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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과 복음을 지킨 자들이 승리한다 계13:1-18
연말이 가까이 올수록 금년 한 해를 어떻게 지내왔는가를 뒤돌아보게 한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매일 매일 크고 작은 사건의 연속이다. 언제나 그랬듯 2023년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매월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있었고, 그 순간 걱정과 우려, 관심 등이 치솟다가도 어느새 잊히기도 한다. 올여름 흉기난동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두려움에 떨었던 순간부터 폭염·폭우 속 논란의 잼버리 사태까지 거대야당의 쌍 특검 통과까지 말이다. 올해 세상을 경악하게 만들었던 첫 강력 사건이 흉기난동사건이다. 3월에는 자정이 될 무렵 범인들이 피해자 최모(48.여)씨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단지 인근에서 납치해 살해한 뒤 유기한 사건도 코인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7월에는 범인(33)은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골목에서 지나가는 20대 행인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하고, 이어 세 명을 더 다치게 했던 이른바 '묻지마 범죄' 사건도 있었다. 지난 8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는 범인(30)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금속 너클로 폭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해 끝내 숨지게 한 사건도 일어났다. 또 올 여름은 지독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2018년 이후 가장 오래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환자도 급증했다. 올 여름 장마철 폭우로 청주시 오송읍 궁평 지하 차도가 물에 잠기면서 지하차도를 빠져나오지 못한 차량 17대가 고립되면서 14명이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찜통더위와 폭우가 번갈아가며 한반도를 장악한 사이 8월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간척지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는 158개국에서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모였는데 문제는 새만금이 간척지라는 특성 탓에 폭염에 취약했으며 땅은 질척이고 습도는 높아 모기가 들끓는데, 형편없는 행사 준비 탓에 나라체면이 구길 뻔 했는데 자원봉사자들과 여러 기업체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면서 마무리를 잘 하기도 했다. 이런 사건 사고보다 우리를 더욱 짜증스럽게 만드는 것은 정치권에서 거대야당은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악법을 만들어 내면서 우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 법안’을 이재명 대장동사건과 함께 통과시켰다.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은 결혼전에 있었던 사건으로 문재인정부에서 조사를 했지만 아무 혐의가 없었던 사안인데 무혐의로 완전무결하게 처리하지 못한 것이 문제를 만들어 내년 총선에 국민들을 선동할 최대무기로 삼는 것을 보면서 참 마지막 때는 불법이 이렇게 정치권 사회 종교계 등 각분야에 독버섯처럼 자라나면서 우리들 분별력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불법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마지막 시대상의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이러한 2023년을 보내면서 대학교수들이 올해를 사자성어로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의 ‘견리망의 (見利忘義·)’를 꼽았다. 지금 우리 사회는 견리망의 현상이 난무해 나라 전체가 마치 각자도생의 싸움판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지나 개인이나 자신이 속한 편의 이익만 생각하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이 정당화되다 시피해 쓸쓸한 사기 사건도 많이 일어 나면서 분양 사기,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 등 마치 견리망의의 전시장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여도 틀린 말은 아닌듯 하다. 한편 나라바깥은 조용하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이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세계는 점점 3차 대전의 전쟁 공포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려움이 다가오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하다. 2024년이 온다고 하여도 세상이 점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으로 더욱 불안하게 되지는 않는지 그저 혼란스러울 뿐이다. 여기에 기후 위기는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데 앞으로 지구가 더는 통제할 기회를 잃게 된다면 인류의 운명을 위협하는 '재앙'이라고 경고했다. 과학자들이 경고한 대로 아주 최근에 일어난 이상기후를 본다면 올해 8월 남미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계절상 한겨울로 북반구의 2월과 비슷한 시기지만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온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은 30.1도를 기록했다. 한 주 전까지만 해도 패딩 점퍼를 입어야 할 정도였지만 이날 시내 공원엔 웃통을 벗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면서 여지없는 여름 모습이었다.