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피처, 내러티브 기사의 차이를 아시나요?

[김욱작가]

아야기 + 사람

'사람에 관한 이야기'면 기본은 한다.

대우증권에서 사보와 사내방송을 담당하면서 절실하게 느낀 노하우다.

또한, 한겨레 안수찬 기자가 강조하는 '내러티브 기사'에 공감하는 이유다.

사설, 칼럼, 독자투고를 제외하고 신문지면을 채우는 기사 종류는?

스트레이트, 인터뷰, 분석(해설)기사, 르포, 피처, 내러티브의 차이를 아시나요?

스트레이트, 인터뷰, 분석 기사는 잘 아실 테고,

르포, 피처, 내러티브 기사의 차이는 뭘까.

내가 알기로,

르포는 사실에, 피처는 사람에, 내러티브는 이야기에 방점이 찍히는 것 아닌가 싶다. 

* 기사 크게 스트레이트와 피처로 나누기도 한다.

이때 피처 기사에는 해설기사, 기획기사, 인터뷰, 미담기사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