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남섬부주 인간으로 태어나야 한다.
이유는
천신으로 태어나면
의식주...등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어 고통을 느낄만 한 요소가 없다.
그러므로 부족함이 없고 날마다 즐거움이 넘치므로 고통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래서
고통스런 윤회를 벗어나야 한다거나
성불을 위해 닦아야 하는 마음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축생으로 태어나면
지혜가 미천해서 삶이 고통인줄을 느끼지 못하며,
언어 소통이 불가능해서
고차원적인 성인의 가르침을 전달할 수도 없고 배울 길도 없다.
아귀 지옥으로 떨어지면
모든 환경이 악업의 댓가를 치러는 것에 맞춰져 있어서
단 1초도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남섬부주 인간으로 태어나면
남섬부주 인간계는
우주를 통털어 유일하게 부처님 가르침이 유통되는 세계이다.
또한
우주를 통털어
유일하게 성불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 세계가 바로 남섬부주 인간계이다.
인간에게는 삶 자체가 고통임을 인식할 수 있는 지혜가 있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유통되므로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지혜로운 마음을 내는 사람은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닦아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인간의 육신은
수행을 방해하는 탐심의 근원이라 하여 오음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마음을 다스리고 닦아 악업을 소멸하고 8식을 정화을 수 있는
묘한 지혜와 기능 또한 지니고 있다.
사바세계 인간 만이 가진 지혜와 기능이다.
육신은 8식(영)이 사용하는 도구이며 1회용이다. 유익하게 쓰야 한다.
우주의 어떤 중생도
육신의 주인이자 윤회의 주체인 8식(영)이 스스로 닦지는 못므로
윤회 고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신을 의지해서 닦아야한다.
그러므로
육신을 애착. 집착해서 8식이 육신에 종속되어 욕망으로 찌든 삶을 사는 것.
육신을 무상. 무아. 허망한 존재로만 취급하는 것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인간은 크고 둔탁하고 무거운 육신 때문에
육신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강력한 에너지를 운용해야만 하는 존재이므로
태생적으로 큰 에너지를 운용할 수 있어 공을 닦기에 매우 적합하다.
우주를 통털어
불보살님 외에 인간 만큼 큰 에너지를 운용하며 사는 생명체는 없다.
또한
남섬부주 인간계는 우주를 통털어 정해진 수명이 없는 유일한 세상이다.
평균 수명이 8세부터~ 8만사천겁의 영원한 수명까지 가변이다.
환경과 중생의 근기에 따라 짧은 수명을 살기도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닦아서 성불에 이르러 영원한 수명을 누리기도 한다.
*남섬부주 사바세계 인간계는
우주를 통털어 범부중생이 악업을 닦아 불도를 이루어
생사 윤회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역활을 하는 세계이다.
그래서 인간계가 위기에 처하면 불보살님과 불법을 옹호하는 천신들이
응화신으로 은밀히 나투어 인간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남섬부주 사바세계 지구가 수명을 다하면
조건을 갖춘 다른 행성에서 인간계가 건설된다. 이것은 우주의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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