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남반구 전역이 8월에 ‘뜨거운 겨울’이 닥친 것이라고 말한다. 페루 남쪽에 있는 칠레도 칠레 역사상 가장 높은 8월 기온인 38.7도를 기록하면서 한겨울에 한파가 아닌,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만 보더라도 이런 이상기후가 지구 종말 신호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발생했을 때 코로나 감염자의 동선을 추적하기 위해 카드 사용내역과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같은 개인 정보가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국가가 개인을 감시하는 빅브라더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해결하고자 강력한 세계정부 지도자 출현이 더욱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역사의 마지막 때에는 세상이 하나의 정부 하나의 종교 하나의 지도자를 향하여 가고 있는데 성경은 마지막 시대에는 적그리스도가 전 인류에게 짐승 표를 받게 하는 짐승표 환란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질서와 짐승의 표 환란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마지막이 심히 가까와졌으므로 지금은 깨어서 준비해야할 때이지만 세상 사람들은 전혀 역사의 마지막이 온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예로 2차 세계대전때 독일에서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과 관련한 유대인들 심리 상태에 대해 바톤 빅스가 그의 저서 'Wealth, War, &Wisdom'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히틀러가 총리가 되자 1933년 말까지 나치의 반유대인 정서에 불안을 느꼈던 유대인 10만명이 독일을 떠났지만, 45만명은 독일에서 축적한 부와 성공에 만족했고 독일에서 오랫동안 잘 살아서 장차 커다란 위기가 온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결과는 히틀러의 유대인 말살정책에 의해 수용소로 끌려가 최후를 맞이한 사람들이 600만명이라고 하는데 그들 중에는 대부분이 똑똑하고, 많이 배웠으며, 국제적인 사람들이 많았었다고 한다. 우리들이 마지막 시대가 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예수님은 마지막 때도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홍수가 온다는 것을 오랫동안 경고했지만, 노아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은 그의 말을 비웃었고 결국 세계를 휩쓴 대홍수에서 멸망하였다. 롯의 경우도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하기 전 천사들의 경고를 들은 롯은 두 딸과 사위들에게 이 소돔성이 불에 탈 터이니 너희는 이곳에서 떠나라고 하였는데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창19:12-14)고 하면서 결국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에 탈 때 그 성에서 겨우 롯과 그의 두 딸 이외는 다 멸망받았다는 것이다.
주님 오실 때 통곡하는 자들이 많을 것이다
오늘날 이 시대는 마태복음 24장의 종말예언이 적용되는 말세이다.
(마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주님이 오시는 것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님이 오셨을 때 애곡한다는 말씀인데 주님오시기 전 요한계시록 13장에는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과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대부분 사람들을 미혹하여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인 적그리스도를 경배한다는 증거로 666 짐승표를 받았으므로 모든 족속들이 주님오시는 것을 보면서 통곡한다고 기록을 했으니 과연 몇이나 주님을 영접하겠느냐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기 전에는 일찍이 인류가 경험해 보지 못한 짐승표 환난으로부터 피하여 살아간다는 것은 목숨 내놓고 신앙생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예수님 재림하시기 전 짐승표 환란은 어떤 환란인가? 재림을 준비하는 신앙은 어떤 신앙일까? 성경에서 그런 질문에 대한 것을 찾아봐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오신다면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지막 날들에 일어날 사건들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말씀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주님오시는 날을 아주 기쁨의 날로 신랑과 신부의 만남의 날로 표현하였는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기쁜 날을 두려운 날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에서는 그날을 이렇게 기록해 났다.
(계19:7-9)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파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니라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재림은 인류역사상 최고 기쁨의 날이다. 죄악이 소멸되는 날이며 죽었던 자들이 부활하는 날입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이 거룩한 성도인 신부와 결혼하는 날로 표현한 것입니다. 신부 되는 자격은 세마포를 입어야 하는데 이것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 즉 성도들의 의라는 것입니다. 우리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로 그날은 죄와 슬픔이 사라지는 날이요 주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이 시작되는 날이요 죽었던 성도들이 부활하는 날인데 문제는 그날에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성도들의 숫자가 너무 작다는 것이다. 성경은 이 재림의 날을 지구 최악의 날로 소개하기도 합니다.
