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잡힌 식사 통해 구내염증상 이겨내자

[이지은]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 모습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스스로를 자극하여 발전에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어느 선을 넘게 되면서부터는 부담이 되고 이러한 부담은 오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불러와 삶에 크고 작은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그 중 입에서 발생하는 질환이 있는데 바로 구내염입니다. 이는 구강점막 부분에 생기는 일종의 염증을 칭하는 것으로 세균이나 진균 또는 바이러스 등 같은 감염에 의한 것들입니다. 사람에 따라 해당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겠으나 대체적으로 구강의 불청결이 그 원인입니다.

그러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구내염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충분한 영양공급이 안되거나 임신중인 산모의 경우도 이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한번 노출이 된다 해도 쉽게 개선할 수 있지만 재발률이 높아 더 위험한 구내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내염 원인

신체 내/외부를 연결하는데 있어 중심이 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구강점막입니다. 이는 신체의 내부적인 변화와 자극으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고,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기관으로 점막과 혀의 상태는 전신을 비추는 거울이라고도 불리우게 됩니다.

이처럼 구강점막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들 및 구내염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과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피로, 체중변화, 영양분 결핍 여성의 경우는 생리가 존재합니다. 이 밖에도 알레르기 음식이나 치약 성분과 볼을 씹는 버릇 등이 있으며 이는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구내염 증상

사람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보이지만 구내염증상은 거의 비슷하게 발생하게 되는데요. 우선 말할 때 크고, 작은 통증이 느껴지게 되며 잠긴 목소리로 인해 목이 아프기도 합니다. 또한, 음식을 삼킬 때는 불편한 느낌이 자주 들고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입술이 건조해짐에 따라 각질이 생기고 혓바닥이 갈라지는 상황까지 몰릴 수 있습니다.

염증과 백태가 생기고, 입맛이 변하기도 하며 심화될수록 구강 점막이 헐고, 구멍이 뚫리는 궤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때 바로 잡지 않게 되면 단순 점막뿐 아니라 그 이상의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잇몸이 붓게 되는 것으로 이는 출혈까지 번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치태가 생기기도 합니다.

구내염 증상

구내염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맵거나 짜고, 신 자극이 강한 음식은 구강 점막을 자극하여 되려 손상을 줄 수 잇기 때문에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말을 하면서 씹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식사 후에는 구강 내부 청결을 위해 바로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교정을 하고 있는 경우는 내부를 자극하게 되는 날카로운 부분을 덮어줄 수 있는 왁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흡연 또는 잦은 음주가 아닌 건강한 취미 활동을 통해 해소해주어야 합니다.

기대수명이 증가되어 가고 있는 지금! 과거에는 볼 수 없던 다양한 질환과 질병들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과도한 업무로 인해 자신의 시간이 없어진 오늘날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옛 속담처럼 소중함은 유지되고 있을 때 바로 잡아주어야 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