져나가고 일부는 대변으로 빠져나간다.
수분이 신장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대량 유실이 되면 신장이 소변양을 줄여서 보상을 해 준다.
이와 같이 전해질도 세포내 액과 세포외 액에 알맞은 농도로 있어야 한다.
전해질은 거의 다 음식물과 경수에 섞여 몸으로 들어간다.
아주 적은 양은 땀과 대변으로 빠져나간다.
하지만 전해질 구성을 조절하는 주요인은 신장이다.
⑶혈액 속 산-염기 균형 유지
동맥혈 ph가 7.35보다 낮으면 산증(acidosis)이라고 한다.
ph7.0이 중성이기 때문에 7.35는 화학적으로는 산성은 아니다.
그러나 ph7.35라면 신체세포가 대부분 기능을 수행하는 데 걸 맞는 수준보다 H 농도가 높다는 말이다. 따라서 동맥혈 ph가 7.35에서 7.0 사이일 때를 생리적 산증이라고 한다.
산은 여러 가지로 생산이 된다. 또 에너지가 생산이 될 때 이산화탄소가 분비되어 탄산으로 된다. 세포가 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암모니아를 비롯해서 여러 염기성 물질이 혈액 속으로 분비가 되기도 한다. 혈액 완충장치가 잠깐 동안이나마 산과 염기를 묶어 주기도 하고 폐가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내 보내 주기도 하지만★신장이 혈액 내에 있는 산염기의 평형 기능을 대부분 맡고 있다.
신장의 기능
1, 신장정 - 腎臟精 양기(陽氣)를 건강하게 한다.
정(精)은 생명의 기본 물질로 두 가지로 나뉜다. 생식기능과 성장, 발육 및 노화와 관련되는 정을 생식지정(生植之精)이라 하며 선천지정(先天之精)이라고 한다.
다른 하나는 생명활동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영양물질을 말하는 오장육부의 정으로 음식물을 통하여 얻어지기 때문에 후천지정(後天之精)이라고 한다.
이 두 가지를 합하여 신정(腎精)이라고 하며 사람이 태어나는 에 기본이 되는
생시기능을 신(腎)에서 주관을 하기 때문에 ★선천지본(先天之本)이라고 한다.
정기(精氣)란 인체를 구성하고 생장과 발육과 모든 활동에 필요한 원동력이다.
신(腎)이 저장하는 정(精)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선천의 정(精)으로부터 후대를 번식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출생 후 음식으로부터 얻는 정(精)은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영양분이다.
선천의 정은 후천의 정으로부터 끊임없이 보충되어 져야만 생리기능을 충분하게 발휘를 할 수가 있고 후천의 정은 선천의 정이 활약을 하고 도와야 생성이 된다.
신(腎)의 정기(精氣)는 신음(腎陰)과 신양(腎陽)의 두 가지이다.
신음(信音)은 원기(元氣), 진음(眞陰)이라고 하며 신양(身恙)은 원양(元陽), 진양(眞陽)이라고 한다. 이는 모든 생리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하며 장부의 음양(陰陽)을 이루는 근본이다.
신음(腎陰)과 신양(腎陽)이 조화를 이루면 장부의 음양(陰陽)이 평형을 이루지만
★신음(腎陰)이 허(虛)하면 귀에서 소리가 나고(귀울림,이명), 허리(요통)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사지가 나른해지며 가슴이 답답하고 꿈이 많은 증상이 나타난다.
★신양(腎陽)이 허(虛)하면 피곤하고 맥이 없으며 사지가 싸늘하고
허리와 무릎이 아프며 소변이 묽고 길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2,신(腎)은 수액대사를 주관한다. - 腎主水
신(腎)은 ★폐(肺)와 비(脾)와 함께 몸 안의 체액대사를 조절한다.
수도(水道)를 통하게 해서 귀와 눈을 밝게 하고 부종 복수 등을 치료한다.
★각종 만성질병이나 허약체질 등은 신장에 기능이 부족하거나 이상이 있음을 시사한다.