(딤후3:1-5) 1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마지막 시대는 세상을 사랑하며 쾌락을 사랑하며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 사랑보다 더하므로 의인들이 고통받는 때이므로 최악의 날이 된다는 그날에 대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눅18:8)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현재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수십억명일지라도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은 수억명이라도 예수님이 오실 때 주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는 자들은 정말 찾아보기 어렵다는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주님을 맞이 할 수 있다는 말씀이 아닌가요?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이 말은 소수의 사람들만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한다는 것임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신부의 옷인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지 못했다는 것이다. 자신의 생애를 주님께 드리지 안했다는 것입니다.
(눅12:40)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재림을 준비하지 않았을 때 오신다면 마지 도적이 오는 것처럼 예기치 않은 시기에 갑자기 온다면 맞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계시록을 통해 오시는 순서를 다 알려주셨는데 사람들은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않은 그런 사람들은 다 통곡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마24:30-31)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주님 오실 때 준비되지 않았다면 모든 족속이 통곡하며 재림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주님이 오신다면 준비된 성도들은 뛰어가면서 두 손 높이 들고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환영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리 못하고 통곡한다는 것이 계시록에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게1:7)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수십년 동안 아니 평생동안 교회다녔는데 예수님께서 정작 하늘에서 오시는 징조가 보도되고 인터넷에 시시각각 전해 진다면 준비를 안한 교인들에게는 애곡한들 이보다 더 비참한 일은 없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주님 재림을 기다리지 않았으면 재림의 날 통곡한다는 것입니다. 죄를 버리지 않았고 순종하지 않았고 성경 예언말씀을 몰랐습니다.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호소할 때 무시했으며 진리가 무엇인지 몰랐던 것이므로 통곡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날에 모든 족속이 통곡할 것이라고 하셨고 계시록에도 같은 말씀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날에 그런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우리가 평안히 살다가 주님을 맞이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 오시기 전 분명한 증거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오시기 전에는 엄청난 환란인 짐승표 환란이 온다고 말씀하셨지요. 지구가 생긴이래 인류역사 최고의 환란이 온다면 주님은 곧 오신다는 것입니다.
(단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지구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짐승표 환난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환난중에도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으면서 우리는 환난을 통과하면서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 성도들은 환란을 통과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신실한 교인들중에는 환란전에 자신들만 휴거될 것이라는 비밀휴거를 믿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마지막 환란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예수님께서 마지막 환란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마24:9-14) 9 그 때에 (마지막 환란) 사람들이 너희를(의인들)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장은 재림의 장입니다. 그날에는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져서 그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준다는 것이다. 마지막 환란은 분명히 올 것이라고 계시록에는 이렇게 기록해 났습니다.
(계13:11-15)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마지막 환란은 큰 이적으로부터 미혹이 일어나고 이 이적과 미혹으로 악인들을 모읍니다. 성도여러분 마지막 환란 때는 의인들이 짐승의 표 환란을 통과하면서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서나 예수님이나 사도요한은 주님이 오시기 전에 엄청난 큰 환난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비밀휴거는 가당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환란을 통과할 때 악인들은 어떤 특징을 나타낼까요? 악인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사탄의 이적에 미혹을 당한다는 것이다. 짐승과 거짓선지자로부터 오는 이적을 보면서 사람들은 이 이적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환란이 일어나면 온 세상은 두 무리로 나뉘게 되는데 한 쪽에서는 큰 이적을 보면서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한다고 믿는 무리가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쪽에서는 소수의 의인들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한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양쪽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말에 혼란이 오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의 편에 서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이적들을 보았기 때문이기도 하며 그들속에는 유명한 목사와 종교지도자들도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이 그들을 대항하면서 그들은 온 세상의 미움과 핍박을 받게 됩니다. 그들 남은 적은 무리에 의해 천국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파되는데 사람들은 그런 것을 보면서 각자의 신앙을 결정합니다. 사람들은 짐승의 표 환란동안 의인들이 진리를 지키다가 죽임을 당하면서도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 무리들도 있을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악인들이 의인들을 핍박하고 죽이면서도 그들도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중세기에도 카톨릭에 의해 순교자 5000만명이 죽임을 당했을 때에도 하나님이 자신들 편이라고 했듯이 마지막 때도 하나님께서 내 편에 있다는 믿음만 있다면 그런 핍박이 반복 된다는 것입니다. 거짓선지자들은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증거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한다는 확신을 통해 소수의 무리들을 핍박한다.
