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비유하시면서 계시하신 대로 정말 마치 사나운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살고 무서운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게 되며 서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어우러짐과 같이..
이 세상에서의 힘세고 강한 자들과 힘없고 약한 자들에 있어 그 속에서의 반복되는 학대와 억압들, 상처와 탄식들 등이 아니라 반대로 언제나 은혜가 가득하고 기쁨으로 함께 하며 서로 아끼고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게 되는 등과 같은 이 땅 가운데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실제와 역사들은 사실상 오직 하나님으로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고, 그에 있어서의 모든 본질과 핵심과 방법은 말씀, 곧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러한 일들은 결코 인간적인 힘과 세상적인 능력으로는 사실상 불가능인 것이고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온전히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 실상인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그 하나님으로 인한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힘과 은혜로만 실제와 누림들이 될 수 있는 것인데..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경외함과 함께 하는 믿음 가운데 약속되어 있는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오직 그 뜻대로 온전히 행할 때, 곧 강한 자들도, 약한 자들도 오직 그러한 하나님의 뜻으로 인해서, 바로 그와 같은 뜻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고, 오직 그렇게 말씀으로 인해 전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것이며, 그와 함께 말씀 그대로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 이 세상에서의 실질적인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상 조금만 통찰해 봐도 그러한 하나님 나라 자체부터가 본질적으로는 절대 진리이자 하나님의 법인 말씀이 중심인 것이며 다름 아닌 그 말씀으로 통치하는 나라인 것이고..
또한 직접적, 현실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하나하나, 순간순간 누릴 수 있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하나하나 모두 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일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이 서로 서로 약육강식의 세상 속에서 상하고 찢기며 고통스럽고 불행하게 살 수밖에 없는 현실과 실정 가운데에서..
택하심을 받은 자들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며, 직접적,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며, 본질적으로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아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있어 그것이 전부일 수는 없는 것으로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 악한 세력들과 싸우고 혹 범한 죄악들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하는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해 갈수록 더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케 되며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이 됨으로 인해 온갖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특히 응답과 승리와 이적들 복과 열매와 부흥들 등으로 생생하고 강렬하게 될 수 있는 것이며, 그렇게 더 풍성헤진 하늘의 힘과 은혜들과 함께 더욱 낮아지고 섬기며 희생하고 사랑하면서 더욱 더 죄악들과 싸우고 더더욱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이 세상 가운데 임해 있는 하나님 나라 역사의 실제와 실체인 것입니다..
더 나아가 계속해서 먼저 믿게 되고 이미 말씀의 백성, 말씀의 신앙이 된 우리들을 통해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구주 예수님을 믿게 됨과 함께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것, 말씀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며, 게다가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에서 가면 갈수록 더욱 더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되어 지고, 뿐만 아니라 그러한 자들, 그러한 믿음들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되고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풍성과 충만인 것이며, 본질적으로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온 세상에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가득하게 됨에 있어서의 실제와 성취라 할 수 있는 것인데..
좀 더 자세한 것은 첨부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6월 30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물이 바다를 덮음같이'/사11:6~9/음성)입니다
https://youtu.be/73Xrc8rKZBc?si=TFsJaNDO0NP7Sqs4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사야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