★신(腎)의 기화(氣和)기능은 체내에 진액을 수송하고 배설하며 진액대사의 평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진액의 대사는 위의 섭취, 비(脾)의 운화, 폐(肺)의 선발(宣發) 숙강(肅降),
신(腎)의 기화(氣和) 기능에 의한다.
★폐(肺)와 비(脾)의 기능은 신(腎)의 기화(氣和) 기능에 의지 한다.
3, 신(腎)은 기(氣)를 받아들이는 기능을 한다.-腎主納氣
호흡은 폐가 주관을 하지만 흡수된 폐기를★신이 받아들여야 만이 호흡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들이 마시는 숨은 신장이 주관을 하고 내배앝는 숨은 폐가 주관을 한다.
이것은 단전호흡의 원리이기도 한다.
4, 신(腎)은 수(髓)를 생산하고 골(骨)을 주관하며 뇌에 통한다.
신(腎)은 정(精)을 저장하고 정(精)은 수(髓)를 생산하며 수(髓)는 뼈 속에 저장되며 뼈를 길러 준다. 치아는 골(骨)의 여분이라는 뜻으로 치위골지여(齒 爲骨之餘)라 하여 치아도 신장과 관련이 있다. 신정(腎精)이 충실하면 골과 치아도 튼튼할 뿐아니라 머리카락 또한 새까맣고 윤기가 흐른다.
신정(腎精)이 부족하면 치아에 이상이 생기고 골이 물러지며(골다공증) 허리가 구부러지며
백발이나 탈모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腦)는 수(髓)의 바다라는 뜻으로 뇌위수지해(腦爲髓之海)라고 하는 말은 뇌수(腦髓)는 신정(腎精)의 끊임없는 화생(化生)에 힘입어 정신과 의식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뇌는 모든 수가 모이는 곳으로 水의 바다라고 한다.
5, 신(腎)은 귀로 개규(開竅)하고 이음(二陰)을 담당한다.
신(腎)의 기운은 귀를 통하여 외계와 교류를 하므로 청력의 정도는 신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신정(腎精)이 튼튼하면 귀는 음성을 잘 분간하여 듣게 되고 노화 등에 의해 신정이 약해지면서
★난청, 이명 등이 발생하게 된다.
이음(二陰)이라는 것은 전음(前陰)과 후음(後陰)의 두 가지를 지칭하는 것으로
전음은 생식기를 후음은 항문을 지칭한다.
신(腎)은 생식지정을 저장하고 있으므로 전음과 관련이 있고
또 수분 대사와 관련이 있으므로 그 결과가 ★대소변에서 나타난다.
그러므로 이음과 관련이 있게 되는 것이다.
6,명문상화(命門相火)를 주관한다.
생명의 문 또는 근본이라는 듯으로 여러 가지 이견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는
오른쪽 신(腎)을 지칭하는 말로 알고 있다.. 명문의 화(火)를 명문(命門)지화라고 한다.
명문은 신양(腎陽), 원양(元陽), 진양(疹恙)의 기를 모은다.
명문의 작용은 삼초의 작용으로 장부가 온전히 움직이게 하고 다른 하나의 작용은 심포의 작용으로 장부에 탈이 나는 것을 방지 하는 일을 한다.
상화는 군화에 상대되는 말로 간(肝), 담(膽), 신(腎), 삼초(三焦)의 화(火)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명문의 화(火)를 말한다.
상화는 군화와 함께 오장육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도와준다고 한다.
그래서 신장(腎臟)을 작강(作强之官)의 벼슬로 힘을 더욱 세게 하는 곳으로 간이 꾀하는
계략에 세밀한 기초로서 힘을 첨가하여 간과 함께 인체방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부신에서 분비가 되는 여러 가지 호르몬들은 ★신장의 원위세뇨관에서
Na재흡수와 K배출을 촉진하고 혈중의 Na과 K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알도스테론을 분비하여 이 호르몬이 신장을 자극하여 신장에서 레닌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레닌은 효소로 작용을 하여 혈장 중에 있는 특수한 단백질을 분해하여 안지오텐신Ⅱ를 만든다. *★부신은 또한 코티손과 ★코티솔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들은 ①지방과 단백질을 당질로 분해하여 혈당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고혈당성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작용을 하면 당뇨가 된다.
