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범유하심자(凡有下心者) 만복자귀의(萬福自歸依)란 말을 아시나요?
<무릇 마음을 낮추는 사람은
만 가지 복이 스스로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어느 마을에 '바보' 소리를 듣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바보라고 불리는 아이를 놀리기 위해
매일 50원짜리 동전과 100원짜리 동전을 놓고서
마음대로 집어 가라고 하면 이 아이는
항상 50원짜리 동전만을 집는 것입니다.
그러면 동네 아이들은 어떤 동전이
더 좋은 것인 줄도 모른다며
이 아이를 놀려댔지요...
이런 아이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동네 어른이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얘야! 50원짜리보다 100원짜리가 더 큰 돈이란다.
100원짜리로 더 좋은 것을 살 수 있으니
다음부터는 100원짜리 동전을 집으렴!
이 말에 아이는 웃으면서 말합니다.
"할아버지 저도 알죠. 하지만 제가
100원짜리를 집으면 동네 아이들이 다시는
그런 장난을 하지 않을 거예요.
그러면 저는 돈을 벌지 못하잖아요."
어떻습니까? 누가 바보일까요?
바보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구분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의 섣부른 판단이 어쩌면
스스로를 바보로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내가 바보가 되면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습니다.
저 보다 못한 놈이라고 뽐내면서 말입니다.
내가 바보가 되면 마음씨 착한 친구가 모입니다.
불쌍한 친구 바보 같은 나를 돕기 위해서...
내가 바보가 되면 약삭빠른 친구는 다 떠납니다.
나에게 도움을 받을 가치가 없다고...
내가 바보가 되면 정말 바보는
다 떠나고 진정한 친구만 남습니다.
내가 바보가 되면...
세상이 천국으로 보입니다.
그냥 이대로가 좋으니까요.
<톨스토이>(원작 바보 이반)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 늘 손해를 보고
바보처럼 사는 자가 오래도록
살아남습니다.
알면서도 속아주면
누가 더 어리석은 바보일까요?
<오늘의 묵상>
<고린도후서> 6장 10절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스트레스 많으면 <신문 혈> 소화 안 될 땐 <족삼리>눌러요
지압을 하면 막힌 기혈이 뚫립니다.
일상 속에서 흔히 느끼는 증상을 완화는
지압법을 익혀두면 좋습니다.
증상이 급성일 땐 그 부위가
뚫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하게,
만성일 땐 기분 좋을 정도로
약하게 자극하면 됩니다.
1) 스트레스
불안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초조할 때.
기분이 들떠 있을 때는 <신문 혈>을 누른다.
새끼손가락 쪽의 손목 부위입니다.
좌우 <유두>를 연결한 선의 중앙인
<전중 혈>을 손가락으로 뻐근할 정도로 지압하면
호흡기와 순환기의 기능이 강화돼 우울한 상태에서
자주 나타나는 머리가 무거운 증상도 없어지고
우울한 기분도 해소됩니다.
불면증이 있을 땐 배꼽에서 8~9㎝ 아래 부분인
<관원>을 자기 전에 천천히 지압합니다.
목이 뻐근하거나 피곤하면서 <불면증>이 있을 땐.
뒷목의 굵은 근육 바깥쪽 오목하게 들어간
<천주>를 지압하면서 어깨와 등을 주무릅니다.
2) 두통
<백회>는 양쪽 귀에서 똑바로 올라간 선과
미간의 중심에서 올라간 선이 교차하는
머리 꼭대기 부분인데, 두통이나 머리가 무거운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머리를 양손으로 감싸 안고
좌우의 엄지손가락으로 누릅니다.
혈관성 두통이 있으면 <태양 혈>인
관자놀이를 지압합니다. 눈 피로에도 좋습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누르지 말고 조금씩
힘을 가하고 마지막에 꾹 누릅니다.
긴장성 두통으로 머리 뒤쪽이 아플 땐
<풍지 혈>을 주무르듯이 누릅니다.
<풍지>는 귀 뒤의 튀어나온
뼈 옆 움푹 파인 곳입니다.
3) 위장장애
체했을 땐 <족삼리>를 주무르듯 누릅니다.
무릎 아래로 8~9㎝ 내려간 후 바깥쪽으로
2~3㎝ 지점입니다.
위경련· 구토· 소화불량· 헛배 부른
증상이 있을 땐 배꼽과 <명치> 부위 중간
지점인 <중완>을 호흡에 맞춰 힘을 가해 누릅니다.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하면서
지압을 하면 소화기능을 높입니다.
만성변비가 있을 땐 배꼽 양 옆으로
4~5cm 지점의 <천추>를 누릅니다.
누운 상태로 뱃살이 가볍게 들어갈 정도로
좌우 경혈을 동시에 지압합니다.
4) 근육통
허리가 결리고 아플 땐 배꼽 반대편
척추에서 좌우로 약 3cm 떨어진
<신수 혈>을 주무르듯 누릅니다.
어깨 통증은 목뒤에 튀어나온 뼈와
어깻죽지 중간의 오목하게 들어간
<견정 혈>을 주무르듯 자극합니다.
무릎 통증은 넙적다리 정중앙에 위치한
<복토 혈>을 지긋이 눌러주면서
가볍게 돌려줍니다.
5) 감기
기침할 땐 가슴골과 양쪽 어깨뼈가 만나는
오목한 부분인 <천돌>을 누릅니다.
목 아래에서 <흉골> 방향으로
파고 들어가듯 지압 합니다.
계속 심한 기침을 할 땐.
엄지손가락 쪽의 손목에서 팔꿈치까지의
9분의 5 지점인 <공최>를 힘을 줘서
주무르듯 누릅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상도 개선됩니다.
가래가 심하면 무릎 관절과
외측 복숭아뼈를 이었을 때
중간 부위인 <풍륭>을 누르면서
살살 돌려줍니다.
당신의 손은 약손입니다
당신의 병은 당신 스스로
고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