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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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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손빨래 잘하는 남자 / 곽주현
곽주현 추천 0 조회 63 24.05.12 22:3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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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22:44

    첫댓글 세탁기에 의존하는 제가 부끄럽네요. 반성합니다.
    나와 후손과 지구를 위한 일이겠죠!

  • 24.05.12 22:53

    선생님께서는 훌륭하신 할아버지에, 훌륭하신 남편이신 것 같습니다. 배워야할 부분이 참 많습니다.

  • 24.05.12 23:02

    저희집은 전기세보다 물세가 항상 더 많이 나옵니다. 선생님은 손빨래에서도 장인이시네요.

  • 24.05.13 00:34

    편리함을 즐기는 시대에 환경지킴이십니다. 선생님의 성실함이 글속에 녹여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05.13 08:02

    깔끔하신 성격이 글에서 배어나오네요. 글을 읽으면서 배울 게 많습니다.

  • 24.05.13 11:17

    연세가 드셨어도 생각이 트인 선생님, 멋져요.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90세가 되었어도 본인의 옷은 빨아서 입던 시어머니가 생각납니다.

  • 24.05.13 11:37

    저도 손빨래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선생님 나이 대는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역시 글 쓰는 사람은 달라요.

  • 24.05.13 13:50

    선생님, 정말 근사합니다. 생활하시면서 걸리적거리는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하는 신종 맥가이버이십니다. 오늘 같이 눈이 부시게 햇살 좋은 날은 이불 빨래 하기 딱 좋은데...

  • 24.05.13 14:07

    아, 이렇게 살아야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거였네요.

  • 24.05.13 14:39

    너무 깔끔하신 것 아닌가요? 여행지에서까지. 남편이 부지런하고 깔끔하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하하.

  • 24.05.13 18:39

    사모님께서 송향라선생님과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하하하.

  • 24.05.13 20:46

    와, 저 정말 손빨래 하는 거 싫어하는데 선생님 글 읽으니 빨래가 하고 싶어지네요. 하하.

  • 24.05.14 17:26

    손빨래보다 발로 밟아 빨면 때도 잘 빠지고 힘도 덜 든답니다. 발이 아주 개운.
    주의할 점은 두 손으로 세면대를 꼭 붙잡고 발로 밟아야 해요.
    뭘 붙잡지 않으면 넘어질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선생님 정말 멋지세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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