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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란 도대체 무엇이기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가? 전투기 선정이 국가적 관심을 끄는 것은 국방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국방에서 갖는 상징성이 크기 때문이다. 전투기는 국방의 ‘스타’인 셈이다. 전투기는 영어로 'Fighter aircraft'라고 부른다. F-16이니 F-15니 하는 명칭의 'F'는 여기에서 온 것이다. 전투기는 우선 공중에서 다른 항공기를 격추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여기에 더하여 지상의 목표물을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공중전 전문인 전투기와 폭격 전문인 공격기로 나누어 개발됐다. 하지만 요즘 대세는 공중전뿐만 아니라 폭격도 척척 수행하는 다목적 전투기(Multi-Role Fighter)이다. 5세대 전투기란 스텔스 전투기! 그렇다면 신문이나 뉴스에서 소리를 높이는 5세대 전투기는 도대체 무슨 뜻일까? 5세대가 되기 전에 분명 1세대가 있었을 것이다. 전투기의 세대는 제트기 시절부터 구분하는데, 차분히 정리하면 다음 그림과 같다. 한마디로 5세대 전투기는 스텔스 전투기이다. |
전투기의 세대 구분. <출처: Inte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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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의 교체 대상 기종. <출처: Inte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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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형 전자주사 레이더(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 빔의 방향을 순간적으로 바꿀 수 있어 다수의 표적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조종사의 상황 인식 능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스텔스 관점에서도 기존 레이더 대비 매우 유리하다.
항공전력이 처음으로 맹위를 떨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제공권의 장악은 전쟁의 승리를 의미했다. 제공권이란 항공전력이 적보다 우세하여, 적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고 육∙해∙공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제공권을 장악하는데 핵심요소는 전투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투기는, 각 나라 공군력의 척도이자 국방력의 상징이 되었다. 전투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계 각국은 성능이 더 뛰어난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뛰어 들고 있다. 차세대 전투기 가운데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전투기 중 하나가 미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F-35 전투기이다. F-35 전투기는 차세대 전투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스텔스(Stealth) 성능과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멀티-롤(Multi-Role) 전투기이다. |
F-35 라이트닝 II 소개 동영상. <제공: 록히드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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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전투기는 JSF, 즉 3군 통합 전투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A, B, C형의 3가지 형이 있으며, A형은 공군용,
B형은 해병대용, C형은 해군용이다. <출처: 미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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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 전투기. 단거리이륙 및 수직 착륙(STOVL)이 가능하다. 미 해병대의 AV-8B 해리어 Ⅱ를 대체하는 용도이다. <출처: 미 해군> |
F-35C 전투기. 미 해군의 F/A-18 호넷을 대체하는 F-35의 함재기 형이다. <출처: 미 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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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전투기는 스텔스 성능을 보편화 시켰으며, 적외선 탐지율도 개선하였다. <출처: 미 록히드 마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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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전투기는 조종석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다. 다기능 디스플레이(MFD)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Panoramic Display)로 바뀌었고, 전방시현장치(HUD) 대신 통합 헬멧 시현기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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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형인 F-35A 전투기의 무장 장착 능력. <출처: 미 록히드 마틴사> |
F-35 전투기의 작전 능력. <출처: 미 록히드 마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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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전투기 개발 사업은 사업 비용의 증가로 역경을 겪었다. <출처: 미 록히드 마틴사> |
에글린 미 공군 기지에 최초 배치된 양산형 F-35A 전투기. <출처: 미 록히드 마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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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폭격기,전투기사진,폭격기사진
(전투기,폭격기) F-35
미국이 개발 중인 스텔스 전투기 F-35의 항공모함 탑재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F-35의 개발사인 미 록히드마틴은 지난 7일(현지시간) 해군형 ‘F-35C’ 전투기가 뉴저지주의 레이크허스트 미 해군 항공대 기지에서 ‘제트화염반사판(JBD)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JBD(Jet Blast Deflector)는 이름 그대로 전투기의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고온고압의 연소가스가 갑판 위로 흐르는 것을 막아내는 장비로, 미 해군은 안전과 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항모에 이 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작전 중인 항모의 비행갑판에는 항상 많은 인원과 장비들이 북적거리기 때문이다. JBD는 평소에는 접혀있다가 전투기가 출격할 때마다 세워지며, 엔진에서 뿜어지는 연소가스가 뒤쪽에서 작업하는 인원이나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다른 전투기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해준다. 때문에 JBD 테스트는 개발 중인 전투기를 항모에 탑재하기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 중 하나다.
이번에 테스트를 수행한 F-35C는 JSF계획에 따라 개발 중인 미 해군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미국은 해군형 F-35C와 함께 공군형 F-35A, 해병대형 F-35B 등 세 가지 버전을 동시에 개발 중이다. 공군형 F-35A는 일반 전투기들과 똑같은 방식(CV)으로 운용되지만, 해병대형 F-35B는 비행갑판의 길이가 짧은 강습상륙함에서 뜨고 내려야하기 때문에 ‘단거리이륙/수직착륙’(STOVL)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B형은 A형에는 없는 리프트팬(lift fan)과 방향이 바뀌는 특수 엔진노즐 등을 갖추고 있다. 항모에서 운용되는 것을 전제로 설계된 F-35C는 강한 충격이 동반되는 항모에서의 이·착함을 위해 기체구조가 강화됐으며, 느린 속도에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익의 면적이 세 버전 중에서 가장 넓다.
