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참 건강에 좋다.
다른 것도 그렇지만
'지나치지 않는 낮잠'은 활력을 불어넣는다.
나는 두 가지 낮잠을 잔다.
차를 그늘에 주차하고 잠시 눈을 붙이는 것,
아니면 일하던 책상에 머리를 대고 잠시 자는 것..
그 대신
되도록 침대에 누워서 낮잠 자는 건 피한다.
지나친 낮잠은 몸에 오히려 해롭기 때문이다.
요즈음 나는 누구를 만나러 가면
될 수 있는 대로 'Wi Fi' 장치가 되어 있는 곳을 택하는 편이다.
Wireless Fidelity 의 줄임말인 Wi Fi.....
아메리카에서는 식당과 호텔의 시설 안내로 필수적이다.
내가 잘 가는 McDonalds 에도 웬만한 곳에는 그런 편리 장치가 되어 있다.
사람을 만나기 전에 일찍 가서 일을 하고,
손님을 보내고 좀 더 일도 한다.
그리고 졸려우면 잠시 눈도 붙이고,
그래서 나는 휴대용 computer (laptop)은 꼭 가지고 다닌다.
현대인 (특히 나 처럼 나이 많은 사람)에게는 필수품인 laptop,
그것을 쓸 수 있는 호텔 (호텔은 거의 다 되어 있고)이나 모텔,
그리고 fast food restaurant 에 이르기까지,
나를 기쁘게 한다.
내 일터요,
내 낮잠 휴식터도 되고 ~~
첫댓글 참으로건강하신 늦샘님의 모습을 뵈며 이젠 존안을 알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지만, 모든 일에 100% 만족은 없는 모양입니다.
잠깐이라도 좀 편히 주무시지않구요.. 제 눈엔 안쓰러워보이네요
아이고, 내가 안쓰러워 보이다니.. 글 취소!! (마음으로 지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