②이 호르몬은 염증, 부종반응의 발생을 억제하는 항염증, 항알레르기 반응 작용이 있다.
특히 류머티즘 발생과 여러 가지 염증성 질환과 관련이 있다.
③혈구에 대해서는 림프구, 호산성, 호염기구를 감소시키고 호중구, 적혈구, 혈소판을 증가 시킨다. 이와 같은 작용은 감염에 대한 방어력을 약화시킨다.
④위액의 산 및, 펩신의 분비를 촉진하며 위액의 분비를 억제 하므로 위 점막의 소화액에 대한 저항성을 감소시킨다.
⑤혈액내의 포도당의 수준을 증가시킴으로써 정상 세포대사를 촉진하며
신체가 ★장기 스트레스 요인에 저항하도록 도와준다.
⑥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통증유발 물질을 억제함으로써 ★통증을 감소시킨다.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과잉분비가 되면 지방의 이상 침착이 생겨서
얼굴이 둥글게 되고 등에는 물소 혹처럼 지방의 덩어리가 자라게 된다.
★단백질이 소실이 되어 근육의 발육부전이 나타나며 당뇨와 고혈압 그리고 정신이상이 된다.
알도스테론이라는 물질이 과잉분비가 되면 고혈압, 근육의 약화 체액의 알칼리 증상 등이 나타난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평생 동안 부신피질에서 ★성호르몬이 분비된다.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과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분비가 된다.
부신피질에서 분비가 되는 성호르몬이 과잉 분비가 되면 남성호르몬이 많아지기 때문에
남아에게는 2차 성징이 조기에 나타나게 되고 여아에게는 남성화가 진행이 된다.
즉, 피부는 거칠어지고 털의 분포는 남성형을 나타내고 음핵이 비대해지며 자궁과 난소와 유선은 위축이 된다. *부신수질에서는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물질과 카테콜라민이라는 물질이 분비가 된다.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은 이 두 호르몬은 카테콜 유도체에 속하기 때문에 도파민을 합쳐서 카테콜라민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카테콜라민은 심장의 박동, 혈압, 혈액내 포도당 수준을 높여 주고 폐의 공기 통로를 확장 시켜 준다.
그러면 혈액속의 산소 포화도가 많아지고 신체 기관에서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7,신장은 차가운 것을 싫어한다. - 腎惡寒
★신장은 차가운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자꾸만 움츠리게 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이다.
신장은 오행상 짠맛에 해당한다. 짠 맛은 신장을 보호하고 피와 몸을 썩지 않게 한다.
허나 짠맛이 지나치게 되면 피를 걸쭉하게 해서 피의흐름을 나쁘게 한다.
색으로는 검정색에 해당하고 감정으로는 두려운 감정에 해당한다.
*진액(津液)이란?
몸속의 모든 정상적인 수액을 말한다.
타액(침), 위액, 장액, 관절강내액, 눈물, 콧물, 오줌, 땀 등이며 인체 조직사이에 필요한 것들이며 신진대사에 필요한 분비물들을 모두 포함한다.
진(津)은 성질이 맑고 묽으며 유동성이 좋고 피부 근육 공규(空竅) 등 인체의 표면에서
자양, 습윤 하는 일을 한다.
액(液)은 성질이 비교적 걸고 끈끈하며 유동성이 적은 편이고 골절, 장부, 뇌, 골수 등
체내에서 자양, 윤활 기능을 한다.
시동병
배가고프면서도 먹고 싶지가 않고 얼굴빛이 검고 혈담이 나며 목에서 소리가 나고
숨이 차서 앉았다가 일어서면 아득하여 보이지가 않고 가슴이 빈 것 같고 배가 늘 고픈 것 같다.
