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흑염소 불황 대처법

[수암흑염소]

지금부터 제가 한 말을 잘 음미 해 보십시요.

흑염소의 시장논리를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호황 1~2년, 불황 2~3년)

그러면 어떻게 불황타계에 대처 해 나갈까요?

저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구충제 이외는 약을 거의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값은 거의 지출하지 않지만 그대신 폐사율이 조금 높지요.(약 25 %정도)

그러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해당지역 축협에 가면 축산물재해보험에 가입(종빈100두에 약340만원)하여 배상을 받으니까요.

즉, 폐사 50두(새끼포함) x 50만원 = 2500만원 - 가입비340만원 = 2160만원 ÷ 50두 = 약43만원

따라서 1마리 폐사가 생기면 43만원에 팔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대신 약값은 거의 안들잔아요.

그리고 만약에 사료값이 없으면 해당군청 축산과에 가면 년1%짜리 사료구입자금을 융자받아

이용하다가 각자가 원하는 가격 (예를들어 생체 1kg에 10,000원 할때까지 기다림) 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계속 새끼를 빼 먹으면 됩니다.

그래서 프로 사육자들은 호황때 거의 팔아버리고 최소한의 염소(2~3년 불어나도 키울 수 있는 양)

를 놔두고 키우지요.

그러면 아마츄어들이 호황과 불황을 어떻게 짐작하면 좋을까요?

물론 지역모임이나 또는 흑염소학교 카페에 보면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때는 다음과 같이 짐작하십시요.

어느날 갑자기 잘 모르는 유통업자들이 전화를 한다거나 축사로 빈번히 ?아오면 그때는 호황이며

유통업자들은 귀신같이 알아서 잘 ?아 옵니다.

거꾸로 거의 연락이 없으면 불황이다 하고 꾸준히 염소나 잘 키우십시요.

반듯이 호황이 옵니다.

흑염소 시장구조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2~3년의 불황을 참아내지 못하고서 똥값에 팔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갑지요.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내일 쓸 돈이 없어 죽겠는데 2~3년 사료값이 문제냐교?

저는 망해서 흑염소 키우면서도 제가 굶었으면 굶었지, 꼭 사료값은 선불로 지불했습니다.

이것이 프로와 아마츄어의 차이점입니다.

제발 프로가 되어 돈 많이 버십시요.

[참고]남의 글을 읽고 각자가 본인에게 유리하게 해석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비방은 안 해야 발전합니다.

         그런사람일수록 자기정보는 절대로 남에게 주지 않더라고요.

                                                                                      한국 흑염소(귀농)학교

[장한]

요즘 분리수거함의 종이함이 늘 비어있습니다
전에는 전화해야 겨우 오던 수집인이 요즘엔 며칠마다 들러 실어갑니다
그것 보고 알았죠
ㅡ 고물상 종이값이 올랐구나

흑염소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ㅎ

축산물재해보험
사료구입자금
활용한 불황 이겨내기 비법

감사합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장한님!
늘 좋게 해석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지의 한국인 최승갑]

언제 주무시나요??

[수암흑염소]

주로 밤 9시부터 새벽3시까지입니다.
하루 6시간 아까워 죽겠어요.ㅎㅎㅎ

[김준철경기평택45기]

회장님 말씀을 들으니, 저같은 초보도 흑염소 키우는데 걱정없겠네요. 염소가 죽어도 크게 손해없고, 사료값도 걱정없이 키우면서 호황기에 팔 수 있고요.
음미~~~ 회장님 감사합니다.

[수암흑염소]

고맙습니다, 김교수님!
훌륭한 멘티가 계셔서 글 쓴 보람이 있습니다.

[늘보(50기)]

지극히 공감합니다
늘 좋은 날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늘보님!
항상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태훈 샤샤샤기(44기)수원]

명심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김태훈님!
항상 사랑합니다.

[남해 목동(48기)]

감사합니다.
회장님 빽이 있으니
늘 든든합니다.

[수암흑염소]

존경합니다, 남해 목동님!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거송(상봉산흑염소)]

오늘도 잘읽고 잘 배우고갑니다.~~~~~

[수암흑염소]

고마워요, 거송님!
우리는 친한사이입니다.

[정읍댁( 전북.정읍)]

불황에 견딜수 있는 요령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암흑염소]

고마워요, 예쁜 정읍댁님!
항상 행복을 빌어 드립니다.

[구산원(사랑의마을)]

회장님의 가르치심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 염소 사업은 단거리 계주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군요, 맘에 깊이 담겠습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구산원님!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5기 김포 허성원]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가르침입니다
감사합니다 ^^

[수암흑염소]

고맙습니다, 허성원님!
늘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열이]

저는 회장님의 이런 글들이 흑염소사육 1급기밀에 속하는데 가감없이 기밀노출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흑염소 대가들께서 는 절대 이런 고급정보는 노출안합니다.자기만 잘살자고 꼭잡고 절대 알려주지 않습니다. 회장님! 서로 잘살아보자고 항상 가르치고 알켜주는데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정열이님!
힘이 나는 댓글에 더욱 용기가 납니다.

[노루모]

소중한 글 잘읽고갑니다^ ^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노루모님!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운틴(인천대청01047505240)]

고맙읍니다~^^

[수암흑염소]

고마워요, 마운틴님!
전화번호 공개까지 감사드립니다.

[솔~*]

축산물재해보험.. 하이고 무허가다 보니 이렇게 좋은것도 할수없고..ㅠㅠ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솔~*님!
차츰 차츰 발전 해 가셔야죠.

[보물섬 흑염소(창원45기)-이채은]

음미가 아니라 새겨들어야할 좋은정보이자 교훈이네요.
고맙습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이채은님!
항상 좋은 일만 생기소서.

[달봉이]

좋은정보감사합니다.참고하겠읍니다.

[수암흑염소]

오랫만입니다, 달봉이님!
잘하고 계시죠?
가끔씩 연락이나 하고 살게요.

[배삼열(전남강진/57기)]

회장님 이런 정보 가르쳐 주시면 수암흑염소대학 졸업생들은 다 부자 되겠네요 ㅜㅜ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배목사님!
다 부자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죽심(고흥46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졸업생 모두 부자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면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