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26:1~65절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26장 전체의 말씀입니다. 긴 본문의 말씀이므로 여기에는 기록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여시고 본문을 직접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26장 의 본문은 가나안의 땅 분배를 위한 인구조사입니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씩 3일동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말씀이 주는 교훈을 얻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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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1 - 인구조사를 한 결과 이스라엘은 모두 601,730명이었습니다(51절). 첫 인구 조사의 때의 603,550보다 1,820명이 감소한 수입니다. 하지만 척박한 광야의 환경과 이스라엘의 거듭되는 죄악과 하나님의 심판을 감안하면, 그들이 얼마나 광야를 무사히 지났는지를 보여주는 통계입니다. 이 인구조사 결과는 낮엔 뜨거운 태양이 밤엔 추위가 엄습한 곳, 먹을 것과 마실 것이 드물고, 외부의 침입에 노출되어 생존 자체가 어려운 공간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살오왔는지를 보여줍니다. 광야가 아니었다면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도, 의식하지도, 경험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나를 키워주고 있는 곳이 바로 광야임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광야를 걸을 때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시길 소망합니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