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의 존재 이유와 가치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 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개역 고후 12:9)
自然세계 안에서 가장 낮은 생물로 평가되는 것이 구더기다.
그러나 구더기도 自然세계에 이바지하는 바가 결코 적다할 수 없다. 구더기는 창조주 ‘야훼’ 하나님께로서 부여받은 사역을 충성되게 감당하고 있다. 즉 구더기는 모든 생물의 사체를 자연 본연의 위치로 돌려보내는 解體의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自然세계 안에는 피조물들이 서로서로 거미줄처럼 얽혀 창조 본연의 질서를 유지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위에서 구더기를 예로 들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계도 각각 맡은 사역으로 自然세계를 보존하는데 이바지하고 있고 천상의것들로 비롯해서 지구촌의 모든 생물이 서로에게 먹이가 되고 먹는 먹이 사슬도 또한 自然세계의 본존에 짜임새 있게 이바지하고 있다.
그러나 人間은 어떠한가? 自然세계 안에 존재하면서 自然세계를 보존하는 데 있어서 어떤 긍정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가? 전혀 그렇지가 않다! 自然세계를 보존하는 데 있어서 이바지하기는커녕, 파괴와 오염을 일삼는다. 더 많이, 더 편하게, 더 보암직하게,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양심의 전혀 가책도 없이 自然세계을 파괴하고 오염시켜 왔고, 또 그렇게 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人間은 自然세계에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그런 데도 존재하고 있다. 존재할 뿐 아니라 최상의 우점의 숫자를 누리고 있다.
이뿐인가? 人間들은 서로서로 미워하고 갈등하며 전쟁하여 죽고 죽이기를 반복하여왔고, 그렇게 반복해 갈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지구촌에서 人間은 단 하나도 없이 제거해야 할 악의 존재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도 人間이다, 과연 나는 존재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 ‘사랑’ 아마도 人間이 가장 많이 외쳐 왔던 단어일 것이고 세대를 이어가면서 지속해서 회자했던 단어도 ‘사랑’ 이라는 단어다.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하신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부음 받은 바 되고 人間 서로가 사랑한다 하자(실현되지 않는 현실), 그렇더라도 自然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은 역시 파괴와 오염만을 주는 自然세계에 유일한 악행의 생물이다.
人間은 어디에서 존재 가치와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을 우리 같이 찾아보기를 원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삼월의 출발을 희망으로 품으면서......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하신 지라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개역 고후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