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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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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치료 이야기 1차 항암 마쳤습니다
민트러브 추천 0 조회 554 17.01.07 07:1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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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는 어린이집 교사라 병가휴직을 신청하지도 못하고 매번 병원가는날 빼기도 어렵고 아이들과 있으니 감염의 우려가 있어 퇴직처리 해주셔서 쉬고 있어요.

  • 17.01.07 09:28

    저도 1차 항암 후에는 며칠 제외하곤 정상인처럼 지냈습니다. 6차가 끝난 지금은 몸이 만신창이가 된 듯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감염 위험도 그렇고 절대 안정을 위해서 직장은 잠시 쉬시는 것을 권합니다.

  • 17.01.07 10:04

    http://cafe.daum.net/lovenhl/6hGZ/7189

    글 참조해 보세요.

  • 17.01.07 10:10

    3차 항암을 1.4에 했습니다.
    항암주기인 3주간을 놓고 볼 때 첫주는 병원 가는 날과 주사 맞는 날 외엔 출근은 하는데 정상근무는 힘듭니다.
    특히 즈음 독감환자들이 사무실에 득시글 거려서 마스크끼고 있어도 맘이 불편합니다. 몸도 힘들어 점차 처지지요.
    항암바닥주기인 2주차는 병가를 내고, 3주차는 다시 사무실로 복귀는 하는데 첫주와 비슷합니다.
    이렇게 사무실을 꾸역꾸역 나가는 이유는 1년중 병가를 쓸 수 있는 기간이 제한적이어서인데, 솔직히 일을 제대로 하기는 힘들지 싶습니다.
    병가와 휴가를 풀로 사용해서 치료를 받고 관해후에는 휴직을 고려중이긴 한데... 경제적, 정치적, 환경적, 심리적인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 17.01.07 10:14

    큰 부작용 없이 넘어가는 분들도 계시던데 민트러브님도 그런 경우에 해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일단 부작용 대비하시고, 감염 등에 주의하셔서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선배환우님들께서 저에게 해 주신 말을 전달해 드리자면... "1차 했으면 반은 넘게 한 것" 이라 조언해 주셨습니다.
    고생하셨고 힘 내세요.

  • 17.01.07 11:41

    저는 1차 항암까지 조금씩 일을 했었는데, 정말 너무 너무 힘들더군요. 가능하면 항암기간 동안은 휴직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7.01.08 09:24

    저도 휴직했어요. 휴가 2달 정도 쓰고 휴직 6개월요. 내년 4월 말에 복직하는데 의사말로는 치료하고 회복기간을 6개월 정도 갖는게 좋대요. 저는 치료끝나고 2-3개월 뒤 복직하는 일정인데 후회하고 있어요. 휴직기간을 더할걸ㅠㅠ.. 가능하심 가장 길게 휴직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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