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생명을 어디에 투자하고 사는가?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과 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패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사51;6)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이래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과 같이 해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이 말씀은 오랜 후에 되어 질 일을 미리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제 이 말씀이 문자 적으로 성취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범죄와 타락으로 말미암아 땅은 저주되었고 더럽게 되어 황폐되었습니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고 지구의 오존층은 파괴되어 인류의 생명은 시시각각으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지구는 초만원이 되어 이제 더 이상 살 곳이 없을 지경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어가야 하는 비참한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라고 시편기자는 탄식했으며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다”고 거듭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지구의 운명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께는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아신 바 되었다고 하셨는데 사람이 무엇인지 신후사에 어떠한 일이 있을 것인지 아십니까?
사람은 하나님을 떠난 독립된 존재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존되어있다는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시편 기자는 인간이 하나님을 피하거나 떠나서는 빛도 없고 어둠뿐이며 평안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호흡을 주신 분이십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 한순간도 존재할 수 없는 연약한 피조물입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139;7-14)
인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한 시편기자는 “하나님은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오리이까라”고 고백했습니다.
전지, 전능하시며 지존 무상하신 하신 하나님은 또한 거룩하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생각까지도 다 아십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하여 악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렘17;9-11)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상실한 체 출생한 사람들은 그 마음에 죄악을 품으며 죄악을 생산하며 황폐한 사망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며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잡아먹는 말을 좋아하고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습니다.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곁길로 나가 하나님을 떠나 자존하려 하지만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평안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가지고도 불행합니다.
인생은 하루를 살다가 죽어 버리는 하루살이와 같습니다. 불확실한 일에 목숨을 걸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다가 자신의 생명을 투자하십니까?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사51;6-8)
애급에서 종살이하고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지라” (출6;6-7)
애급에서 구원받기 위해서 하루살이 같이 살았던 이스라엘이 할 일이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속하신 것을 알고 믿기만 하면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살이 인생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 구원받기 위하여 할 일이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라고 죄인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사람들은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하루살이 인생에서 벗어나 영생을 얻으십시오. 믿음은 단순합니다.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만 구원받습니다. 어떤 신학박사는 나는 믿음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믿음이 내 속에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내 안에는 믿음이 없습니다. 라고 고백하기에 나는 구원받는 믿음이 어디 있는지 성경을 찾아 주었습니다.
“믿음”과 “은혜”와 “구원”과 “사랑”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딤후1;13)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딤후2;1)
“그러므로 내가 택하신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저희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 함이로다” (딤후2;10)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살면서 “믿음”과 “은혜”와 “구원”과 “사랑”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자기 노력과 선행과 율법의 행위로 이런 것들을 얻으려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인 것입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갈5;4-6)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과 “은혜”와 “구원”과 “사랑”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선물입니다.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받을 때 계시된 믿을 받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은 계시된 믿음에 대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갈3;23) “Before this faith came, we were held prisoners by the law, locked up until faith should be ”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과 “믿음”이 당신 마음에 계시될 때 당신의 영혼은 율법아래 갇히고 매인바 된 상태에서 자유를 얻고 해방되는 사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환희와 감격은 받은 자 밖에는 알 수 없습니다.
계시(啓示) (revealed)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과 구원을 하나님께서 드러내신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지혜로는 알 수 없는 진리를 하나님께서 깨우쳐 알게 하신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을 그리스도 안으로 초대 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그 안에 있습니다. 구원도 믿음도 은혜도 사랑도 모두 다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당신이 할 일이라고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일입니다. 그러자면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기록된 말씀이 바로 영이요 생명입니다.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으십시오. 절대로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마십시오! 잘못하면 귀신의 가르침을 좇을 수 있고 거짓된 가르침에 속을 수 있습니다. 믿을 겸한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Consequently, faith comes from hearing the message, and the message is heard through the word of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