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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전통예절 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선 광 ( 善 光 )
� 통곡(痛哭), 예곡(禮哭), 대곡(代哭) / 한국예절대학-(사)한국예절아카데미
통곡은 부모, 형제, 조부모 등 근친의 상을 당한 직후 망인을 불러가며 땅을 치고 몸부림쳐 가면서 자신의 몸둘 곳을 모르게 슬프게 우는 것이다.
통곡을 호곡이라 하기도 한다.
이 곡은 눈물 보다는 놀라고 겁먹은 비명이 먼저이다.
대렴 전까지는 계속 통곡을 하는 것이 우리의 전통예절이었다.
주자가례(朱子家禮)』에 친당무시곡(親堂無時哭)이라 했기 때문이다.
예곡은 조객을 맞이할 때 상주의 예로서 하는 곡이다.
예곡은 낮은 소리로 '애고애고(哀告哀告)’ 하며 조객의 위문에 예답하는 것이다.
이 곡은 성복례가 끝나고 조객을 맞이할 때부터 우는 곡으로 ‘애고 애고’를 ‘아이고 아이고’로 소리내어 곡한다.
또 승중손이 하는 곡도 부모 구몰(俱沒) 후는 형제상, 백숙부모상, 고모상에 애곡을 한다. 단 부모가 살아 계시면 ‘어곡’을 해야 한다.
장자상이나 처상에 부모가 구몰후면 초상중에 한하여 애곡하는 가문도 있다. 나머지 복인과 문상객은 한문체로는 ‘허희허희(噓唏噓唏)’란 곡을 하나 보통 실제로는 ‘어이 어이’로 소리 내어 곡한다.
대렴(大斂) 전까지는 정신없이 곡(哭)을 하기 때문에 ‘애곡’이나 ‘어곡’이 잘 구별이 안 되나 성복 후는 분명하게 해야 한다.
남상주(男喪主)는 ‘애곡’ 즉 ‘아이고’라고 곡을 해야 하고
여상주(女喪主)는 ‘어곡’ 즉 ‘어이’를 해야 한다.
다만 부인이 남편이 죽었을 때는 ‘애곡’을 한다.
출가를 하지 않은 딸들은 부모상에 ‘애곡’을 한다.
조부모 상이나 그 밖의 상사(喪事)에는 모두 ‘어곡’을 한다.
@ <追伸>
성균관대학교수와 성균관 전례위원장, 유림등(안동,예천,경주출신) 7인에게
子婦가 媤父母 死亡시 어곡(歔唏)를 하는 증빙서를 요구 하였으나
전체가 부당한 말이라고 하였고.
대구에 이무영 (사>한국전례원 출신 호칭강사)에게문의하였더니
근거는 없이 내려온 것이라면서 子婦가 成服前에는 哀苦를하고
成服後에는 어곡(歔唏)을 한다고 통화하였음.
@나의 門人 (신용우 의성 010-4810-1738 & 김경수 서울 010-5276-9593)한테서 똑 같은 내용으로 보내온 대학교재라고 보내어온 글(禮書를 考證 못함)을
송부하오니 참고하십시요.
2018년 10월 5일 善光 識
@ <追伸>
성균관대학교수와 성균관 전례위원장, 유림등(안동,예천,경주출신) 7인에게
子婦가 媤父母 死亡시 어곡(歔唏)를 하는 증빙서를 요구 하였으나
전체가 부당한 말이라고 하였고.
대구에 이무영 (사>한국전례원 출신 호칭강사)에게문의하였더니
근거는 없이 내려온 것이라면서 子婦가 成服前에는 哀苦를하고
成服後에는 어곡(歔唏)을 한다고 통화하였음.
@나의 門人 (신용우 의성 010-4810-1738 & 김경수 서울 010-5276-9593)한테서 똑 같은 내용으로 보내온 대학교재라고 보내어온 글(禮書를 考證 못함)을 송부하오니 참고하십시요.
2018년 10월 5일 善光 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