마지막 때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인 적그리스도는 누구일까?
(살후2:3,8)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적그리스도=불법의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는 예수님이 재림하지 않습니다.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구원을 받는다고요? 마지막 환란은 법을 무너뜨리는 자들과 법을 지키려는 자들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집니다. 마태복음에도 불법을 행하는 거짓선지자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마24:9-12) 9 그 때에 사람들이(악인)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마지막 환란인 짐승의 표 환란 때는 불법이 크게 일어날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불법한 자이므로 불법을 행할 것이다.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의 법(계명)을 무너뜨리려는 배도 세력들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몇 년전부터 동성결혼이라는 것도 오늘날 하나님 법을 배도하는 한가지 예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하나님과 불법의 세력들간의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게 되지만 살아남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눅21:34-36)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마지막 때는 방탕함, 술취함, 생활의 염려들이 마음을 둔하게 하여 우리가 환난을 준비하지 못하면 그 날이 덫과 같이 오게 된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믿는 다면 이제는 세속생활에서 벗어나 말씀과 기도로 다시올 주님을 맞이해야 할 때입니다.
(마7장:22-23) 22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
마지막 시대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교회 안에도 교회 밖에도 세상 어디든지 만연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죽이며 자녀가 부모를 죽이는 이런 불법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짐승의 표 환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온 세상을 휩쓴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불과 유황으로 소멸된 소돔과 고모라에서 살아남은 롯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들의 말을 듣고 순종했듯이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 때 살아남은 그리스도인들도 예루살렘 성전이 돌위에 돌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진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예루살렘에서 떠났던 사람들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환난에서 살아난 모든 사람은 그 때까지 일어나지 않은 믿기 어려운 일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어서 그대로 그 말씀에 순종하였다는 것이 구원받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1) 사탄의 마지막 공격은 짐승 표 환난이다
요한계시록 13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말씀은 짐승표 환란입니다.
(계13:15-18) 15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
사도 요한은 용의 마지막 공격 장면을 계시로 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당해서 짐승 표를 받는 것에 대하여 “모든 자”가 짐승의 표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이 수없이 사탄의 미혹을 경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무방비 상태로 멸망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도 요한은 통곡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사도 요한이 보여 주고자 하는 장면을 순서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2장에서 마지막 라오디아교회 시대의 여자의 후손들 중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17)”이 남은 자들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었고 13장에서는 용의 마지막 공격이 짐승의 표 환난을 통해서 구원받았던 여자의 후손들을 가리켜 144000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14장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지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계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계명과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요한계시록 12장 마지막에 나왔던 “여자의 후손”이 짐승의 표 환난에서 승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자의 후손이 되는 신앙을 가져야만 짐승의 표 환난 때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살아 남은 자들이 주님오실 때 주님을 만나게 되는 남은 자들 144000이 되는 것입니다. 아멘.
여자의 후손들을 더듬어 올라간다면 중세기 종교암흑시대에는 로마카톨릭에 의한 5000만명 순교자가 있었으며 마지막 때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신앙(계14:12)”인들이 짐승의 표 환난에서 승리하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마지막 시대에 “계명을 지키는 신앙”을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용은 결코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왜 무너뜨리지 못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오직 성경말씀을 이 세상 어떤 권위보다도 최고의 위치에 두는 성도들이므로 그들은 결국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짐승의 표 환난 다음에는 하늘로부터 칠 재앙이 내리는데 일곱째 재앙 때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재림하시는 그때 무덤에서 부활한 자들이 먼저 공중으로 올라갈 것이고 살아 있는 자들도 변화되어 공중으로 끌려올라가서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살전4:16-17)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예수님과 함께 새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의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당연히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계22:14) 그 분의 명령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그런데 개역 성경에는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우리KJV성경에는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시종일관 마지막 시대의 주인공으로 “계명을 지키는 자들과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 마지막 남은 여자의 후손임을 지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마지막 환난의 실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요16:1-2) 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2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환난의 때가 오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service, 봉사)라 하리라.