기가 부족하게 되면 흔히 잘 놀라고 무서워하며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것을 골궐이라고 한다.
소생병
입이 뜨겁고 혀가 마르며 인후가 붓고 목이 아프다.
또 가슴이 답답하면서 아프고 황달과 이질이 생기고 척추와 허벅지 안쪽이 아프다 다리에 힘이 없고 냉하면서 눕기를 좋아 한다.
발바닥이 뜨거우며 아프다.
신자의 질병에는 원음(元陰)과 원양(元陽)을 저장하므로 일단 원음(元陰)과 원양(元陽)이 소모되면 각 장부는 병이 발생 할 수밖에는 없다 그래서 신장의 질병에는★ 허(虛)증이 대부분이다.
신장의 질병
신양허(腎陽虛)
신의 양기가 허쇠하여 나타난다.
평소부터 양이 허약하거나 노화로 신(腎)이 허쇠 하거나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시달려
신장이 손상이 된 경우나 과도한 성생활등에 의해서 발병한다.
★전신기능 저하에 한증(寒症)을 겸한 것이 특징이다.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나른하며 사지가 찬데 하지가 보다 심하다.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아찔하며 정신상태가 희미하며 면색은 희멀겋고 어두우며 양위가 나타나고 ★자궁이 냉하여 불임이 나타난다.
★설사가 오래 지속되고 소화가 되지 못하나 변은 계속 나오고 새벽에 주로
설사가 나며 부종이 생기고 허리 아래가 심하게 아프고 배가 붓거나 전신부종까지 생긴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침과 천식이 나타난다.
신음허(腎陰虛)
신(腎)의 음액(陰液)이 부족하여 나타난다.
오랜 질병으로 ★신(腎)이 손상이 되었거나 방사가 과도하거나 온조(溫燥)한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음액(陰液)을 손상시킨 경우에 나타난다.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며(이는 골수가 영양을 받지 못하여 나타남)
현운증(이는 뇌해(腦海)를 충만시키지 못해 나타남)이 생기고 귀에서 소리가 난다.
★잠이 오지 않고 꿈이 많으며(신(腎)의 수(水)가 심(心)의 화(火)를 다스리지 못하여 나타남) 남자에게는 ★양위, 유정이 생기고 여성에게는 월경량이 적어지며 혹은 붕루가 생긴다.
신체는 여위고 조열, 오심, 번열, 구갈, 권홍이 생기며 대변이 건조해지고 소변이 노랗게 된다.
신음(腎陰)이 허손되어 체내에 허열(虛熱)이 발생하므로 형체가 여위고 조열(燥熱),오한(惡寒) 오심번열, 구갈이 생긴다.
신정부족(腎精不足)
신(腎)의 정이 허손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간혈(肝血)의 부족이 신정(腎精)의 부족을 가져 오게 된다.
선천적으로 발육이 좋지 못하거나 혹은 후천적인 보양이 실조되거나
방사가 과도하거나 오랜 병 끝에 신(腎)이 손상이 되는 원인들에 의해 형성이 된다.
★발육이 늦고 키가 작으며 지력이 낮고 동작이 민첩하지 못하다.
신문의 폐쇄가 늦어지고 골격이 정상적으로 발육이 되지 못하고 맥이 없다 .
남자에게는 정액이 적어 생식능력이 떨어지고 여성에게는 월경이 없어 임신이 되지 못하고
성기능이 감약(減弱) 된다.
성인 에게는 조쇠(早衰)현상이 나타나며 머리가 빠지고 치아가 흔들리며 이명 이농이 생기며 정신 상태가 바르지 못하고 건망증이 생기며 행동이 활발하지 못하고 다리가 맥이 없다.
