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발족…초대 회장으로 군산시연합회 성낙도 회장을 선출
- 군산시연합회(회장 성낙도)를 비롯한 군산 지역 12개 농업인 단체 회장들은 3월 6일 한농연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군산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발족식을 가졌음
- 이날 모인 농업인단체 회장들은 성낙도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임원 구성 및 향후 농업인단체협의회 운영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음. 군산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관련 기관(행정·농협 등)·단체간 정례모임을 추진하는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음
- 성낙도 회장은 “군산지역 농업발전과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농업인 권익을 공동으로 실현하고 나아가 농업인 단체와 행정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군산농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음
○ 함평군연합회, 중앙연합회 방문…지역농정 현안 관련 건의
- 함평군연합회(회장 김승만) 및 회원 40여명은 3월 13일 중앙연합회를 방문하였음. 이번 방문은 한농연·한여농 함평군연합회 회원들의 선진지 견학(로컬푸드 모범사례 조사.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 등을 시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임
- 한농연·한여농 함평군연합회 회원들은 한농연회관 6층 회의실에서 김준봉 중앙회장 및 윤주이 한국농어민신문 사장의 인사 및 농업 현안 설명을 들었음
- 함평군연합회 회원들은 ▴친환경농산물 재배를 위한 육묘장 지원 요청 ▴나비축제 기간 동안 로컬푸드 홍보·판매 행사 지원 등을 김준봉 회장에게 건의하였음
○ 경기도연합회, 읍면동회장 교육 실시
- 경기도연합회(회장 조창준)는,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가평 풍림리조트에서 “2014 시·군·읍면동 지역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 이 교육에는 30개 시 군 임원, 163개 읍면동 임원 등 650여명이 참여하였음
-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농정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농업정책개발’ 등 강의식 교육과 자체 분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둘째 날 명랑체육대회를 개최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음
○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한-캐나다 FTA 비판 성명서 발표
-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용우)는, 3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여 한-캐나다 FTA 체결을 비판하였음. 특히 "한국과 캐나다의 FTA 협상 타결로 캐나다산 쇠고기에 부과되던 40% 수준의 관세가 15년에 걸쳐 철폐될 전망"이라며 "이는 한우·한돈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처사"라고 주장했음
○ 강화군연합회 풍년기원제 개최
- 강화군연합회(회장 송용식)는 3월 8일 불은면 덕정산에서 한농연 회원 및 가족, 한여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풍년기원제 및 가족등반대회를 개최했음
○ 신안군연합회, 사랑의 쌀 1,004kg 전달
- 신안군연합회(회장 오배택)는 3월 10일 신안군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4kg을 신안복지재단에 기증했음
- 사랑의 쌀은 신안군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해 작은 정성을 모은 것으로, 간척지에서 생산된 벼를 저온저장 후 최근 도정한 햅쌀임
- 오배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불우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평상시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음
지역 농정 관련 소식
○ “보조금 지원” 미끼로 농업인 등친 제주도 공무원 구속돼…'하우스시설 보조'에 속아 36명 13억 피해
- 제주동부경찰서는 3월 13일 다수의 농민을 상대로 보조금을 빙자해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상습사기)로 모 사업소 소속 공무원 허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음
-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2013년 2월 업무와 관련해 평소 알고 있던 서귀포시 표선면 농민 강모(57)씨에게 접근해 감귤하우스 시설 지원비를 보조해 주겠다고 속여 4,550여만원을 가로챘음
- 허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2013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36명을 상대로 13억원 가량을 가로채고 실제 감귤하우스 시설 지원비를 보조해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음
- 현재까지 경찰에 확인된 피해자만 36명이며, 농민들은 “올해 하우스시설 보조금 3억원이 남았으니 빨리 신청하라”는 허씨의 말에 속아 줄줄이 돈을 건넸음. 일부 농가는 실제 보조금 지급이 이뤄지는 줄 알고 하우스 시설 업체를 통해 건축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재 납품 업체들의 2차 피해도 계속 확인되고 있음
- 경찰은 허씨가 FTA이행지원기금 지원이 아닌 "단순 보조금 지급"이라고 말해 농민 자부담분인 20~30%를 선납 명목으로 요구해 1인당 최대 6,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음
○ 농업인교류센터 주관 찾아가는 서비스 및 농업인법률학교 운영 계획 안내
- 법률(변호사, 법무사), 세무·회계(공인회계사), 민영·정책보험 관련 민원(손해사정인), 협동조합·농업법인(한국협동조합연구소 전문가), 정부 농림사업 관련 민원(농업정책 전문가)의 강의 및 현장 민원 접수·해결을 도와드립니다
- 문의 : 오준호 대리 (070-7165-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