뱀의 후손이 여자의 후손을 핍박하고 죽이는 것을 “하나님을 섬기는 예”로 생각하면서 죽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대교가 예수님과 제자들을 핍박한 이유였고, 중세암흑시대에 교황 세력이 로마카톨릭교리를 따르지 않는다고 하여 5천만 명 성도들을 살해하였던 것입니다. 마지막 짐승의 환난 때에도 동일한 이유로 뱀의 후손이 666 짐승표를 받지 않는 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 죽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해서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 날 마지막 시대에 펼쳐지는 용의 미혹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3. 다시 부활하는 핍박의 세력이 적그리스도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교황이 통치하던 중세기는 이미 지나갔는데 왜 아직도 교황세력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를 갖느냐고 합니다. 적그리스도가 미래에 나타나리라는 사상은 종교개혁을 반대하던 천주교회에서 하던 주장이었다. 적그리스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며 미래에 초자연적인 존재로 나타나서 세상을 주관하게 될 것이라는 말은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보지 않도록 하는 술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적그리스도에 대해서 다니엘서에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7: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더라.
(단 7:21,25) 21 내가 본즉 작은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2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배도)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핍박)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1,260년간 성도들을 핍박함).
여기서 장차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로마카톨릭 교황이라고 본다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특히 로마 교황은 어떤 면에서든지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일컫는데 카톨릭이 발간한 문서에는 교황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지상의 하나님이며 사람들의 죄를 용서할 수 있다고 기록했으므로 교황이 바로 그 불법의 사람이고 멸망의 아들로서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위에 자기 자신을 높이는 적그리스도라는 사실임을 증거하는 것임이 틀림없다.
중세기에 교황과 천주교회 지도부는 종교재판을 통해서 수백만의 성도들을 “이단자”라는 죄명으로 핍박하였고 목숨을 뺐었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이 왜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지목했는지 이해하시겠습니까? 충격적인 사실은 요한계시록 13장은 중세기 핍박했던 세력이 “짐승”이라는 세력으로 다시 등장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798년 프랑스 혁명으로 권세를 잃어버렸던 교황의 권세가 말세에는 “짐승”이라는 세력으로 다시 부활할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습니다.
(계13:5-18)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중세기 교회의 배도) 또 42달(1,260년)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중세기 종교암흑시대의 권세)…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성도들을 핍박하는 권세를 받음)…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1798년 프랑스혁명군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던 교황)…“땅에서 올라 온 새끼 양 같은”짐승이 12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죽었던 핍박의 세력이 말세에 다시 부활함),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1,260년 교황권의 시대가 끝난 후 마지막 시대에 권세를 잃었던 핍박의 세력이 부활함)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마지막 시대의 여자의 후손을 죽이라는 세계적인 살인 명령이 내려짐)…16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
바로 이 예언 때문에 우리는 마지막 시대에 교황과 바티칸의 움직임을 주의 깊이 살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중세기 핍박의 세력이 마지막 때 다시 핍박의 세력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은 한때와 두 때와 반때의 예언을 7번이나 반복하면서 핍박의 세력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큰 이적으로 온 세상을 하나로 묶는 용의 마지막 미혹은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계13:13-14) 지구 역사 마지막에 일어나는 “큰 이적”은 미혹의 클라이맥스가 될 것입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이적은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거짓 선지자들과 대적했을 때 행했던 이적입니다.
