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줍줍 로또→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무순위 청약

[황사 人-박준호]

수원에 로또 터졌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무순위 청약

수원시에서 당첨 시 최대 6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줍줍)이 등장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무순위 1가구(전용면적 69㎡)와 계약취소 1가구(전용 84㎡) 등 2가구에 대한 줍줍이 오는 17일 진행된다.

전용 69㎡는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국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반면 전용 84㎡는 계약취소 물량인 만큼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제한된다.

분양금액은 2021년 당시 분양가가 적용돼 전용 69㎡는 7억7천430만 원, 전용 84㎡는 9억3천620만 원이다.

지난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만큼 아직 실거래가 이뤄지지는 않았으나, 인근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가 지난달 최고 16억 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청약 당첨 시 5~6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연식하고 입지하고 따졌을 때 전용 84㎡의 적정 가격은 최소 15억 원 이상"이라며 "5월부터 유주택자의 줍줍이 제한되는 만큼 이번에 두 가구를 합쳐 20만 명 정도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참고

https://ejdworhc.tistory.com/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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