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이 11월 24일부터
인천-클락 오전편 증편을 기념해 왕복 19만원 특가를 출시했다. 가격은 유류세와 공항세 등을 모두 포함해 인천-클락 왕복 총액 19만 3300원부터이며(플러스
친구 쿠폰 적용가), 이는 무료수하물 25kg, 기내식 및
기내 와이파이 등 다양한 기내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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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가능하다. 발권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필리핀항공 한국사무소 직영여행사 온필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인천-클락 오전편은 매일 오전 8시 인천을 출발해 오전 11시 10분 필리핀 클락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전 2시 15분 클락을 출발해
오전 7시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번 클락 오전 편 신규 취항으로 오전편 주 7일(매일) 및 클락 저녁편 주 4회(월/목/금/일) 운항해 총 주 11회로, 필리핀 항공은 클락 노선 최다 운항 스케줄을 보유하게 됐다. 또, 클락 오전편으로 코론, 시아르가오,
엘니도, 보라카이 등 인기 여행지로의 당일 연결이 가능해지고 서핑으로 유명한 라유니온 지역
여행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클락은 골프 수요뿐 아니라 최근 어학연수 및 가족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액티비티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리핀 대표 여행지다. 필리핀항공
측은 “그동안 많은 수요가 있어왔던 클락 오전 출발편 및 주 11회의
넓은 선택폭으로 고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클락을 찾는 다양한 수요를 잡을
수 있도록 현지 관광 상품과 연계한 상품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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