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으로 하기방학을 한 주 실시했는데도 더위는 멈추지않고 더욱 기승을 부리는듯 했다. 오늘같이 더운 날 산행을 해 본 날은 없지 않았나 싶다. 바람 한 점 없고 습도는 높아 무척 더웠다. 펑소 옥녀봉 왕복은 쉬운 코스인데 모두 힘들어 보였다. 다행히 12명 전원이 무사하게 산행을 마치고 곤드레나물밥집에 들어가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고생한 보람에 긍지를 느끼는것 같았다. 즐겁게 식사를 마친 후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2018년 8월 14일 정기산행>
1. 산 행 지 : 청계산 (옥녀봉)
2. 집 결 지 : 청계산입구역
3. 코 스 : 청계산입구역 → 원터골 → 제1약수터(소망탑) → 옥녀봉 → 제1약수터 → 원터골 →
음식점 → 청계산입구역
4. 점심메뉴 : 곤드레나물밥
5. 참 석 자 : 회 장 안 승 욱
권 영 상 김 칠 권 노 정 규 노 태 윤 박 호 기 송 기 황 심 창 규 정 남 석 정 연 흘
조 춘 구 최 종 옥 (이상 12명)
원터골에 있는 청계산 표지석
옥녀봉에 먼저 오른 친구들
원터골 제1약수터(소망탑)에서 촬영한 출석부
첫댓글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무척더울때 쓰는표현이 찌는듯한 무더위라 하지요 오늘이 딱그날인것같네요 정말 땀을 비오듯 흐렸습니다 청계산옥녀봉은 별로 힘이드는 산행은아닌데 엄청덥고 땀또한 미련없이 많이흘렸네요 그런데도 앞뒤의 배경을 잘조화를 시켜 기념촬영을한 산박 박호기친구 넘수고하였고 고맙워요 이무더위를 아랑곳하지않고 12명의 친구들이 참여하여 오늘의 산행을 빛냈내요 참으로 대단한 친구들이라 박수를 보내며 항상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람니다 오늘 산행을 준비하신 안승욱회장님 더운날씨에 수고많았습니다 항상 건강하기를 바람니다
산중문답~
묻노니,그대들은 왜푸른산에 가는가?
웃을뿐~ 답은 않고 마음이 한가롭네
복사꽃 띄워 물은 아득히 흘러가나니
별천지 따로 있어 인간 세상 아니네~(이백)
누군가가人生은 70부터라 古木에도 꽃이 핀다고 켔기에
울나이에 그까이꺼 回春 이라고 않된다는 법도 없는기라
무기력속에 자신들을 가두지않고 산타는 모습이 넘좋아유!
정말 덥다는 생각이 들었다.
옥녀봉으로 가는 길이 오늘같이 멀고 힘들다고 느끼기는 처음이다.
원터골 정자에서 한참 쉬다가 하산했다. 곤드레 밥에 막걸리와 안주는 뭉재앙이와 쫑석이와 안희정이었다
안회장 박호기 친구 오늘도 열심히~~~~ 고마워요 !
평소에 청계산 옥녀봉까지산행은 가볍계 생각하였는데 이날은 힘든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안회장. 박호기친구 수고하셨습니다,
매화회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