한편 이번 테스트에는 해군형 2호기(CF-2)가 동원됐으며, JBD 앞에 CF-2호기를 고정하고 거리와 엔진 출력 조절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얼핏 단순해 보이는 테스트지만,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출가스로 인한 갑판의 가열 정도와 이를 직접 받아내는 JBD 패널의 냉각, 진동 문제 및 고온 가스의 확산 정도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해 정밀한 측정이 이뤄졌다.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이날 테스트에서 CF-2호기는 후연기(after burner)까지 작동시켜 출력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렸다. F-35C의 최대 출력은 약 4만 3000파운드(약 19.5t)로, 우리나라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의 1.5배에 달한다. 미 해군은 테스트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F-35C를 오는 2013년쯤 항모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 해군이 스텔스기를 항모에 탑재하는 것은 F-35C가 처음이다.
※ 미국이 F-35C 항공모함 탑재를 가시화해야
한국의 전투기 사업에서 영향을 미칠꺼라 생각하고.. 더이상 지체했다간..
F-35 사업을 전부 보잉사나 유럽의 EADS 사한테 뺏길까봐..!
항공모함 탑재를 빨리 서두루나 봅니다..! ^^
[AIM-9 사이드와인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F-35 라이트닝 2 전투기에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탑재되는 AIM-9 사이드와인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입니다. 이 미사일은 미국제 전투기에 기본무장으로 탑재할 수 있습니다. 1956년에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대만해협항공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면서 그 위력을 실증하였습니다. 이 미사일은 F-22 랩터에도 탑재되어있습니다. AIM-9 사이드와인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제원 무게 9.4kg 길이 2.85m 직경 127mm 사정거리 18km 속도 마하 2.5 [AIM-132 아스람 단거리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 F-35 라이트닝 2 전투기에 탑재되는 AIM-132 아스람 단거리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입니다. 영국의 MBDA社에서 개발하였으며 1998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미사일을 사용하는 국가는 영국과 호주밖에 없습니다. 이 미사일은 영국 공군의 4세대 주력 전투기인 유로파이터 타이푼에도 탑재되어있습니다. 추진제는 고체 로켓 연료입니다. AIM-132 아스람 단거리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 제원 길이 2.9m 날개넓이 450mm 탄두무게 10kg 최대사거리 300m~1.8km 속도 마하 3.5 [AGM-88 함 공대지 미사일] F-35 라이트닝 2 전투기에 공대지 미사일로 탑재되는 AGM-88 함 공대지 미사일입니다. 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 조종사들은 매그넘이라고 외친다고 합니다. 적의 레이더를 찾아내고 공격하기 위해서 설계된 미사일이며 원래는 AGM-78 스탠다드 ARM 시스템을 교체하기 위해서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에서 개발한 것입니다. 1985년부터 사용되었으며 지금은 레이시온社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AGM-88 함 공대지 미사일 제원 길이 4.1m 중량 360kg 직경 254mm 날개폭 1.1m 최대사거리 90km 이상 속도 340m/s -기동력- 이 전투기는 최고 마하 1.8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최고항속거리는 1000km입니다. 그리고 운용고도는 15000m 이며 최대이륙중량은 23000kg 입니다. 이 전투기는 F-22 랩터보다는 이동속도가 느립니다. 이 전투기의 경쟁상대였던 X-32 전투기처럼 수직이착륙 기능을 갖고있었으며 X-32와는 달리 수직이착륙기능이 아주 안정적입니다. 이 전투기에 탑재되어있는 엔진은 플랫&휘트니社의 F135 터보팬 엔진으로 X-32 전투기와 똑같은 모델의 엔진을 탑재하고있습니다. X-32 전투기는 수직이착륙을 할때 배출되는 뜨거운 공기가 다시 엔진으로 들어가 엔진의 출력을 낮게 하지만 F-35 라이트닝 2 전투기는 조종석 뒤쪽에 설치된 양력리프트팬에서 나오는 공기가 배기가스를 날려버리고 차단벽을 만들면서 엔진의 출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원- 길이 15.37m 넓이 10.65m 높이 5.28m 무장 GAU-12/U 25mm 기관포,AIM-120 암람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IM-9 사이드와인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AIM-132 아스람 단거리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AGM-88 함 공대지 미사일 최고속도 마하 1.6 엔진 플랫&휘트니社 F135 터보팬 엔진 항속거리 1000km 승무원 1명 이 전투기는 파생형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F-35A형같은 경우 1기당 가격이 4500만달러(우리나라 돈으로 약 450억원)이며 F-35B형은 6000만달러, 그리고 F-35C형은 5500만 달러입니다. 이 전투기를 사용할 국가는 미국,영국,이탈리아,호주,캐나다,터키,덴마크,노르웨이,네덜란드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지금 현재 이 전투기의 도입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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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정보 감사 합니다
네 감사 합니다 ,,, ^*^
잘 보고 갑니다...
전투기 사진들이 ㅎㄷㄷ~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용량이 엄청나요
이제는 뭐....총들고싸우는시대는 지난듯요..ㅎㅎ
꿈같은 일 입니다. 한국의 방위산업에서도 신기술 개발했다고 발표하는 것을 많이 들었는데 이를 응용하여 F35와 같은 전투기 만들날을 기대해봅니다.
화력이 엄청나네요.
대단한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나도 전투기 타보고 싶으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