신정부족의 가장 큰 특징은 생장 발육이 늦어지고 생식 기능이 감퇴되며 조쇠(早衰)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정(精)이 왕성하여야지만 근골이 튼튼하고 동작이 영활하게 되는데 정(精)이 소모되면 근골이 허약해지고 피로해져 동작이 영활하지 못하고 다리에 맥이 풀려 힘이 없게 되고
신정(腎精)이 고갈되면 뇌가 영양을 받지 못하여 늙은 이들의 정신상태가 바르지 못하게 된다.
신기불고(腎氣不固)
신기(腎氣)의 허손으로 고섭(固攝)기능이 실조 되어 나타난다.
이 증상은 고령으로 신기(腎氣)가 허손되거나 어린아이의 경우 신기(腎氣)가 충실하지 못한 경우 성인의 경우 과도한 방사로 인해 또는 오랜 병으로 신(腎)이 손상이 되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얼굴이 창백하고 정기(精氣)가 없고 청력이 하강하며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나른하며 소변이 묽고 오줌을 개운하게 배설을 하지 못하고 혹은 밤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잦다.
남자에게는 활정(滑精)과 조설(早泄)나타나고 여성에게는 백대하가 맑고 묽게 흐르며 쉽게 유산된다.
신과 방광은 표리(表裏)관계에 있으므로 신기가 허(虛)하면★방광의 기능도 같이 실조가 되면서 소변의 횟수가 많아지고 혹은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거나 한다.
배뇨기능이 무력해지므로 소변을 깨끗하게 배설하지 못하고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을 흘리는 일이 생긴다. 신(腎)이 정을 저장하는 기능은 신기(腎氣)의 고섭(固攝)작용에 의한다.
신기(腎氣)가 부족하면 정액을 고섭(固攝)하지 못하므로 정액이 밖으로 자신도 모르게 흐르게 되는 활정(滑精)현상이 나타난다.
신불납기(腎不納氣)
신기(腎氣)가 허손되어 원기(元氣)를 받아들이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후이다.
이 증후는 오랜 기침과 폐허(肺虛)로 신(腎)을 손상시키거나 혹은 지나친 피로가
신기(腎氣)를 손상시킨 것이 원인이다.
기침이 오래 지속이 되고 숨을 들이쉬기는 수월하나 내쉬기는 바쁘며 숨이 찬데 움직이면 심해지고 움직이지 않아도 땀을 흘리며 피로해 하고 목소리가 낮고 허리와 무릎이 나른하며 시큰시큰하고 혹은 천식이 심해지며 식은 땀이 줄줄 흐르고 사지가 차고 얼굴색이 파랗게 된다.
신(腎)이 허(虛)하면 기(氣)를 받아들이지 못하니 숨을 내쉬기는 수월하나 들이쉬기가 바쁘고 숨이 차며 움직이면 심해진다.
폐기허(肺氣虛)로써 체표(體表)를 고섭(固攝)하지 못하므로 자한(自汗)이 되고 기능활동이 감퇴되므로 정기(精氣)가 모자라므로 말소리가 낮다.
서양 의학적 병리증상
급성신장염
세균감염, 인후염, 임파선염, 비염, 편도선염 등을 앓으면서 세균이나 독소가 소변으로 배설 되는 과정에서 감염이 되어 발생한다.
인후에 침입한 세균이 모두에게 신장염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신장염에 걸리기 쉬운 체질적인 소인을 생각할 수 있다.
초기에는 미열과 권태감, 피로, 요통, 식욕부진, 구갈,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 두통과 오심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주 증상은 ★혈압의 상승과 혈뇨, 부종이다. 그러면서 소변의 배설량이 감소한다.
급성신장염의 경우에는 반수 이상에서 부종이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부종의 증상은 눈꺼풀에 가장 먼저 나타난다.
★심장성 부종은 손과 발에 먼저 나타난다.
혈압의 항진으로 인하여 심장이 과로하여 심장은 비대해 진다.
경증인 경우에는 소변 검사 시에 발견이 된다.
