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보다 진한 사랑
애천이종수
내가 한없이 낮아지길 원하시는 임
나를 낮고 낮은자리로 인도하시는 임
그대는 나보다 더낮고 천한 자리에서
사랑을 무한정 베푸시는 임
그대의 사랑은 얼마나 크시나요
그대가 남겨논 뜨거운 사랑을
지우려 지우려고 애를 써보아도
한번준 그사랑은 지울수가 없다오
그의 피가 넘넘 진하고 고귀하여
내가슴에 영원히 얼룩져 있습니다
임의 사랑 촛불처럼 타 올라
눈을들어 옆을 바라보며
어두운곳 외로운곳에 등불을 켜고
임의 사랑의 씨앗을 뿌립니다
피보다 진한 사랑을...
..........................................................................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첫댓글 고운 시 잘 읽었습니다
국군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 있는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올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