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은 무엇일까?
1957년에 노벨상을 수상한 두 명의 알베르트가 있다.
한 사람은 노벨 평화상을 받은 의사이자 선교사인 알베르트 슈바이처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알베르트 카뮈이다.
노벨상의 상금으로 두 사람은 각각 10만불씩 받았습니다.
카뮈는 상금으로 파리 근교에 城 같은 별장을 사고,
평소 가지고 싶었던 스포츠카도 사서 여유롭고 호화로운 삶을 누렸습니다.
반면에 슈바이처는 그 상금으로 아프리카 가봉 랑바레네에 병원을 세웠습니다.
어느 날 카뮈는 자신이 꿈꿔오던 그 멋진 차를 타고 별장으로 가다가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지금 그 별장은 누구의 소유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슈바이처가 아프리카에 세운 병원은 지금도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행복과 성공!
이 두 단어는 참 매력적이고, 누구나 이 두 가지 목표를 성취하고자 살아갑니다.
그런데 무엇이 참 행복이고, 무엇이 참 성공일까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 치중하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보람 찬 하루 되시길 기대한다.
남의 아름다움만 보아라
性理書云 見人之善이어든 而尋己之善하고
見人之惡이어든 而尋己之惡이니 如此라야 方是有益이니라
남의 착한 것을 보고 나의 착한 것을 찾고,
남의 악한 것을 보고 나의 악한 것을 찾을 것이니
이와 같이 함으로써 바야흐로 이는 유익함이 되느니라.
남의 아름다움만 보라
‘귀로는 남이 잘못했다는 말을 듣지 말고
눈으로는 남의 단점을 보지 말고
입으로는 남의 과실을 말하지 맙시다’ -명심보감
景行錄云 大丈夫當容人이언정 無爲人所容이니라
대장부는 마땅히 남을 용서할지언정
남의 용서를 받는 사람이 되지 말지니라.
太公曰 勿以貴己而賤人하고 勿以自大而蔑小하고
勿以恃勇而輕敵이니라
내 몸이 귀하다고 남을 천하게 여기지 말고,
자신이 크다고 남의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며,
용맹을 믿고서 적을 가벼이 생각하지 말지니라.
康節邵先生曰 聞人之謗이라도 未嘗怒하며
聞人之譽라도 未嘗喜하며 聞人之惡이라도 未嘗和하며
聞人之善이면 則就而和之하고 又從而喜之니라
其詩曰 樂見善人하며 樂聞善事하며 樂道善言하며 樂行善意하고
聞人之惡이어든 如負芒刺하고 聞人之善이어든 如佩蘭蕙니라
남의 비방을 들을 지라도 즉시 성내지 말며,
남의 칭찬을 듣더라도 곧 기뻐하지 말며,
다른 사람의 악한 얘기를 듣더라도 곧 이에 화내지 말라.
다른 사람의 좋은 얘기를 듣거든 나아가 즐겁게 답하고 기뻐하며 따르라.
그의 시에 가로되, 착한 사람보기를 즐겨 하며
착한 일 듣기를 즐겨 하며 착한 말하기를 즐겨 하며,
착한 뜻 행하기를 즐겨 하라.
남의 좋지 못한 것을 듣거든 가시를 몸에 지닌 것 같이 하고
남의 착한 것을 듣거든 향초(영지와 난초)를 지닌 것 같이 하느니라.
其詩曰 樂見善人하며 樂聞善事하며 樂道善言하며 樂行善意하고
道吾善者는 是吾賊이요 道吾惡者는 是吾師니라
나의 착함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적이요,
나의 좋지 못함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 이니라.
남을 아름답게만 보아라
삶의 에너지는 마음 가짐에 달려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세상에 대한 긍정성이‘에너지’.(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
'덕분에'로 살고 있습니까?
매사를 감사로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까?
부정적인 눈인
‘때문에’로 자신을 개척하고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늘 부정적으로 한탄하며 탄식하는 '때문에'로 살고 있습니까?
삶은 기쁘고, 즐겁고, 아름다우며, 감사이다
행복은 우리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아름다운 삶의 메아리가 대답하게
얼굴엔 세상에 가장 환한 웃음꽃 피우고
입술엔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말을 하고
어떤 경우에도 얼굴에 미소를 잊지 말라
아름다운 삶이 되게 아름답게 익어가자
삶은 우리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멋지고 아름다운 긍정의 메아리가 되자
남이 잘 되게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 되어 나에게 돌아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