중증에 있어서는 ★신장부에 심한 통증이 생기고 체온이 상승하며 호흡곤란을 동반하며
혈압이 항진하는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
만성신장염
급성신장염과 같이 대부분 전염성 질환을 앓은 후 이차적인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이 잠행적이고 치유가 된 것처럼 보이나 급성 신장염의 재발과 치유를 반복하면서 만성으로 이행하는 것이 배부분이다.
전신권태와 식욕부진, 부종이 생긴다. 소변량이 감소한다.
★혈압은 159~200mmHg나 그 이상으로 오르고 심장은 좌심실이 비대해 지면서 심장의 기능이 저하가 된다. 긴요한 것은 망막의 변화로 단백뇨성 망막염이 생길 수 있다.
요독증, 뇌출혈발작 반신불수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호흡기계에서는 기관지염과 폐렴 등이 나타나고 ★식욕부진 오심 구토가 생기면 변비나 설사가 번갈아서 나타난다.
신증후군 - Nephrotic syndrome
사구체가 장애를 받으면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항진되고 고분자 물질이 누출이 된다.
그 결과 고단백뇨 특히 ★알부민뇨(단백뇨)를 일으켜 혈중에는 저알부민혈증을 일으키게 된다.
저알부민혈증은 혈액의 삼투압 저하를 일으키기 때문에 삼투압이 높은 피하조직 등을 향해 혈관에서 밖으로 액체성분이 누출되어 ★전신 부종을 일으키게 된다.
이와 같이 사구체에서 단백누출에 기인한 특징적인 1군의 상태를 신증후군이라고 한다.
신증후군에서는 다시 고지혈증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는데 양측 신장 모두가 침해를 받는다.
이 질환에서는 사구체의 총수의 80%이상이 정상적이다.
소수의 사구체만이 부분적으로 모세혈관의 파괴, 섬유와 , 초자화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
비선택적인 다량의 단백뇨를 보는 것과 스테로이드 치료에 저항성을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며
흔하게 신부전증으로 이행한다.
IgA 신증 - IgA nephropathy
형태학 적으로 산재성의 사구체의 경화성 병변을 나타내는 소상 사구체 경화증에 속한 것으로 IgA(면역글로불린) 와 보체(혈청중에 함유된 불안정한 담백물질로 대부분 항원-항체 결합체 중에 항체 특히 IgG, IgM의 Fc 부분에 보체가 결합함으로써 항체의 작용이 강화가 된다. 이들의 활성화는 면역반응을 강화시키는 작용으로 특히 과민 반응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제 3성분 C3이 사구체 간질 세포에서 일치하여 나타나며 IgA(면역글로불린)의 침착 등은 동시에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양측 신장이 모두 침해를 받는다. 만성신장명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예후는 양호하다. 상기도 감염등 점막의 감염증 등에 수반한 IgA(면역글로불린)의 반응으로 생각되지만 혈청 IgA(면역글로불린)가 높고 혈뇨를 수반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신장이외의 피부와 근육의 소혈관 벽 등에서도 IgA(면역글로불린)침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WHO분류에서 속발성 사구체병변으로 분류되고 있다.
루푸스 사구체신염 - lupus nephritis
세포의 핵단백질에 대한 자가면역 질환으로서 유명한 전신성 홍반성 낭창의 경우에 나타난다.
사구체 간질 등 여러 곳에서 면역복합체의 침착이 나타난다.
*전신성 홍반성 낭창(루푸스,SLE) - 이 질환은 특히 젊은 여성에게서 호발되며 안면에 특징적인 나비모양의 홍반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자기조직에 대한 면역학적 관용이 상실됨으로써 자가항원에 대한 항체가 형성이 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주로 세포의 핵 성분에 대한 다양한 항체를 형성 또는 면역복합체를 형성하여 장기나 조직에 침착과민반응 장애를 일으킨다.
주로 병변을 일으키는 장기는 사구체 신염, 괴사성 혈관염, 관절염, 피부염 등이 있다.
