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사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커튼 뜬다고 실을 한꺼번에 많이 사게 되었는데요.
현관하나 뜨고 나서는 그냥 남았습니다.
그리고 커튼을 뜨고 나니 왜이리 축 처지는지.. 공동구매사이트에서 샀는데
질이 그냥저냥 이었나봐요.
아님 원래 스판성이 있기도 하나요?
실이 늘어지거든요.
18합인지 24합인지 기억이 안나고 초보라 구분도 안되고
이 많은실을 버리려니 넘 아깝고
벼룩시장에라도 내놓으려니 살것 같지도 않아서
어떻게 뭐라도 만들어 실을 없애고 싶어요.
가방이나 옷은 안되겠죠?
실도 어지간히 안이쁘고 베이지색인데 울남편이 색깔이 왜이래? 하더군요.
어휴.. 이 많은 실을 다 어쩐다지요..
방법이나 용도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http://tgesil.com << 옆 청송뜨개실 사이트에 가시면 콘사로 제작된 작품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