사탄이 짐승을 통해 이같은 이적으로 세상을 미혹하면 이적 앞에서는 모든 교파, 모든 종교 심지어 무신론자들까지도 무릎을 꿇기 때문입니다. 온 세상과 교회를 미혹해서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초자연적인 “이적”을 강력한 무기로 사용하면 이적에 미혹당한 교회와 세상이 하나로 연합하여 뱀의 후손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마지막 환난에서 “여자의 후손”을 죽이는 핍박의 세력이 될 것입니다. 모든 이적이 하늘에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사탄도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자비와 이적을 베풀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을 분별할 수 있을까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하나님의 계명과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일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벧후3: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는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마지막 시대에도 두 무리가 있는데, 하나는 “말씀과 계명”을 지키는 여자의 후손이고, 다른 하나는 “불법과 이적”을 따라가는 뱀의 후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자들이 바로 뱀의 후손들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요8:44) 너희는 너희의 아버지인 악마에게서 났고, 또 그 아버지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또 그는 진리 편에 서 있지 않다. 그것은 그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거짓말을 할 때에는 본성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여기 보면 뱀(마귀)의 후손이 사단이 그랬던 것처럼 자기 자신의 욕심을 위해 사는 모든 자들을 마귀의 후손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 자기 중심으로 살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이 뱀의 후손입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었을 때 이미 인류는 뱀의 후손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바리새인들을 비롯한 유대인들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을 죄인이라 몰아 부치는 그 빛이신 예수만 죽여 버리면 마음이 편할 줄 알았던 것입니다. 요즘도 죄를 책망하고 지옥을 설교하는 목사는 교인들에게 인기가 없습니다. 성도는 죽는 날까지 죄에 대해 책망을 받고 지옥에 대한 경고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인류를 지옥에 가지 않게 하시고자 주님은 그 십자가에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함으로써 마귀는 십자가에서 이미 패배를 한 것입니다. 그건 정말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지혜였습니다. 예수께서는 말세에 “택하신 자들”까지 미혹하는 “큰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마귀에게도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마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거짓 이적으로 온 세상을 미혹하는 사탄의 전략은 아마겟돈 전쟁까지 그대로 이어집니다.
(계16:13-16)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마귀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악한 자의 임함은 사탄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진리를 거절하고 참된 거듭남과 구원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혹당하는 것이며 진리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미혹당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에 사탄은 감정과 이적을 내세워 사람들을 미혹하고 하나님께서는 진리와 계명을 통해서 당신의 백성을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용은 지금 여자의 후손을 제거하기 위한 마지막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아마겟돈 전쟁은 하나님의 완승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마지막 시대의 여자의 후손을 설명하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계12:17,14:12).”라고 했습니다.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 율법주의가 아니라는 십계명에 대한 오해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성경은 계명을 지키는 신앙을 사랑과 연결시켜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늘 아버지의 계명을 온 마음을 다해서 순종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요14:15, 20-21)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20 그날(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오래전부터 용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을 율법주의로 몰아갔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강조하면 그것은 바리새인들의 율법주의라고 공격합니다. 예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계명을 지켰기 때문에 책망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신앙이 “회칠한 무덤”같았기 때문에 책망하신 것입니다.
무덤 속에는 시체가 썩어서 냄새가 나고 부패해 있는데 무덤 표면에 하얀 횟가루를 뿌리면 아름답게 보이는 것처럼, 바리새인들이 속으로는 세상과 돈을 사랑하면서 겉은 선한 행위와 율법으로 포장했기 때문에 책망하신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죽음을 본 사람은 마음과 생애 전체를 주님께 드리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의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하는 신앙을 갖게 되는데, 그것이 “계명을 지키는 신앙”입니다. 용이 그토록 미워하는 마지막 시대의 주인공, “여자의 후손”에게 분노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4. 마지막 시대에 계명을 지키는 자들
짐승의 표 환난에서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 승리하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여자의 후손들 중에 남은 자들을 하늘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용은 마지막 전쟁에서의 승패가 “계명을 지키는 신앙”에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모든 미혹과 핍박을 동원해서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1) 남은 무리만 구원받는다
이 세상 도처에 하나님의 계명을 충성스럽게 지키며 예수님을 증거하는 그리스도인들 가리켜서 “남은 무리”라고 부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은 사람들이 바다 모래처럼 많을지라도 남은 무리만 구원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롬9:27-28) 27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마지막 시대가 되자 용은 여자에게 분노한다고 했습니다.
