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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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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구간-강릉수목원 가는길 가을 비 우산 속 ... 대관령 소나무 숲 길 ...
걷자(서울/강릉) 추천 0 조회 316 24.10.19 16:2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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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9 18:55

    첫댓글 심사숙고 끝에 노선변경 잘하셨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고요~~
    재미있게 우중산행 잘 하였습니다.
    스카이블루님 새벽에 일어나 맛있는 간식 든든한 약밥 잘 먹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작성자 24.10.19 23:18

    저번 주 구간 점검 날씨는 너무 좋았고...
    이번 주 많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
    함께 비를 맞으며 걸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구간 점검 때 받은 밤을 잊지 않고 삶아 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에 고마움을....

  • 24.10.19 22:31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아주 아주 오랫만에 최헌의 '가을비 우산속' 노래를 들어보네요.

    오늘 아침 세차게 내리는 가을비에 우산을 받쳐들고 성산면주민센타에 도착했지요.
    저야 어쩔 수 없이 폭우속이라도 참가해야겠지만 아침부터 저와 동행한 걷자님은 왜?

    걷자님 말씀처럼 구간지기가 덕이 없어 지난 겨울에는 엄청난 폭설에 중식 후 수목원 정문에서 뒤돌아왔고
    얼마전 걷기에는 간신히 빗속에 단오문화관까지 도착...
    바우길 총 17구간, 그 외 대관령, 계곡 등을 합치면 1년 52주 동안 많아야 3~4번 같은 구간을 걷는데...

    그래도 오늘 출발전 사무국과 긴급 협의끝에 15구간을 뒤로하고 '대관령금강소나무길'을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인 것 같아요.

    이런 날 습기에 렌즈가 뿌여지는 것을 닦아가며 추억을 남겨주신 걷자님, 테라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에게 멋진 커플(?) 우의(雨衣)를 안겨주신 테라님.
    손수 약밥을 만들어 바우님들께 제공해주신 스카이불루님
    그 외 함께하여주신 바우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따뜻한 밤 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0.19 23:07

    여러가지 문제들도 인해 걷는 구간 급 변경이 있었지만...
    '꿩 대신 닭' 이라고 대관령 숲 길 걷기도 썩 괜찮았습니다.
    걷자님은 왜? ... 그넘의 의리 땜에.....ㅎ
    이번 우중 걷기는 카메라에는 최악이었습니다.
    분해해서 드라이기로 말리고....지금도 그냥 말리고 있는 중....
    내리는 비로 인해 블루님과 칭런님 두분 마음 고생에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 24.10.20 07:29

    비 바람을 어쩌나 동동동동..

    집에 가야하나 했는데, 모두들 도시락까지 싸오셔서 발걸음 하셨기에 급 구간 변경을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구간변경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10.20 08:50

    아쉽게도~
    우의 커플사진을 못 찍었어유~

    힝~~ㅋ

  • 24.10.20 08:43

    비바람이 휘몰아도,
    가겠다는 의지로 함께 한 걸음~
    낮기온이 13도로 떨어진다는 예보에 난닝구에 티셔츠 점퍼 우의까지 겹쳐입고 오르던 대통령쉼터~
    흐르는 땀에 오르던 길 되돌아
    혼자 힐링 코스를 선택했더니~
    어라 함께 단체 사진을 몬 찍었네~?ㅋㅋ
    옆지기 불러 집에 갈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의리가 있지
    함께 도시락은 까묵겠다 생각하고
    기다렸죠~ㅋ

    열악한 날씨땜시 반전의 코스를
    선택했지만
    15구간 구간지기님이신
    칭런님,스카이블루님 수고 많으셨고,감사드리고~우중속에 카메라 촬영은 무엇보다 힘들다는것을 아는 일인으로서
    수고하신 걷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스카이님
    새벽부터 일어나서 약밥 준비하신 성의에 감동이였어요~
    걸음은 짧았지만
    이야기가 풍성한 날이였네요~^^

  • 작성자 24.10.22 00:48

    회색 우비....
    테라님은 중간에 안보이고 칭런님이 입고 있길래...
    테라님꺼 뺏어 입은 줄 알았는데....ㅎ
    하나 얻었다고 좋아라 하던 칭런님이셨소
    마구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으~리로 참석해 함께 걷고
    그 와중에 흔적도 남겨 주심에 감사를....