최근에는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으로 사망률은 감소하였으나 스테로이드제로 인한 고혈압증과 동맥의 내막 비후증에 의한 요독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고혈압, 혈관상해에 의한 신장장애
장기간의 고혈압은 신동맥 벽의 중막비후와 내막의 상해를 일으키며 내막에 섬유성 비후와 내막 하에 지질 침착을 일으킨다.
이것은 마침내 중막의 파괴를 일으키며 내강의 협소화를 일으킨다.
혈관벽의 파괴에 의해 혈관은 본래의 수축기능을 잃어버리고 약간의 순환혈액량의 감소에도 그 말초영역에서는 혈압의 저하, 혈류량의 감소를 일으켜서 사구체 모세혈관을 허혈 상태로 만들어 변성 및 경화시킨다. 또한 네프론 및 세뇨관도 마침내 위축된다.
악성으로 발전을 하면 급격한 신부전증을 일으켜 고혈압을 나타내고 병리학적으로는 양측 신장의 사구체 수입동맥벽의 섬유소성 괴사 및 이에 수반한 내강의 협소화를 특징으로 한다.
그 결과 급격히 수입동맥의 혈액량이 감소되어 방사구체장치에 의해서 레닌분비를 촉진하고
엔지오텐신계를 활성화해서 속발성 고알도스테론혈증이 되며 고혈압을 일으킨다.
이것은 또한 수입동맥의 상해를 조장하고 악순환을 나타나게 된다.
신우신염과 수신증 - Pyelnephritis & Hydronephrosis
신사구체와 요관 사이에 위치하는 신우 및 신실질 사이에 염증이 생겨 농양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원칙적으로는 사구체에는 변화가 없다.
원인으로는 패혈증과 원격의 염증병소에서 혈행성, 림프성으로 포도상구균이 신간질로 운반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상행성 신우신염으로 즉 방광 등 하부요도의 감염병소에서 대장균등이 위로 올라가는 신우염을 일으키며 신유두부에 다발성 농양을 형성한다.
또한 진행이 되면서 세뇨관상해도 수반이 된다. 따라서 양측성으로 신장장애를 나타내는 신염과는 달리 편측성으로 발발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요도의 압박과 요로결석증 등에 의한 내강폐색으로 인해 요의 통과장애를 일으킨다. 요관과 신우는 현저하게 확장이 되고 또한 세뇨관의 요의 정체로 인해 확장 파괴되고 수신증을 일으키게 된다.
한편 하부 요로에서의 요의 정체가 장기간 지속되면 상행성으로 염증이 파급되기가 쉽고 이로 인하여 흔히 신우염과 신우신염을 합병하게 된다.
척추의 손상시 직장과 방광반사장애에 의한 요배설장애로 요가 울체하는 경우도 같다.
신결핵증 - Renal tuberculosis
신장의 결핵은 크게 나누어서 두 가지의 발생양식이 있다.
하나는 장기 결핵증으로서의 신결핵증, 또 하나는 속립결핵증의 부분 현상으로 신결핵증이다.
장기적인 결핵으로 신수질유두부의 조직 괴사를 동반하여 커다란 동공을 형성한다.
장기결핵은 신장 편측이나 양측이 침해를 받더라도 좌우에 정도의 차이가 나타난다.
이 경우는 결핵의 병변이 신우 이하의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요로가 폐색되기도 하여
수신증의 증세를 나타내고 당연히 방광결핵증을 동반한다.
속립결핵증은 혈행성으로 이행된 결과 폐, 간, 비장, 수막 등과 마찬가지로
신장에도 피질과 수질에 구분이 없이 병소를 형성한다.
위축신
신장병변증이라고도 한다. 사구체와 세뇨관이 황폐화 되어 간질조직, 세소동맥이 경화되고 신장이 위축되어 신장의 기능이 쇠약하여 ★수개월 후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대부분은 오랫동안 해독이 전신에 영향을 미쳐서 생기는데 그 결과 신장과 혈관의 손상으로 나타난다. 주요원인으로는 ★중금속 중독, 매독, 통풍, 알콜중독 등이 있으며 기타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 위축신은 남자에게 많고 40~60세 사이에 많이 나타난다.
