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중부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 역사 자원 탐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역사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인 현장 탐방과 북콘서트 등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어, 교원들이 관내 역사 자원을 폭넓게 경험하고 실천적인 역사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전체 일정은 총 3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 서울 전차 시간 여행- 사대문 안 탐방 ▲ 작가와의 대화-‘서울 시대' 유승훈 작가 특강 ▲ 가려진 역사의 복원-장충단 탐방 등이다.
특히 ‘연수 과정 2’는 민속학자 유승훈 작가를 초빙하여 저서 ‘서울 시대’를 기반으로 1960~1990년대 풍속으로 읽는 젊은 서울의 이야기와 학생 대상 관람 교육의 실제를 나누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교과서 중심의 거시적 역사에서 벗어나 우리 동네의 옛이야기와 풍속사 중심의 스토리텔링을 접할 수 있어, 교사들이 친근한 생활사 중심의 수업자료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이 관내 역사 자원을 활용한 수업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수업 지도 역량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역사 수업의 현장성과 실천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 속에 스며있는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도규 교육장은 “이번 지역연계 역사 자원 탐방 연수는 교원들이 수업의 영감을 채우고 역사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중심의 연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역사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