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 여객기 가족들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울부짖으며 빌고 있습니다.
제발 시체 만 이라도 온전히 돌려 달라고~~ 제발 훼손하지 말아 달라고~~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빌고,고맙다는 말을 하며 그들을 달래야 하는 유가족의 상황을 보면서 가슴이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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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에서 이집트로 통하는 검문소 입니다. 고립 되다시피 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 국경을 열어달라 합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굶어 죽느니 차라리 싸우다 죽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로 향하는 비행스케줄이 전면 취소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로 들고남이 당분간 불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비행편 열어 달라고 합니다. 우리는 안전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편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이 불편 하다고 합니다. 많이.. 불편....오고가지 못 하니까... 힘들기도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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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긁어서 봉쇄? 당했습니다. 저걸 하고도 씩씩하게 돌아다니기는 합니다. 저걸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내 가슴이 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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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빛이 나왔습니다. 꽃들도 좋아라 합니다. 조지도 꽃향기를 맡고는 합니다. 나는 사진을 찍습니다.
꽃들도 수줍어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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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 바다 입니다. 사람들이 아침부터 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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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비치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양이 저 코코넛 나무 흔들리는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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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정신없이 일개미 돌아다니듯 바쁘게 왔다갔다 하는 딸기님 입니다. 둘러메고 여행 이라도 가야 이 지긋한 웍홀릭에서 벗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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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님 포함 여직원들의 신발을 담았습니다. 다들 고만고만~ 합니다. 청소들을 하면서 뭐가그리 좋은지~ 웃고 말하는 것도 부족해서 속가락까지 움직이며 말에 추임새를 넣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나의 가슴도 덩달아 좋은 기운이 올라옵니다.
그러고 보면 아침에 투닥 거리고 말다툼 하고 바가지 긁고 하는 것들을 종합해 보면 모두 가벼운 것들 입니다. 무시해도 될 정도 입니다. 진정 무거운 문제가 다가오면 말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이 대부분 이기 때문 입니다. 오늘 하루 다 살 것~~ 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도 덤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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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으로 왕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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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의 얼굴 씻는 곳에 누군가가 이렇게 또 ~~ 발을 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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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이트비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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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들 데리고 가면 참 좋아할 것 같은데.
기회가 오겠지요? ^^
요즘 보라카이 매력적 입니다 불상님계시는 내내 폭풍동반 비바람 기대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ㅎㅎ
ㅎㅎㅎ 미워여,,,
" 웃고 살아도 주어진 시간은 짧습니다 " 가슴에 훅~~
갑자기 어제부로 휴가일자가 변경됐다구 통보 ,,,받았네여 (직장인의 비애)
7/26일부터 쭈우욱 8/3일까지,,,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불상님 가이드 삼아,, 보라갈걸,,, ㅎㅎㅎ
여행중이시분들 행복한 여행되시구여,,, 모두좋은날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