이 병은 오랜 시일을 두고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임상학적으로는 오랫동안 병의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다. 장시일 동안 사라지지 않는 완고한 두통과 호흡곤란, 경미한 부종, 시력장애를 일으킨다. 요독증은 위축신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초기에는 두통만을 느끼기 때문에
신장의 병을 의심하기가 어렵다 점점 어지러움 증이 나타나고 수면장애가 나타나며 만성요독증 상태에서는 전신권태감과 기면,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정신병자와도 같은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전신경련이나 강직성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단백뇨성 망막염, 내장출혈, 뇌출혈, 비출혈, 위장출혈, 피부출혈 등을 일으킨다.
각종 염증성 질병을 동반한다. 가장 흔하게는 기관지염이 있고 다음으로는 위장염,, 후두염,
늑막염, 심낭염, 폐렴 등이 있다.
이 병의 경과는 환자의 60 ~80%가 만성요독증을 일으킨다.
신장이식
급성 신부전증과 만성 신부전증에 의해 인공투석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환자에게 신장을 이식하여 신부전 상태를 개선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는 신자의 제공자와 수용자 사이의 조직적인 적합성이 일치하지 않으면 이식된 신장은 이물질로 간주가 되어 거부 반응을 일으키며 발열과 신종대의 변화가 나타난다. 거부반응의 초기에는 혈관의 내피세포 상해에 의해 사구체 모세혈관 내와 세뇨관 주위에 있는 모세혈관 내에 백혈구 침윤과 섬유소성 혈전이 생기고 급성 순환부전 초래 급성 세뇨관 괴사와 출혈이 일어난다.
이식한지 수주 후에는 이식된 세뇨관상상피에 대한 세포성 면역반응에 의해 일어난다. 즉 신장의 소동맥, 사구체 모세혈관계의 섬유소성 괴사와 섬유소성 혈전증을 일으키고 IgA과 보체 등의 침착이 일어난다.
신종양
모든 신종양의 85%를 차지하며 성인 남성에게 많다.
세뇨관세포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양은 직접 촉진 하기는 어렵고 종양이 커져서 신우를 파괴할 때까지는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포검진에서도 발견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이소의 특징적인 밝은 종양세포에 의해 비로소 발견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의 신종양의 75%는 5세 이하에서 발견이 된다.
★출혈이나 괴사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고 악성도가 높은 종양으로 폐, 간, 뇌로 전이가 된다.
★건강은 건강 할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우를 범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엇 보다도 근본적인 원인 치료인 ★신장강화를 시켜주는게 큰 도움이 되십니다.
진정으로 건강한 삶을 원하신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실천해보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돈을 먼저 생각하시면 진행이 더디고 오랫동안 여러가지 고충이 따르게 되고,
너무 조급히 서두리지만 말고 마음을 평안히 가지신 상태에서 건강에 대한 강한 의지와
믿음으로써 저와 인연이 되신다면 빠른 건강회복에 엄청난 큰 도움이 꼭 되어 드릴 것입니다.
먼저, 오장육부에 쌓인 (장과 간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주어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변비,숙변,체지방 제거뿐만 아니라 인체 해독을 정화를 통해서 장내 세균의 균형을 잡아주므로써,
인체의 최대 해독기관인 간과 신장을 통해서 보다 빠른 해독으로써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어
★신장강화에 주력하고 신장이 강화되면서 보다 빠른 혈액순환 개선 및 혈전분해를 통해서
신장 사구체의 쌓인 노폐물과 요산, 크레아틴, 찌거기들을 제거해주므로써,
사구체의 혈류를 개선시켜주므로써, 근본적인 신장강화를 통해서 인체에 쌓인 요독을 배출시켜
혈액순환 개선 => 면역력 증강 => 자가 치유력 증강을 통한 => 건강호전 & 건강회복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