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온도에 따라 조절을 하려는 기능이 있듯이 즉 더우면 옷을 벗고 추우면
옷을 더 입는것을 말합니다. 체중도 조절하려는 기능이 있습니다.
요즘은 많은 기능성 약품들이 나옵니다, 지방을 흡수하지 못하게하는 약, 지방을
강제로 태우는 약, 칼로리 소비를 더 늘이는 약 기타 여러종류의 비만치료제와
다이어트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체중조절은 항상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즉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조절하는 것 말고 외부에서 조절을 하게 되면 그것에 맡기고 자신은 아무일도
안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내부적으로 몸이 축나죠.
더 중요한것은 그렇게 외부적인 요인이 몸에 변화를 주었을때는 우리 몸이
항상성을 유지 하려는 경향이 적은데 그 외부적 자극이 없었을때는
예전으로 돌아갈려는 항상성이 발휘가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밥을 적게 먹는데도 살이 안빠진다는것은 우리몸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항상성을 발휘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죠.
즉 지방에 대한 항상성 때문에 적게 먹은 음식물 조차도 많이 지방을
만들어 버리게 되죠....
운동을 해서 단계적으로 체지방을 빼면 그 과정에서 호르몬과 항상성이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어서 이런 현상이 적지만 외부요인 때문에 체지방이나 살이 빠지면
이런 항상성 때문에 요요현상이 빨리 오게 되죠....
예전에 너무 학문적으로 글을 올렸더니 회원들이 잘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아서
수현님의 글을 빌어 이렇게 올립니다.
카페 게시글
[Q&A-걷기궁금타파]
수현님에 답글, 우리 몸의 체중조절 기전과 항상성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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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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