  • 와~~~~~~~!!
    이게 바로 각본없는 드라마 아닐까요 ^^

    드라마의 주인공이신
    알록달록 바우님들
    최고십니다👍👍👍

    그 빗속에 이렇듯 많은 사진을 남겨주신
    걷자님, 테라님
    진심 감사합니다 ❤️

    덕분에 멋진
    삼포암 폭포도,
    나무 그루터기
    멋진 모습도,
    안개 자욱한
    대관령숲길도

    선물받은 아이처럼
    감탄하며 푹~빠져서
    보고 있습니다 ^^

    덕분입니다 👍👍👍


  • 작성자 24.10.22 01:14

    비 내리는 날은....처음에 나서기가 조금 그렇지만...
    일단 출발하면..그냥 걷게 되는 것 같습니다.
    300mm가 내리던 날에 산행을 한 적도 있었는데....
    이쯤이야...그런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물에 푹 잠긴 듯 젖어 든 카메라에게 미안했습니다...^^

  • 걷자님 빗속에 기록을 남기려 고생 많았습니다.
    카메라는 다시 소생 시켰는지요.
    아무튼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항상 감사 드리고 있어요
    다음길에서도 부탁해요 ㅎ

  • 작성자 24.10.22 00:58

    뒤 늦게 합류해 함께 한 모습에 감동을....^^
    산에 다니면서 너무 고생한 카메라...
    쓰담~쓰담 하면서 몇 일 분해해서 말리고 있는 중 입니다.

  • 바우님들
    대도호부관아에도
    들려주세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전국 7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지만 단연코 강릉이 으뜸입니다
    꼭 오셔서 체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24.10.20 14:47

    토요일 아침에도 줄기차게 내리는
    비에 혹여나 비가 좀 그치려나
    기대를 했지만... 비바람까지 불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변경된
    노선으로 걸음을 했죠.

    비오는 날은 내리는 비소리에
    그리고 🌂 우산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면 모두
    시인이 된듯합니다.
    걷자님! 이번 바우길 후기는
    너무 감동입니다.
    🍂 올려주신 시를 읽으며
    가을을 느껴봅니다~
    10월의 가을날의 수목원길을
    걷지 못해 아쉬움은 크지만
    바우님들과 멋진 명품소나무길을
    같이 걸어서 행복한 추억을
    가슴에 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나눠 먹는 점심은 왜 이리도
    맛난걸까요~

    우중에 같이 걸음 해주신
    바우님들. 언제나 든든하게 15구간 같이 지켜주시는 칭런님
    그리고 항상 바우길의
    추억을 명품처럼 남겨주시는 테라님♡
    감동을 진품으로 담아주시는 걷자님^^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 구간지기님~~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 24.10.20 20:16

    고생 많으셨습니다:) 약밥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막판 구간변경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2월은 맑을거라 확신해요 !

  • 작성자 24.10.22 01:05

    책임이 무언지...본인 구간이 다가 오면 날씨에 예민해 지는 마음...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 역시 동지들을 데리고 산에 다닐 때 날씨와 기온에 항상 그랬으니 말 입니다.
    비 내리고 바쁜 와중에 손수 만들고 포장해 와 나누어 준 약밥..감동이었습니다.

  • 작성자 24.10.22 01:09

    @사무국기획팀장 팀장님 다음 2월은 눈 내릴거라 확신합니다...ㅋ

  • 24.10.20 17:24

    갈까말까 9시까지 고민해 보았으나 차마 굵은 빗줄기와 약간의 추위에 자신이 없어 포기한 1인입니다.
    다들 대단하십니다.
    11월02일날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10.22 01:11

    특별한 일이 없는 한....아침에 일어나면 망설이지 마세요
    그냥 용감하게 미친 듯 나서는 겁니다.....'나는 운동하러 간다' ...그런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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