(계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용이 싸우는 상대는 교회 전체가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남은 무리입니다. 왜 용은 남은 무리를 공격하느냐 하면 용이 남은 무리만 제거하면 하나님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남은 무리만 구원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조용히 이 마지막 라오디아교회의 남은 무리를 준비시키고 계십니다. 마치 엘리야 때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칠천명을 준비시키듯이 그 준비가 마치면 큰 환난과 재난이 오면서 지구 역사의 마지막 국면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2) 라오디아교회의 남은 자들이 곧 여자의 후손이다
사도 요한은 마지막 시대의 남은 무리가 어떤 신앙을 갖고 있는지 남은 무리를 여러 장면에서 다른 모습으로 설명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에서는 남은 무리가 마지막 시대에 용과 싸우는 성도들인데,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가졌다고 했습니다.
(계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지구 역사의 마지막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는 영적으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죽은 교회입니다. 예수께서는 영적 사망한 라오디아교회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계3:15-17) 15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이런 영적으로 죽은 라오디아교회를 향해서 예수께로부터 세 가지 처방을 받고 치유받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그들이 라오디게아 교회의 남은 무리이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 입니다.
1)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2)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3)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3:18, 21).
요한계시록 12장에서는 용과 싸우는 여자의 남은 자손이 라오디게아 교회에서는 이런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서는 시련 속에서 순결한 믿음을 배우고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으며 영적분별력을 가진 성도로 나타났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에는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성도들이 누구인가를 보여 주는데 1-5절에서는 “땅에서 구원을 얻은 144,000인”으로 나오고 12절에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로 나옵니다.
(계14:1, 3-5) 1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인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3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계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우리는 계시록 14장 서두에 나오는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144,000인)과 12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동일한 성도들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144,000인=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여자의 남은 무리
(3) 아마겟돈 전쟁의 남은 무리
요한계시록 16장에도 남은 무리가 나옵니다. 마지막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의 영적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는 자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계16:14-15) 14 저희는 마귀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누가 아마겟돈 전쟁의 승리자입니까?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지 않은 자들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흰옷을 입는 것과 계명을 지키는 신앙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계22:14) 그분의 명령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사도 요한은 주님의 명령을 행하는 자들이 천국문을 들어가 생명나무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흰옷 입는 성도들은 온 마음과 생애를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끝까지 남은 성도는 예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이라면 순종하지 못할 말씀이 없고 지키지 못할 계명이 없다는 그런 사람에게 의의 열매가 자연스럽게 맺히게 됩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에 순종하지 않아도 흰옷을 입을 수 있다는 가르침에 미혹되면 벌거벗게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사탄의 미혹에 빠져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계명을 범한 아담과 하와에게 의의 옷이 벗겨졌던 것처럼,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의의 옷을 사탄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벌거벗고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에게 흰옷을 사서 입으라고 호소하셨던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의 라오디게아 교회와 요한계시록 16장의 아마겟돈 전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되십니까? 예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입으라고 호소하시는 흰옷을 입어야만, 아마겟돈 전쟁에서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않는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흰옷을 입고 있다는 것은 죄사함받아 순결하다는 뜻입니다. 순결하다는 것은 내 생각과 내 철학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얻어진 순결이기 때문에 그것은 내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성령의 음성을 무시하는 한, 순결함이 있을 수 없으며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
사도 요한은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짐승의 표를 받을 것이라고 했으나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에 충성하는 남은 무리로 준비시켜 주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진리와 예언의 빛을 주셔서 바벨론의 거짓 복음과 거짓 가르침에서 벗어나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재림의 징조를 말씀하시면서 말세에 수많은 거짓선지자들이 그들을 미혹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재림의 징조가 무엇입니까? 말세에 교회 안에 많은 거짓선지자들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계명을 폐하고 불법을 조장하는 것이 마지막 시대 재림의 징조입니다.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그리스도의 의를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가르치는 현대기독교회에서 불법이 성행하게 되었고 신자들의 삶은 부도덕으로 채웠으며 진짜 사랑이 식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기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마지막 라오디아교회시대에서 십사만사천은 끝까지 하나님 말씀과 예수님의 증언을 지키며 순종했던 여자의 후손들 중에서 남은 자들입니다.
우리 모두 남은 자가 되어야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