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그룹의 회장님 같은 부티나게 잘생긴 은호
영화배우 뺨칠 정도로 멋진사나이 이석호
중년이 되어도 40대같은 멋진미남 이응호
자상하기가 이루 말할수없던 태규
소녀처럼 수줍은 미소가 아름다운 순영이
분위기 up 시킬라고 망가지려 애써도 그 미소가 아직도 고운 미자
부자집 맏며느리처럼 후덕한 모습의 병숙이
해병대의 씩씩한기상이 아직도 배어있는 멋진남자 명식이
30대같이 홍안인 미남자 재웅이
언제나 믿음직하고 여유로운 모습의 인달이
너무나도 깜찍하고 약방에 감초같은 눈망울이곱던예쁜영신이
영신이 신랑 홍콩배우겸 촬영기사 규만이
여성스러움에 곱기만한 얼굴의 곰지골 미남 규일이
믿음직스런 맏형같은 관용이
입가에 항상웃음이 떠나질않는 홍숙이
훤칠한키가 멋있던 재분이
연예인 스타일이라해도 어색한 말이아닌 미녀안숙자
얼굴이 복스러워 뺨을 만져보고 싶던 주선기
누나처럼 편안한 인상의 정원이
안경이 어울리던 위엄있는 여자교장 선생님같은 신미애
소갈빗집 여사장님 같던 신옥례
부산 안락동에 살며 그날모임에 안온다며 참석한 상숙이 ...
남자인 내가보아도 멋진 이상철
중년에 아직도 머리가 하나도 않빠진 멋진 철식이
살림 잘할것같은 김숙례
누구에게도 편안한 스타일의 인상좋은석용이...
훤칠한키에 미남스타 복성이
체력이 끝내주는 멋진 산사나이 이재준
조용한성격이 돋보이던 뇌곡의 상희
싱긋이 웃는미소가 매력적이던 이영래
내가 좋아하는 타일의 서상호
예쁘고 복스러운 유남희
썬글라스가 잘어울리던 장정복이
노란옷에 미소가 아름답던 현모 양처 스타일의 이도화
고향을 지키며사는 소박한모습의 신동수
빨간옷에 겸손함이 몸에배어있는 정자
아직도 귀여움이 묻어나는 노총각같은 해주
내가보기에 성품이 어질기만한 기성이
온동네의 살림다 맡겨도 잘할 이장 스타일의 복계상희
편안한 한국적인 아버지상의 홍성태
피부가 여자처럼 곱던 이봉희
긴머리에 중년 미녀스타 우순덕
조용한 성격의 교일이
나온배가있어 운동을 조금은 해야할 재국이
아직도 때가하나도 않묻은것같던 순정남 전인선...
휴우....
그밖에 친구들을 기억하려고 내딴엔 무진애를썻는데...
나의 두뇌 메모리가 부족하여 열거를못하여 아쉽고
내눈에 않비친 친구들아 섭섭하게 생각말어....알았지?
별걸다 기억하는 남자 병화가! ^^*
첫댓글 메모리 침이 대단해요. 어찌 그짧은 시간이었는데 그걸 다 기억하고 이미지에 맞게 기억을 다 할수 있을까? 절로 감탄이 나오네~~~~
눈은 마음의 창.....난 사람을 대할때면 언제부터인가 눈을 본단다....그래서 오래도록그사람이인상이 각인되더라고!!!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조병화 ! 항상 머리속 한켠에 실체로 남아있는 친구!!! 벌써 동문회 지난지가 여러날인데.....반갑고 종종 마나자.여기 이마당도 괜찮지? 너의 눈에 어려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여기에 남아있으니까.............
그래 고맙다... 유익한 정보나 자료 글 많이좀올려봐! ^^*
난 아직도 얼굴만 잘 알고 이름을 잘 모르는 친구들이 있는데 어카지!~난 덜러꿍인가봐...병화친구는 무지 자상한가봐..늦었지만 이제라도 꼬옥 이름 외우는데 신경써야지....
관동 동지에 살던 신미애도 나왔었 구나 잘살고 있는지? 명구는 서울에 사는거 알고 있지
친구 고마워 알지못했던 기억보다 앞으로는 알아야할 기억들이 더 많아아야 될것같아 새로운 기억들 많이많이 기억하자.누구를 기억 한다는건 행복한 일이겠지?
댓글마다 책을 많이접한것을 알수가 있네...^^*
전엔 밥먹으면서 책을 끼고 먹었는데 이젠 그머시냐!안경.아니 돗뵈기가 있어야항게 좀 성가셔...
가만보니 참석한 친구들은 다 잘써 놨구먼...이젠 안나온 인간덜 악담 할 차례~ 부탁해요!
어떻게 할까? 악담하고 고향엔 발걸음도 못하그러? ㅎㅎㅎㅎ
45명의~~~친구에게 일일이 ~~파랑새님~따듯해 보이십니다~~ㅎㅎ
박꽃같은 하얀미소가 입가에서 늘 떠나질않는 홍숙이 총무님!산행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 메모리가 부족하다면 나는 뭐여?...
긍게 동문회에 참석을 했어야지. 친구야 눈에 각인이 안됬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