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는 천사임당
일요일날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 .. 3호선 신사역을 타고 도착했는데.. 긿잃어서
코코뭉치님한테 SOS 했던 경험이.. 하핫 =///=;;
그리고 정말 헤매다가 피피님을 보고나서야 도착을 했다는건 안 바보였다죠..ㅋㅋㅋ
그렇게 회원님들 하나 하나 보이기 시작하였고, 웃음꽃을 피우다가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세미나에 앞서 강형욱 훈련사분은 팅커벨의 단합을 보고 ^^ 흡사 교회 에 초대 받은 사람같아서
평소에 보듬이 아닌것같다고 많이 긴장이 된다고 말씀하셔서 ㅎㅎ 긴장을 풀게되었어요~~
훈련은 다르거나 틀린게 아니라 이런 훈련이 있구나.. 라고 말씀을 하셧어요^^
그리고 EBS의 나온 4가지의 사연을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하는말이..
"반려견의 훈련의 성과가 얼마나 나타나는 부분은 바로 보호자의 노력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 부분 을 통해서 다르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반려견이 달라지는 것보다 사람들의 생각을 다르게 해야하는게 먼저 아닐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가장 처음에 예를 보여준 것은 식탐쟁이인 리트리버 보리 를 예를 들엇어요^^
아직 리트리버라도 사람으로 따지면 아직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정도 되고.. 당연히 호기심이나
맛있는 냄새 유혹이 있으니 못이기는 때라서 '식탁을 준비하는게 낫지않냐.. 아직 아이한테
음식에 대한 유혹을 못버릴수있으니 식탁을 사서 위에서 먹으면 덜하지 않나.. 라고햇지만..
비용이 들어 훈련으로 대처 했다는 부분이었다고 해요.
그런 보리에게 생각하기 훈련을 시켜줬지요..
아무말도 않고 간식으로 앉을 수있게 유도하면 앉으면 간식을 주고 또 앉으면 주고 하다가
또 간식을 보여주면 반려견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이렇게 하다보면 스스로 앉는 경우가 된다고해요^^)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대신에 강압적인 말은 금물입니당..^^;;)
그리고 보리는 산책을 하면 무서워서 피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산책을 하기전 리드줄을 무서워 하는 아이는 리드줄과 친하게 지내는 시간 을 가져야 하는게 먼저고,
그 후에 산책을 하는게 낫다고 해요. 리드줄은 3m줄이 낫다고 하지만 너무 짧게 잡으면 안되고,
길게 잡되 땡기지 말고, 마킹을 한 흔적과 걸어가면서 마킹을 하는 부분은 사람들이 SNS 댓글 남기는 것과
같다고 하네요^^..
반려견은 산책의 이유는.. 에너지 소비가 아니라..
단 5~10 아니.. 너무 시간이 없어도 1~2분이라도 좋으니 보호자와 함께 나누고 함꼐 걸어가는 자체를 하고 싶은것..
즉 주인과 함께 놀고 싶은 것이라고 하니 몰아서 하지 말고, 동네 한바퀴나 아니면 집 한바퀴를 좋으니
리드줄을 준비 하고 아이들과 산책을 나가는 것이 어떨까요^^?
Q. 아이가 땅에 떨어진 음식이나 똥을 먹으려고 해요
A.산책&음식 을 반려견이 킁킁 거릴때 땡기거나 혹은 먹으려고 할때 확 코를 때리거나 아이를 땡기면
오히려 그게 더위험할수있다고 한다. 그러니 먼저 냄새를 맡고 먹을수 있을지 생각하니 꼭 아이를
땡겨 더 위험에 초래하게 하지 말라고 하신다.
번외편: 반려견에게 자율급식을 선호하는 부분이 있다.
why?
바로 강아지가 먹을 것에 대한 스트레스 를 줄이기때문이다.
자율급식을 하게 되면 서바이벌 같이 행동으로 경험해주지않고, 넌 먹어도 다음에
도 먹을 것이 있을것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라.. 이런 말을 포함이 되어있다고한다.
ex) 반려견이 밥을 먹을때 정말 허겁지겁 먹을때 자율급식을 추천한다!!
2번째 예는 시바견 봉구를들었어요^^
봉구는 강아지한테 시비를 걸고 물고 짖고 했던 반려견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아이일수록 .. 마음 아프고,,, 안쓰런 아이가 많다고 해요..
왜냐면 사람들은 반려견을 보면 친한 친구를 만들어줄려고 애견까페나
데리고 가면 반려견이 다른 강아지가 무리로 오면 으르르 껑 - 으르르렁.. 할때가
있는게 사람말로는 오지마.. 하지마.. 이소리와 같가도 한다.
즉.. 너무 들이대면.. 강아지도 싫어한다는 뜻이니 가장 좋은 친구는..
예를 들면.. 파리x게트 와 뚜x쥬르 사장이면 되는 것이다.
가끔가다가 만나면 인사 하고 가끔가다 사업이야기 하는 정도..
남의빵집을 팔아줄 사이는 아니라는 정도와 같이 너무 심하게 붙은게 아니라
일직선행가다가 눈맞아서인사하는 그런사이가 반려견들한테는 좋은 사이라고 한다.
그리고.. 반려견은 정말 신호를 무시하다가 보면 극단적으로 변할수가있다는 점이다.
무서우면 산만해지고.. 두려우면 공격적으로 변하는게.. 된다는 점이다.
한예를 들으면 아버지와 아들이 아파트에서 살고있는데 1년간 위층에서 층간 소음으로
싸우고 시간만 되면 욕하는 아버지를 모습을 보는 아들은 결국 시간이 흐르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변하여 그시간만되면 안들어가려다가 아님 그자리를 피하거나 심하면
아버지한테 대드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반려견들도 스트레스 받는 다는 이야기다.
이런것 처럼 유기견들은 과거의 어떤 부분이 스트레스로 나와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을 나타나기 때문에 유기견을 입양하시려는 우리 사람들의 자세는
과거가 어떻다 해도 한부분을 받아주고, 이해와 포용를 해야 부분 이라는 것이다.
반려견은.. 사람들과 생각하는거와 다르게 만져주고 이뻐해주는 게 1순위가 아니라
그사람이.. 환경이 안전하다는걸 먼저 느껴야 그 다음에 이뻐해주고 만져주는걸 좋아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즉, 반려견은 안아주거나 이뻐해주는걸 좋아할수도있지만..
반려견 마다 다르니 무조건 안아주거나 이뻐해주지 말고,, 만약 두려워하거나 하는 아이들이있다며
아이컨텍을 하며.. "난 너를 안헤쳐.. 괜찮다" 라는 말을 하며 안심을 시켜주는게 1위라는 것이다.^^
2시간의 내용이어서 2편으로 나머지 두개 따로 올릴게요^^
첫댓글 기억력이좋네요 현장에 없었지만 현장에 와있는기분이에요ㅎ유익한내용 잘봤어요
다행이에요^^최대한 와있게하는것처럼 썻거든욤^^
고마워요.
2편도 기대할께요^^
하핫.. 감사합니당 ㅎ
기억력 짱 이십니다.^^
읭..중요부분만 메모해두고 기억떠올려서 적은거에요^^
천사님고마워요못가서아쉬웠는데2부두기데할께요
ㅎㅎ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